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제1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5일 항만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바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항만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3개(바다퀴즈대회,항만교실,갯벌교실) 테마를 운영할 계획으로 바다퀴즈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 (www.portincheon.go.kr)에 접속해 바다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교실은 오는 30일과 6월 1일(2일간) 초·중학생 80명이 참여하여 인천 내항과 갑문, 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견학하는 행사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선착순 80명을 선정한다. 이어 갯벌교실은 오는 22일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영종도 갯벌에서 갯벌의 생태를 체험하는 행사로 갯벌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은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사업단’(전화 032-860-8495)으로 하면 된다.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월부터 건설공사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한 보도블록을 활용하는 보도블록 뱅크를 운영하고 있어 예산절감 및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보도블록을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각 공사 발주 담당부서 개별적으로 유관기관 등에 보도블록 수요조사를 실시하다 보니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원활한 지원체계가 구축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는 것. 이와 관련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구 건설과를 재활용 보도블록 뱅크(BANK)로 지정ㆍ운영하게 됐는데 이로써 재활용 보도블록 공급 단일창구로 마련해 체계적인 보도블록 재활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편 활용 보도블록 뱅크 운영 절차는 우선 매년 2~3월경 유관기관, 학교, 동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 보도블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같은 시기에 구 실ㆍ과를 대상으로 공급 가능 물량 및 시기를 파악한후 수요자와 공급자에 대한 현황을 재활용 보도블록 뱅크 관리대장으로 관리해 재활용 보도블록 공급시기에 맞춰 수요자를 연결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급 창구를 일원화한 재활용 보도블록 뱅크 운영으로 원활한 보도블록 재활용이 가능하게 되고 보도블록을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복)가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된 화도진축제 기간을 이용하여 축제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안내 등의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치며,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을 통한 전자투표 저변 확산과 공직선거 기반조성에 나섰다. 지난 13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펼친 이 캠페인에서는 ‘정책선거, 공명선거의 출발입니다’ 등이 새겨진 선거픽토그램 표지를 부착하고 화도진공원 일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30명이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와 관련 동구선관위는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을 통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고 공명선거기원 ‘행운의 다트게임’을 통해 참여 주민에게 물휴지, 주방용품을 게임 등급에 따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를 주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캐릭터인 '공명이와 즉석사진 찍기' 등을 펼쳐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동구선관위 윤주영 홍보계장은 “공명선거캠페인을 통해 구민들과의 대면홍보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안내 등을 통한 공명선거 기반정착,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을 통한 전자투표의 저변 확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남자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15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중구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조정선수단 창단식’에는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문해남 청장,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 등 항만관련 기관장과 함께 대한조정협회 장대갑 부회장, 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규생 사무처장, 인천광역시조정협회 박규철 회장 등이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김기홍(남·49세) 감독을 비롯해 제4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에이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윤현철(남·24세), 제51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경량급 1인승 우승자 김평석(남·22세)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또 이번 조정선수단 창단으로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스포츠 위상정립과 선수저변 확대를 꾀할수 있게 됐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에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금년에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불법 유동광고물은 보행자의 보행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도시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국공유지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설치 돼 있는 모든 상업용 입간판, 에어라이트(공기기둥), 깃발 등에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단속할 방침이다. 12일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전기를 사용하는 불법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공기기둥)등의 전기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이서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계산역, 임학역 주변 등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설치지역에 대해 야간 계도를 실시하고, 계도 후 재차 입간판을 설치하는 지역에 대해 야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된 불법광고물은 강제철거 후 이의신청기간(15일) 경과 후에는 구에서 폐기조치하게 되며, 재차 설치자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하게 된다. 한편 구는 금년에 불법 광고물 단속을 통해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51개, 현수막 1만7천360장을 철거했으며, 광고물등관리법 위반자에 대해 78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센터는 계양구 안경사협회(회장 이만호)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되어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안경 및 압축렌즈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정기적인 시력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꾸준한 서비스를 받기에는 어려움에 있던 드림스타트 아동은 정기적인 시력검사 및 안경지원 의료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드림스타트사업은 2007년 희망스타트사업으로 출발해 지난 해에는 계양구 전지역으로 확대되었으며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 권오현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경제적 부담 낮출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항의 선진화된 항만인프라 시설과 운영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외국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12일에는 동티모르 기반산업부 페드로 레이 다 실바(Mr. Pedro Lay Da Silva)장관 일행이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를 방문했다. 실바 장관은 비서실장 등 실무자들과 함께 인천항만공사를 방문, 선진화된 항만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벤치마킹을 위한 각종 질문을 쏟아냈다. 이들 장관 일행은 지난 10일에 입국하여 14일까지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칠 예정이며 3일차 일정으로 인천항을 찾았다. 12일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에 따르면 동티모르 정부대표단 일행은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에 대한 업무브리핑을 받은후 인천항 갑문과 인천 내항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을 방문한 동티모르의 공식명칭은 티모르 공화국으로 테툼어로 티모르 로로사에(Timor Lorosa'e)로 400년 동안 포르투갈령으로 남아 있다가 베트남 전쟁이 끝난 직후 인도네시아의 무력 침공에 의해 1977년 인도네시아령(領) 동티모르주로 편입되었으며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분리되어 완전히 독립했다. 한편 이들 일행을 맞
동구보건소(소장 박중업)는 오는 13~14일 2일간 개최되는 제22회 화도진축제 행사지원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여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체험 홍보관에서는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 및 영양상담을 위한 ▲체성분 측정 ▲사상체질 검사와 금연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CO측정 ▲기초건강검사인 혈압, 당뇨 등을 무료로 실시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보건사업 협력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중부지사에서는 여성을 위한 난소암, 남성을 위한 전립선암 지표검사를 실시하여 조기 암 검진 및 정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구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생활실천의 사회적 준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애항심을 키우고 인천항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천항 사랑가족 나무동산'조성 행사를 가졌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 사랑가족 나무동산’은 인천항 갑문조경지구 1천㎡(약300여평)에 마련되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와 인천항 포털에서 참여할 가족들을 공모하고, 이날 참가자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제공하는 수목 (1가족 1나무 : 산수유, 앵두, 모과)과 함께 육림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 사랑가족 나무동산'의 분양행사에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문해남 청장,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 이중호 국장, 중구청 나봉훈 부구청장, 인천항물류협회 이승민 회장, 인천항을사랑하는800인의 모임 남흥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앞으로 인천항을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발전시켜 돌려줄 것”이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 종사자분들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센터(동장 김영걸)는 11일 지역주민들이 통장의 집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표찰을 제작해 관내 통장의 집 29개소에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한 통장의 집 안내표찰 제작은 지역주민이 쉽게 통장의 집을 방문해 각종 민원사항 및 행정업무를 문의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안내표찰 미설치로 통장의 집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 안내표찰은 주민센터와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자긍심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에 가로 10㎝, 세로 35㎝ 크기의 이중포맥스 재질로 식별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김영걸 동장은 “통장의 집 안내표찰을 통해 통장의 집을 제2의 여론수렴 창구로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통장의 집이 지역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