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서 오는 13일부터 2일간 인천의 역사적 명소 화도진공원에서 ‘제22회 화도진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화도진축제는 동구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고 꿈을 위해 함께 어울리며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화도진! 축제를 나누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2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테마로 준비됐다. 화도진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화도진을 배경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선 민족정신을 계승하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현대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접목시켜 구도심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천지역의 대표 전통축제이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식전행사로 세계 춤 문화의 향연인 월드 댄스 페스티발, 전통과 현대문화를 새롭게 조합한 퓨전 음악회가 흥을 돋우고 이어 오후 5시에는 화도진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어영대장 축성 가장행렬이 동구청을 출발하여 화도진공원까지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연다. 이후 오후 7시 30분에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추억과 낭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화려한 불꽃놀이가 동구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이어지는 특설무대에서는 티아라, 강진 등 정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사장 김종태)는 2011년 4월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확인한 결과 16만9천786TEU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6만7천822TEU 보다 1.2% 증가한 규모로 전월(3월:16만4천12TEU) 대비 3.5% 증가했으며, 수출입화물은 16만3천410TEU로 1.2% 증가, 환적화물은 1천595TEU로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입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5.2%로 증가 했으며, 이는 유가상승 및 원료가격 급등에 따른 확보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에 부두운영팀은 지난 1분기는 중국의 춘절과 국내의 명절 영향으로 물동량 처리량이 다소 낮았던 것으로 이미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인천항에서 처리한 월간 최대 물동량은 지난해 11월 기록한 17만7천476TEU로 알려졌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효행, 사회봉사 등 6개 부문 7명에 대하여 ‘제2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5일 구에 따르면 ▲효행부문에 선정된 조경숙(57·여·송현3동)씨는 결혼후 시부모님을 봉양하면서 거동이 불편하고, 병환중인 92세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사회봉사부문 허광애(49·여·송현3동)씨는 20년간 적십자사 활동과 새마을 협의회 활동을 겸직하면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사회봉사부분 공동 수상자인 최석환(64·송림3·5동)씨는, 50여년간 동구 거주하며 지역사회 유지로서 수많은 봉사활동과 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재 동구새마을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유춘랑(58·여·화수2동)씨는, 현재 동구문화예술인총연합회 부회장(국악)으로 활동하면서 예술제 개최, 소외계층 문화향유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인정 받았고 ▲교육공로부문 김건수(55·남·동산고등학·교장)씨는 동산고 출신 교장으로 부임하여 2005 청룡기 야구우승 및 레슬링 전국제패로 학교위상을 제고하고 어려운 환경의 재학생을 위한
최근 계양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업체들이 참여하는 아동과 노인을 위한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4일에는 계양구 작전동에 소재한 (주)토탈레진(대표 강동원)는 어버이날을 맞아 탐라정으로 독거노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전복삼계탕를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해마다 5월에 독거노인을 초청해 행사를 열고있는 강동원 대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다”며“핵가족화로 인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양구 작전동에 소재한 이마트 계양점(지점장 박종석)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마트로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을 초대하여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였다. 한편 박종석 지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게,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은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 영어교육원은 오는 14일까지 7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직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중학생 영어회화와 성인 주·야간반, 초등생 영어동화클럽 등이 있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youthdrama@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추가모집 기간에는 인천시민 누구나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영어교육원은 시민들의 영어회화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펼쳐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8월부터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중인 교육복지사업이며, 지금까지 연인원 1만 6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교육원 ☏ 772-790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4일 제8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 4곳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인천항 견학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 날 행사를 진행해 온 인천항만공사는 사회취약계층 보호시설에 필요물품 전달과 인천항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도 인천 중구 관내 보육시설어린이 95명을 초청하여 인천항 내항, 갑문 견학과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코스모스 유람선을 승선하여 해상견학을 체험하고 맛있는 중국식 요리로 중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솔교사 김모(여·29)씨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다”며“인천항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주민센터(동장 한길자)는 출산장려 시책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관내에서 출생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 생애 첫 도장 만들어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5월부터 화수1·화평동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제도장에는 아동의 이름, 생년월일, 몸무게 등 출생을 기념하는 문구를 도장에 새겨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수제 도장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출생축하카드와 함께 수제 도장을 전달함으로써 출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 우리사회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고객감동의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양구로 답지하고 있다. 3일 계양구에 따르면 관내 계산동에 소재한 (주)인슈팍(대표이사 예진)은 3일 계양구청을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이아 과일바구니 170개(시가 4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인슈팍는 보험, 펀드, 예ㆍ적금 등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예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과일과 바구니를 구입하여 손수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했다. 한편 계양구청은 기탁받은 성품(과일바구니)으로 저소득 가정 100세대, 다문화가정 50세대, 새터민가정 2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항의 볼거리가 더욱 다채로워 진다. 인천항만공사(이하·IPA, 사장 김종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가족 단위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차원에서 오는 10일 인천시 중구 소재(아암물류단지내) IPA 볼파크에서 '2011 IPA 볼파크 Family Love Festival'을 개최한다. 항만공사가 개최하는 '2011 IPA 볼파크 가족 사랑 페스티발'은 1,2부로 진행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가족 사랑 페스티발'이라는 취지를 살려 가족 단위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되었다. 3일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 배승권 과장은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1부 행사에서는 유소년 축구대회 및 가족 2인 3각 대회, 아빠·엄마와 함께 하는 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유소년 미니 야구대회 및 스트라이크왕, 가족 이어달리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위주로 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야구공, 야구배트 등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주요 지역일 뿐아니라 여가생활을 즐기
인천 동구(구청장·조택상)는 3일 2층 상황실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1년 인천형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및 마을기업 단체들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체결로 2011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재)대한유지재단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행복한-맛 드림’ 반찬사업 사업개발비로 2천300만원을 지원을 지원 받고, 2011년 인천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우리청년사업단은 일자리 창출 사업비로 신규 참여근로자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보험료(1인당 월 최고 98만원 수준)가 12개월간 지원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기업 선정단체인 창영사회복지관의 한걸음 자활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장애인 공동작업장 확장 및 환경개선 비용 등 2천600여만원의 사업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윤인선 동구 일자리지원팀장은 “마을기업 지원 약정 체결을 통해 주민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안정적인 소득과 함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약정 체결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