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와 구 관내 3개 새마을금고가 6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일 오전 11시 구청접견실에서 계양구 관내 3개 새마을금고와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형우 구청장과 계양, 효성, 계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새마을금고연합회인천본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6일 계양구에 따르면, 지역희망공헌사업은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와 복지수준을 높이고자 구와 관내 3개 새마을금고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서민생활 지원사업이다. 구와 관내 3개 새마을금고는 계양구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저소득층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구와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힘을 합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타 단체에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법률적인 구조를 요하는 상황에 있으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법률 상담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에게 고문변호사를 통해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구에따르면,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구 고문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으며, 고문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데, 법률상담을 받기위해서는 구 의회법무팀(☎770-6085)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무료법률상담은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법률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대면상담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지난해 10월부터 동구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김종성 변호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부터는 다른 방면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서 주민을 위해 계속 봉사할 뜻을 나타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내년에는 확대 실시하는 방안도 고려 중” 이라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인천소재 연수구청(청장 고남석)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청 간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현황과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김 시장은 인천항만공사 일반현황과 항만공사 출범후 중요성, 그리고 인천항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 등 세 분야로 항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강의하였다. 이자리에서 김 사장은 인천항만공사의 주요 사업인 인천신항과 물류단지,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이 정부와 인천시는 물론 연수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역설하기도 하였다. 김춘선 사장은 “인천신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다양한 항로 개발을 통한 수도권 화주의 물류비 절감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 지자체와 자치구 등 다각적인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성(가운데) 고양시장이 제92회 전국체전 시 홍보대사로 한채영(왼쪽) 씨와 김석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중부소방서 송림119안전센터는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관내 재래시장에서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최단시간에 화재 현장에 도착,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밖에 시장 도로변 등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에 대한 시정지도와 더불어 화재예방 안내문을 시장상인 및 이용객에게 배부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추석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인천항의 정상적인 항만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5일 IPA 부두운영팀에 따르면 금번 추진중인 ‘항만운영 특별운영기간’은 추석 연휴전 9월10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9월14일까지 5일간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항만운영정보서비스(Port-MIS)와 해상교통관제(VTS)기능이 정상적으로 지원되도록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예선·도선서비스는 평상시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동안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부두운영팀장을 반장으로, 부두운영팀, 갑문운영팀, 갑문정비팀 직원이 반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근무장소는 공사와 해상교통관제센터, 갑문타워 등에서 특별근무를 수행한다. 또한 선박 입출항 수속 등을 위한 정보단말기를 개방하는 등 선박관련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있도록 지원한다. 단, 연휴기간중 항만출입은 인천항보안공사 당직실 및 1,3문 출입구에서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선사 및 대리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예산편성 주민 참여 의견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1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숙업사업 및 불편사항이나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달 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계양구홈페이지(www.gyeyang.go.kr) ‘계양소개’▶‘행정정보’▶‘예산편성 주민참여 의견(고견)방’에 접속해 투자가 필요한 사유, 예산규모 등 사업내용 등을 간략히 적어 주면 된다. 의견을 제시할 때는 성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데 홈페이지에 의견을 제시한 타인을 비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은정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최근 수년째 지속적으로 구홈페이지를 통해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며 “터무니없는 내용도 있지만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도 제시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청렴 자가진단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5일 IPA 감사팀 관계자는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은 임직원들이 내부전산망 로그인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표기하여 스스로 청렴성과 행동강령 숙지도를 진단하는 시스템으로 측정내용은 공공의무 이행관련 사항, 건전한 사생활, 행동강령 준법성 등 30개 항목을 자가진단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에 주변인이 인식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 본인 스스로 청렴성과 공직자 마인드를 정기적으로 교정하여 자율관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도입·운영되는 것으로 잠재 청렴도를 스스로 평가하고 진단하게 하여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 윤원철 감사팀 과장은 “우리공사의 청렴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 수범사례로써, 향후 사내 커뮤니티에 개설된 청렴토론방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환경에 맞는 부패유발요인, 사례를 발굴하여 반부패·청렴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토록 개선 유도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중 임원 및 간부직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여 조직내 고위공직자들에 대해서 청렴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구체적 사랑을 전달하는 ‘아우르리 사랑·사례 네트워크’ 회의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 생활보장팀장, 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노인복지센터 재가서비스팀장, 성언의 집 국장 등 민·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는 보건소에서 상정한 안으로, 송림동에 거주하는 이모(83세)씨는 뇌출혈후유증으로 누워서 생활하며, 돌봐주는 이가 없어서 위험한 주거환경에 방치되고 있어 건강악화가 염려되어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토론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에 거주하는 구민들은 1인당 공공 채무액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동구 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재정공시안에 대한 심의결과 밝혀진 것이다. 심의결과 ▲2010년도 동구 총 살림규모는 2009년보다 176억원이 감소하여 1천592억원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총 살림규모의 46%인 739억원으로 이중 지방세는 90억원으로 구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1만 6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의 채무가 없으므로 구민 1인당 채무액 또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2010년도 투자사업 중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 운영 ▲금창동 도로개설 ▲새천년길 한전가공선로 지중화사업 ▲송림로터리주변 한전가공선로 지중화사업 ▲보차도 경계난간 설치공사 ▲공장담장 철거녹화사업 ▲동구보건소 증축 등 7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31일 심사한 2010년도 동구 재정운영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와 관련 변영태 기획감사실 예산팀장은 “동구는 앞으로도 재정운영에 대한 구민의 관심사항을 더욱 알기 쉽게 공시해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성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