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난 26일 상패동 9통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 현판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마을회관과 개인주택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 대한 혈압체크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석원 소방서장은 “상패동 9통 마을에서는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선언해 갈등이 예상된다. 민주통합당 심화섭·김장중 의원은 27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누어 먹기, 패거리 정치로 시민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오만방자한 행동을 더 이상 보고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두 시의원은 제6기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당대당이 아닌 숫자논리로 전반기 의장, 부의장자리를 독식했다”며 “후반기 부의장직을 반드시 민주통합당에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후반기도 독식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전반기 의장단의 불투명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카드사에 내역을 요구한 상태”라며 “의장이 다니는 교회부지 매입이나 중요한 예산처리가 있을 때마다 숫자를 내세워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배제하는 등 전횡을 일삼아 왔다”고 폭로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후반기 조사특위에서 빠지고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두천시의회는 새누리당 5명, 민주통합당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반기 의장으로 새누리당의 박형덕 의원, 부의장으로 홍석우 의원이 내정된 것으
동두천드림파워㈜(대표이사 임재윤)는 26일 오전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정부,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 경기도의회, 시의회,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및 출자사 임직원, 유치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는 국내 최고의 발전운영기술을 보유한 한국서부발전과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출자사로 운영, 시공하는 최고의 효율과 성능, 안전성이 집약된 명품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날 임재윤 드림파워 대표이사는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확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력수급의 어려운 비상시기에 수도권 북부지역에 청정연료 LNG를 연료자원으로 하는 동두천복합화력 발전소가 완공되면 ‘수도권 북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이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대표이사는 국내최초로 지자체와 공기업 그리고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발전사업인 만큼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이 상생하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서 지역주민과 함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최근 시장실에서 2012년도 경기도 청소년 학업 장학금(새마을지도자 분야)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경기도 청소년 육성 및 장학금 지원조례’에 의해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새마을지도자로 소속돼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의 자녀로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자를 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날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5명을 선정, 장학금으로 1인당 1·2분기 수업료 69만4천원씩을 지급했다. 오세창 시장은 “장학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자녀들을 더욱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민방위 통대장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홍보와 가입 안내를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풍수해 피해를 입은 155가구에 2억3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피해 주민의 수해복구에 많은 도움을 준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는 경제적인 문제로 풍수해보험 가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52가구에 애향동지회와 다솜봉사회에서 주민부담 보험료 274만원을 후원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풍수해보험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주민이 풍수해보험을 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급변하는 이상 기후로 인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 발송, 전단지 배포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들이 합동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로컬드림봉사회(회장이창민), ㈜무궁화 드림 153사회공헌팀(대표 유성준), 큰골산장(사장 이주영) 등은 지난 23일 지행역 뒤 공원에서 지역 노인을 위해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들은 노인 150명에게 맛있는 반찬과 내장곰탕, 떡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연신 행복한 얼굴로 음식을 챙기느라 분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2사단 여단장과 미군10여명도 동참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음식을 대접하는 이도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도 모두 행복한 점심시간이었다”며 “1주일 전부터 정성을 담아 무료급식을 추진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동두천 어르신 모두에게 음식을 대접해드리진 못했지만 부모님을 모시듯 한끼 식사라도 부족함 없이 모시고 싶었다”며 “월1회 고정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양주시 봉양동 소재 ㈜원기업(대표 원부성)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개발해 판매 중인 친환경 혼합석재 가로등 ‘디자인폴(designpole)’이 관련 업계 및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폴은 디자인 개념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가로시설물로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철재 가로등과 달리 석재로 만들어졌다. 천연석이 가진 그대로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색감이 일품인 이 가로시설물은 PC강선과 철선을 골격으로 해 콘크리트와 천연석을 혼합해 표면을 특수 연마·가공해 만든 것으로 5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경기도 우수디자인 및 대한민국 굿디자인(GD)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석재이기 때문에 산화나 부식 없이 내구성이 뛰어나고 초당 풍속 60m에도 끄떡없어 안전하다. 또 한 번의 설치로 오래 쓸 수 있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표면에 페인트칠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쉬움은 물론 생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친환경성으로 지난해 환경부장관 표창을, 올해에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디자인폴은 지난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지역문맹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동두천야학(교장 김경한 목사)이 검정고시 1차에 19명의 합격자를 배출, 늦깎이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두천야학은 지난 4월15일과 전월 12일에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한 2012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중입검정 9명, 고입검정 4명, 고졸검정 6명 등 총 1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합격자 중 나미자(77)씨는 초·중·고 과정을 모두 동두천야햑에서 마치고 올해 도 최고령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동두천야학은 지난 1996년 9월 개교 이래 매년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검정고시합격자 누적 수 100명을 돌파, 동두천시 평생교육의 기초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학생과 교장을 포함한 23명의 교사가 주·야간에 걸쳐 단계별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문해교육과정 및 초·중·고 검정고시과정 등으로 구분해 가르치고 있다. 한편 동두천야학은 지난 2월 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기관으로 선정돼 검정고시 시험 없이 문해교육 3단계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
동두천시 임봉재 부시장은 지난 20일 택시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운행 시내버스 체험 등을 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일일 무료차량운행 봉사단체 및 종교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루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동두천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상아파트까지 가는 벽지노선을 탑승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는 현장체험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택시운행 중단에 따른 수송대책상황을 점검하고, 고유가시대 시민들의 가계 소비를 줄이고자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직접 챙기는 자리였다. 임 부시장은 “고유가시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수시로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경찰서(서장 박성호)는 최근 동두천시청 탁구장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찰서 직원 및 경찰발전위원회, 시민경찰대, 전의경어머니회,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협력단체의 그간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우승은 생활안전과와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팀, 2위는 수사과가 각각 차지했다. 행사에 참가한 경찰협력단체 위원들은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동두천경찰서에 감사하다”며 “경찰과 협력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된 데 대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호 서장은 “그간 경찰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해준 협력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협력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