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모를 불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차량은 완전히 전소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쯤 강화읍 용정리 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3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후 23분 만인 오후 4시 28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날 당시 운전자 등은 도로 밖으로 대피했지만 차량은 완전히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해당 차량이 내연기관차량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2시 39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주인인 5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비닐하우스 72㎡(22평) 가량과 냉장고 등도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늦은 밤 차도를 무단횡단하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3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사람이 튕겨져 나갔다”는 등의 119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A씨가 8차로 도로를 무단으로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2시 35분쯤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흡연장에서 1층 화단으로 20대 여성 A씨가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강화군 버스터미널에서 60대 여성이 주차 중인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화경찰서는 지난 4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50대 버스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강화읍 여객자동차터미널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방지턱을 넘어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B씨(60대)를 들이받은 후 건물 외벽까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이나 약물 복용을 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됐다. 차량 결함에 대해선 차량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옹진군이 디지털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개소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군보건소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한 단계 발전해 건강과 여가, 학습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로당 이용 주민들에게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 ▲IoT(사물인터넷) 기반 안전 시스템 ▲양방향 화상 시스템 및 대(大)화면 디지털 기기 등을 접목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대화면을 통해 실시간 건강교육, 노래교실, 다양한 복지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는 전망이다. 문경복 군수는 “스마트 경로당은 디지털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의 시작”이라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복지 기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옹진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백령병원과 흑룡의원, 연평부대 공룡의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영흥우리의원과 영흥우리약국, 태평양약국 등 25개소 약국도 당번제 방식으로 순환 운영에 참여한다. 군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도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필요 시 지역 내 협력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히 환자 이송 및 치료를 지원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군민 건강을 지키며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e-gen.or.kr)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최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7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한민족의 성지다. 군은 매년 10월 3일 이곳에서 민족의 평안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천대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955년 제36회 전국체육대회 이후부터는 매년 성화를 채화하는 전통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개천대제는 한반도의 희망과 평화,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했다. 제례 후 칠선녀가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부산시 성화를 전달했다. 체화된 성화는 대회 기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서 밝게 타오르게 된다. 박용철 군수는 “개천절은 단군조선 건국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 만족의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지어진 지 60년을 훌쩍 넘어 노후 건축물로 분류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시설을 놓고 지역 교육계와 정계가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과 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갑)은 최근 인천기계공고에서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주요 간부와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동문회장 등도 참석했다. 인천기계공고 교사동은 지어진 지 63년이 넘어 붕괴 위험성이 안고 있는 노후 건축물로 손꼽힌다. 이미 해당 건물에는 각종 균열 등이 생겨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물관리법을 보면 준공 후 30년이 넘은 건축물은 보수와 보강, 철거, 재건축 등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현대식 건축 공법이 적용되지 않은 건축물들인 만큼 지진 등 약간의 충격에도 균열이 생겨날 위험이 높은 이유에서다. 실제로 지난 2018년 6월 서울 용산구의 한 상가도 지은 지 50여 년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관리 없이 방치됐다가 끝내 붕괴됐다. 주민들은 해당 건축물에서 균열이 발생하자 지자체에 꾸준히 민원을 제기했지만 별다른 대안없이 방치돼 붕괴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기계공고에 대한 공
강화군이 오는 14일 청사에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화군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없는 현실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지역 주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나누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끌어낼 방침이다. 포럼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연다. 박물관의 필요성과 건립 의의를 주제로 박물관의 역할과 정책적 중요성을 살핀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지역박물관의 현황과 기능 ▲강화와 인천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방안 ▲강화역사박물관과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 토론은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자와 청중이 모두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임에도 국립박물관이 없는 현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책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해 반드시 건립 기반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