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육지와 연결됐지만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군수는 오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돼 강화연결 철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이 역사와 문화, 안보와 생태가 공존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교통 인프라의 한계는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는 입장이다. 군민 또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화연결 전철은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도 언급했다. 특히 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철 연결 시 관광 접근성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유입 기반 마련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올 연말까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2026년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 7개 면 11곳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해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생활밀착형 봉사 활동을 한다. 특히 군은 올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한다는 각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한 끼 식사를 넘어 이웃의 일상을 살피는 따뜻한 연결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 ‘검단·영종 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와 ‘서해5도전담센터’를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그동안 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검단·영종일대 교육행정 수요 급증과 도서지역의 특수한 교육 환경을 고려해 전담 조직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는 ‘영종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원당초등학교에는 ‘검단교육지원청 개청추진센터’,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에는 ‘서해5도 전담센터’를 각각 배치해 운영한다. 이들 센터는 향후 정식 교육지원청의 출범 전까지 개청을 위한 행정적·실무적 준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센터 출범은 연구용역을 통해 입증된 주민 요구에 응답하는 첫걸음”이라며 “교육 수요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소외됨 없는 교육 환경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인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Ⅲ’에 입주할 신규 기업 23곳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내 제1호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으로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단순 지원이 아닌 ‘실증-투자-판로-글로벌’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들어 왔다. 인스타Ⅰ·Ⅱ를 운영하며 아기유니콘 7개사 배출(누적), 40억 원 펀드 투자, CES2026 혁신상 17건 수상, 업무협약(MOU) 10건·계약 3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인스타Ⅲ 확장 운영과 공공·민간·대학 실증(TRYOUT) 고도화, 도시안전 데이터 기반 AI 실증 신설을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성 지원이 아닌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4대 분야 13개 프로그램을 세웠다. 4대 분야는 ▲생태계 활성화 ▲실증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아기유니콘기업의 성장 전주기에 걸쳐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모델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스타트업 실
인천경찰청은 23일 청사 대강당에서 10주간의 현상실습을 앞둔 319기 신임경찰관 21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현장에서의 모든 판단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향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태도가 시민의 신뢰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본분을 다할 때 신뢰받는 인천경찰이 완성된다"며 "현장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하며 동료와 화합하는 경찰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경찰청은 신임경찰관들의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대한 이해 증진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등 기능별 실무 교육, 사례별 물리력 대응 실습, 인공지능(AI) 역량 활용 교육 등 1주간의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9주간 지역관서 현장실습 시 멘토 경찰관을 지정해 실습 종료 시까지 선배 경찰관의 1대 1 밀착 지도와 수시 피드백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23일 송해면 다송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폐사와 관련,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다송천 어류 집단폐사 역학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 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조사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다송천과 목숙천 일대를 대상으로 하천 수질, 퇴적물, 인근 산업단지 영향, 어류 및 수서생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어류 폐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업단지 배출수, 우수·오수관로 등 오염 가능 지점을 포함해 오염물질 발생 지점과 이동 경로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와 함께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하점산업단지 내 배수관로 정비설계를 착수해 노수 배관과 우·오수 분리 상태에 대한 전수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 9일부터는 사고가 발생한 구간과 인근 하천에 대해 준석 작업을 실시, 오염 가능성이 있는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경찰 등 관계기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고에 대해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며 “불법 배출이나 관리 소홀 등 위법 행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의 해’를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다음 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범 김구 선생과 관련한 ‘도서 전시’, ‘비대면 책 함께 읽기’, ‘어린이 독서 퀴즈’와 ‘김구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했다. 중앙도서관은 백범 선생의 숭고한 생애와 애국정신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바둑만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도 많지 않습니다.” 국민의힘 한창한 인천 중구의원(도시정책위원장)은 23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둑은 한수마다 깊은 생각을 해야하기에 신중한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정계에 입문하기 전부터 바둑 7단(아마)에 이름을 올린 실력있는 바둑 선수다. 어릴 적 산만했던 성격을 고치기 위해 부모님께서 바둑학원을 보낸 것이 인연이 돼 지금도 바둑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바둑이 사고력 향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고 있었고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리고 싶었다. 이에 지난 2020년 1월 프로선수 2명을 영입, 중구 영종에서 영종국제도시바둑체스사고력학원과 하늘도시바둑체스사고력학원 등 바둑학원 2곳을 열며 지역아동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 의원은 아내의 조언이 영종과 인연을 맺는 구심점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그는 “아직 정계에 입문하기 전인 2019년도엔 바둑학원을 어디에 열지 갈등이 있었다”며 “지역마다 특색이 있다보니 당연한 과정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아내의 한 마디가 있었다”며 “단순히 집값이 오르는 것을 선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의 고삐를 죈다. 22일 헌법캠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이현준의 교실 이데아’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출간 행사를 넘어, 인천 교육의 회복을 선언하는 ‘2026 교실 이데아’ 선포식을 겸해 진행한다. 이 예비후보는 저서를 통해 교실을 다시 세울 기준으로 ‘헌법의 가치’를 제시한다. 그는 “헌법은 이념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합의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자유와 책임,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가르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교육 기준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과 헌법 과목을 편성하고,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교과 신설이 아닌 헌법·시민교육 강화, 교권 보호를 위한 현장 반응형 행정, 학교 자율성과 책임의 균형 회복을 포함한 종합 교육 모델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가수 서태지가 교실 붕괴를 노래했다면, 나는 책을 통해 교실을 다시 세우는 설계도를 제시한 것”이라며 “인천에서부터 교실이 다시 살아나는 교육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소방학교에 입교한 예비 소방관들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책임질 소방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22일 인천소방학교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27기 소방공무원 신임교육과정 졸업식을 열고 116명의 정예 신임소방관을 배출했다. 남자 소방관은 96명, 여자 소방관은 20명이다. 졸업식에는 유정복 시장, 임원섭 소방본부장, 최홍영 인천소방학교장 및 교육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신임교육과정은 ‘현장에 강한 정예 소방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난해 9월 입교 후 24주간 이뤄졌다. 예비 소방관들은 소방관련 법령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중심의 이론→기초→심화 등 3가지 단계로 교육훈련 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임용돼 인천 지역 11개 소방서(119안전센터·구조대)의 최일선 현장부서로 배치된다. 인천소방학교 관계자는 “신임 소방관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누구보다 지역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