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정책과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동구청장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화를 이워 인천 동구청장에 출마한 조택상 예비후보(민주노동당)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예산을 축소하고 기업과 부자들의 세금을 감면해 주며 서민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한나라당 소속인 현 구청장의 행정이 진정으로 동구 주민들을 위한 서민들을 위한 것인지 냉철하게 평가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진정 동구의 변화를 원한다면 서민과 함께하기를 소원하는 조택상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조 예비후보는 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현대제철 봉사동아리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맞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과 노인 틀니 보험본인 부담금 지원 사업, 동구장례상조회 설립'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관내 재래시장인 송현시장을 방문, 송현시장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권까지 더 이상 중소상인들이 대기업에 의해 일방적으로 피해 받지
한나라당 유일용 시의원 예비후보(동구 2선거구·사진)는 27일 “20년 경력의 감정평가사로써 쌓아온 경험과 학식을 토대로 인천의 성공적인 미래도시 건설에 힘쓰고 구민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원으로써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건축, 재개발사업 등의 추진과 재정비 작업, 2014년 아시안게임 관련 시설의 건설에 따른 예산편성, 토지보상비 등의 적정성 검토, 집행 등의 업무에 있어 과거 20년 이상 감정평가사로써 쌓아온 경험과 학식을 토대로 인천의 성공적인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 “인천시민이라면 모두 인천지역이 서울 강남과 같은 사회, 경제, 교육, 문화, 행정, 법조 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적, 집약적인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활성화되고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게 되는 것을 희망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와 발전, 인천시의 행복한 미래도시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동부화재㈜가 협찬하는 ‘제15회 KBS 119상’에서 인천중부소방서 소방교 신경섭 대원이 본상을 차지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연수 소방방재청장과 KBS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경섭 소방교는 지난 1997년 소방공무원으로 구급출동 3천여건과 소방방재청 구조, 구급서비스 개선 T/F팀 활동, 인천소방본부 구조, 구급장비 기술심의회활동 등 모범 소방관으로 수많은 대민봉사 활동을 했다. 대상 및 본상 수상자는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가운데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고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1계급 특진과 본상 300만원, 대상 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4박5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진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코레일 인천공항철도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하역사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신속한 상황처리가 요구되는 상황을 가상해 전개됐으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 및 인명대피 유도, 라이트라인 전개 등 실제 상황을 설정, 상황별로 조치하는 순서로 전반적인 대응태세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또 공항철도 개찰구 비상모드 전환여부와 스크린도어 강제 개방 등 역사에 설치된 무선통신보조설비를 활용한 지하공간의 통신범위 확인 및 감도불량 지역여부 파악, 연결송수관 위치파악 등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점검도 실시했다.
동구 제1선거구 정윤상 시의원 예비후보<사진>는 25일 무소속으로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제4대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조각 개발 및 복원사업으로 추진하며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위치에 천문 과학관 설립을 추진하고 양질의 무상 급식 제공과 장애우 전용버스 확보, 기초 생활수급자 및 최상위계층 전면 전수조사 실시, 친환경적 기업 유치, 맞벌이 부부 가정을 위해 야간 보육시설 확충, 여성고용 정책 활발히 전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를 아끼고 지지해 주신 동구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인천시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민주당 김창수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구청장 출마 포기를 선언하고 무소속 이환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민선 1대 동구청장을 역임할 때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진 게 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동구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세워지고 2대 구청장을 역임할 때는 건설, 환경, 문화, 사회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나 둘 성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현 구청장이 동구청장 자리에 앉으면서 동구 발전은 제 자리 걸음을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런 현실이 안타까워 동구를 아끼고 더 발전되길 염원 했기에 동구청장에 출마를 결심 했다”며 “그러나 야권연대의 희생양이 돼 더 이상 동구 구민을 위해 봉사 할 길이 없어졌다”고 분개했다.
민주당 중·동·옹진 당원협의회가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출마하는 후보와 시의원 후보를 여론조사(50%), 상무위원 투표(50%)의 경선을 거쳐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신신캠퍼스웨딩홀에서 열린 중구청장 후보자 경선과 시의원(제2선거구) 경선에서 중구청장 후보에는 김홍복 예비후보가(71.8%)를 시의원 후보에는 이태호 예비후보(59.5%)가 상대후보를 이기고 후보자로 확정됐다. 그동안 중·동·옹진 당원협의회 회장(한광원 전 국회의원)이 중구청장 예비후보자를 인선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한 정춘근 예비후보자는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으며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도 번호부여를 공정하게 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민주당 중·동 포럼회의실에서 상무위원 투표로 다수 득표자에게 ‘가’번을 확정했다. 한편 민주당 중·동구 후보자는 중구청장 김홍복, 시의원 안병배(제1선거구), 이태호(제2선거구) 후보, 구의원 김철홍㉮, 홍순영㉯(가선거구), 하승보㉮, 김형진㉯(나선거구) 후보이며 동구 시의원 후보 허인환(제1선거구), 전용철(제2선거구) 후보, 구의원 지순자㉮, 한영찬㉯(가선거구), 이영복㉮, 송광식㉯(나선거
〈속보〉인천 동구청장의 골프외유와 관련(21일 1면 보도),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중·동지부(지부장·최길재)는 22일 구청에 정보공개 신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가 이번 동구청장 외유와 관련, 정보공개 요청은 동구체육회와 청장의 경비 지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한편 6.2지방선거에 동구청장 후보로 참여하고 있는 후보들도 이번 사건과 관련, 경위를 살펴본 후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동구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매출증대 사업은 최근 대형유통판매업체 등의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증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구는 또 매출증대 사업으로 상인들의 고충·경영상담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상담 창구 운영과 영세상인의 경영자금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한 배송센터 운영 등 모두 5개 사업이다. 구는 이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 상담창구는 지난달부터 현대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별로 1개월씩 운영될 예정이며 물품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배송센터 운영 및 영세상인 소액대출사업은 5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통시장과 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은 현대제철과 현대시장간 식자재 납품협약 체결로 상인들 및 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동국제강과 송현시장 간 식자재 납품 협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정인숙)는 오는 6·2 지방선거에 대비,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 개최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간 비방·흑색선전·금권선거 등으로 혼탁한 분위기로 흐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체적이며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시, 경쟁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동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이 ‘협약증서 서명식’과 ‘준법선거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정책선거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이흥수(한나라당), 조택상(민주노동당), 이환섭(무소속), 윤대영(무소속) 동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은 시루떡 컷팅 행사를 통해 금권선거와 연고주의 등 과거 악습을 배척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