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 챌린지 사업 중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존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교통·방범·안전 등 도시문제를 신기술(AI·IoT,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민간주도 사업이다. 이 중 대학이 주관하는 ‘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산학연계를 통해 대학의 연구지식과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캠퍼스를 뛰어넘어 인근 상가, 도심에서 실증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솔루션 발굴·실증 사업으로 11억~15억 원을 지원받는다. 한신대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CCTV 중심의 도시 관제망을 제공하는 도시통합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공유할 수 있도록 데이터허브와 최초로 결합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플랫폼 모델을 부천시 퍼스널모빌리티 안전관리 서비스로 실증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서정욱 교수(IT영상콘텐츠학과)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플랫폼에 대한 레퍼런스 모델을 제시하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안전관리, 안전운행, 사고처리 지원 서비스 등을 구현하여, 캠퍼스에서 충분히 검증한
오산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4월부터 오산시청 사업 관련부서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3일 시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을 내놨다. 이번 부서접수는 온라인 접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처 지원금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2월 3일 기준 오산시 소재한 영업장으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를 받은 피해업종 소상공인과 오산시민으로 특수고용자 및 프리랜서, 여객·택시·화물 운송사업자, 전문예술인, 미성년자가 포함된 코로나19 확진자 가구로 약 9300명이며, 3월 말 기준 지원대상의 82%인 7619명이 신청을 완료해 분야별 각각 50만원씩(단, 개인택시 2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부서접수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접수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7일이내 증빙서류를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단, 지급대상은 5개 분야 중복지급이 불가하며, 서류미비나 허위사실이 발견되었을 경우 미지급 되거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교육자치 구현과 구성원들의 연대를 위해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공감 토크’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아래로부터 위로의 교육혁신을 이루고 정책이나 제도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마을 속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6개동 9개 마을교육자치회(마을별/ 학교별 특색을 반영)로 구성됐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역할은 마을 논의 구조를 기반으로 마을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실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인 마을강사, 활동가, 교사, 학생, 교육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이 마을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공감토크 1부에서는 각 마을별로 ‘우리 마을의 교육이 좋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 마을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마을의 정체성 및 운영 방향 논의 시간 ▲공감대 형성 및 상호이해와 수용이 이루어지는 만남의 장 ▲마을의 현황 및 교육적 관심사를 마을별로 원탁 토의를 진행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오
오산소방서는 계절별(봄·가을) 산악사고 예방 및 대원의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산악구조훈련 등의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봄철(4~5월), 가을철(9~10월)을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산악위치표지판 점검(27개소) ▲간이구조구급함 점검 후 정비(1개소) ▲SNS, 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활동 실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산악구조훈련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행 시엔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위치 표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소방서에서는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장인수 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일 의회 공식 SNS에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 미얀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군부의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과 탄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장인수 의장은 “우리나라도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독재에 맞선 투쟁을 통해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왔기에 과거 우리와 유사한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며, 조속히 지금의 살상행위가 종식되어 평화로운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 등 오산시의회 6명의 동료의원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1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1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올해 주요 활동으로 현장투어, 워크숍,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체험,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의 자문요청에 따라 감사 및 시정 사업현장 참여, 시정 정책 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청렴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감사관 한분한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 박찬식 오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계장을 비롯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 부의장, 꿈놀이터 지킴이단 대표 9명 및 온라인 참석자 2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이단’ 발대식을 통해 꿈놀이터 지킴이단 운영 방향 전달 및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꿈놀이터 조성사업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꿈놀이터 지킴이단 85명의 위촉장 수여, 곽상욱 오산시장 외 내빈 축사, 시장님 질문 있어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꿈놀이터 지킴이단은 4월 10일부터 매달 2회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아 아이들 스스로 꿈놀이터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여 자립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꿈놀이터를 금년도에 2개소, 2022년도에 3개소를 더 조성하여 꿈놀이터 지킴이단을 통해 아동이 직접 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키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아동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연규홍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들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는 늘릴 것’을 약속했다. 연규홍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추계예술대학교 임상혁 총장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을 지목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올해 개교 81주년을 맞아 100년을 바라보는 한신대는 AI빅데이터, 휴먼케어서비스 특성화와 더불어 ‘에코캠퍼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신대는 건강한 캠퍼스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교육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최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함께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개최했다. 오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 및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오산대역 인근 완충녹지 및 철도변 유휴부지 일대에 도심속 생태숲 1.5㏊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3월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50여 명이 사업지 내에 목련 등 수목 100여 주를 함께 식재하며 금년도 추진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업이 6월 완료되면 철도변 선형 숲 조성으로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철도 소음 감소를 통해 녹색도시와 친환경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올해도 산림·들불화재 예방 및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봄은 사계절 중 가장 건조하고 높은 일사량과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최근 봄철을 맞아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행위가 들불과 산림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소방서는 봄철화재 및 주택화재 예방대책 연계 화재예방교육, 산불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활동, 대형 산·들불화재 우려지역 소방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탓에 쓰레기와 논·밭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