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청소년수련관과 남부교육청, 동산중학교 연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분야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4월 12일 개강식을 갖고 진로상담사 2급 취득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지역주민의 진로상담 교육을 통하여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로상담의 이론과 실제의 내용으로 상담기법, 개인상담, 집단상담, 대상별 진로상담의 내용으로 구성 되었으며 80% 이상 수료 시 진로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과정은 진로상담사 교육을 통하여 전문가로서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을 경우에는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 한다. 접수는 15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있으며 방문, 전화, e-mail접수 가능하다. 방문은 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 사업팀에서 접수가능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의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2006년부터 구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4일 구관계자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사고의 전환을 통한 내부 공무원의 의식개혁과 개인의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선도해 활력 있는 구정을 추진할 수 있는 직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시작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올해 동구는 지난해 11월 자율적으로 구 공무원 총 50명을 모집하여 9개 팀으로 구성하고 현재 동구의 현안사항을 팀당 1개씩 선정하여 3개월간의 연구과정을 거쳐 5월중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발표대회를 통해서 모집된 9개팀 가운데 우수한 결과를 창출한 2개팀을 선정하여 해외시찰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노력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해외 시찰 후 결과 보고회를 별도로 마련하여 해외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된다.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는 14일 동구 송림동 합동폐차장에서 차량사고 구조장비 숙달 및 구조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내에는 제1·2경인고속도로 및 인천항이 있어 이를 통행하는 대형차량 등의 교통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우의달 구조대장은 “교통사고는 운전자에게 심각한 부상과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구조능력 배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성 질환인 치매·중풍·파킨슨 등 중증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의 난립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의 질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를 돌봐주는 간병인을 의료 제도권내로 통합하여 관리하여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13일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가 공개한 지난 2009년에 실시한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평가 자료에 근거하면 인천에서는 66개소의 기관 중 56개소의 기관이 평가 신청을 했으나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은 한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08년 7월1일부터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자 66개소(2008년기준)이던 장기요양기관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1년 1월 현재, 입소시설 212개소, 재가시설 547개소로 급증했다. 이는 개설만 하면 안정된 수익이 보장된다는 인식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수익을 노린 결과다. ‘장기요양기관’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건·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의사, 사회복지사, 간호사)로 구성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판정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입원하는 노인환자들을 상대로 운영되고 있
가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립선암과 난소암 무료 검진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구가 사업비 1천200만원을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810명의 구민을 검사하여 9명이 암을 조기 발견하여 3차기관의 진료를 받았다. 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위탁계약을 맺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지며 동구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구민이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3일 동구 건강위생과 관계자는 올해도 3월부터 신청을 받아 동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전립선암과 난소암 무료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에서는 맞벌이 부부 등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검진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은 3월부터 관내 만 30세 이상의 주민 800명에게 보건소, 동사무소, 복지회관, 아파트 관리실 등으로 출장 검진은 물론 생활의 일터로 찾아가 혈액검사를 통하여 전립선암과 난소암 무료 검진 사업을 추진하며, 1차 검사 시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무료로 초음파검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강위생과 임말이 팀장은 “구민들이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발견하고 3차 진료기관으로 안내 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밝은도시 행복한 나눔, 변화하는 동구' 건설을 위해 녹색생활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그 중에서도 저에너지 소비와 관련 살기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 폐열의 자원화 방안 등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10일 구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CO2량을 줄여 전 지구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에도 적응하고 저에너지 소비 환경조성을 구민들과 함께하기위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수도, 전기 절약 등 에너지 저감 정도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1세대 1녹색통장 갖기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그 실천 정도에 비례하여 년간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도시 주거문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에 대하여는 오는 25일까지 녹색생활 실천 신청서를 받아서 에너지 절약부분과 더불어 재활용 실적,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 등 녹색생활을 우수하게 실천한 아파트에 대하여는 금년말에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인천시 동구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지난 9일 동구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조택상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과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동구노인대학 개강식 행사를 개최했다. 10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 따르면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로 노인문제 등 사회적 변화에 대처하는 평생교육 장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영위하고자 노인대학을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강식은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계획과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 교육 참가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건강체조(무용), 노래교실, 요가교실, 웃음교실, 노인건강교양, 교양특강 등 다양한 강좌들이 매주 수요일 동구노인복지회관(오후 1시부터 6시까지)과 송림6동 경로당(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에서 운영되며, 여가선용 및 건강 유지를 원하는 노인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택상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아끼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동구보건소 부설 학교구강보건실을 서흥초등학교에 설치하고 포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흥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0일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서흥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용 유니트, 고압멸균기, 광중합조사기 등 의료장비 및 의료기구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과의사와 구강보건담당자가 주1회 이상 출장하여 불소용액양치사업,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교환기 유치발치, 초기우식치료(레진) 등 포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전체 아동의 개인별 구강 카드를 작성해서 아동들의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사업과 실태조사를 병행, 구강 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 발견 및 잇솔질 방법을 지도해 어릴 때부터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교육과 홍보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이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질환의 조기관리를 통해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 가정의 어린이들의 구강관리 및 교육 실시로 건강한 구강관리로 예방구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1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학생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구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 실시로 관내 8개교 5천80여명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수혜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직영급식 보육시설 및 학교 19곳 4천320명에게 친환경쌀, 한우, 계란 등의 우수 농.축산물을 지원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자부담 25%를 전액 구비로 지원하여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식재료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실시할 것이라고 구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초등학생의 차별 없는 학교급식은 물론,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는 무상급식에 소요될 예산은 약 18억원으로, 교육청, 시, 구 각각 30%, 30%, 40%씩 부담하게 되며 구비는 약 10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인재로 우뚝설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 화수1.화평동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동구 문화 골목투어 행사’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행사관계자는 투어 참가자들은 동구 골목투어코스(배다리 책방거리, 공예상가 등)를 골목문화 해설사와 함께 체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 받게된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에 정착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골목투어 코스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에게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개선하여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다문화가족 골물투어 행사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화수1·화평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