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금촌역 옆)이 파주시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파주시 어르신을 위한 1%의 나눔, 행복한 약속’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과 함께하는 파주시 어르신을 위한 ‘1%의 나눔, 행복한 약속’은 매장 매출 1%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으로 냉장고, 세탁기, 전기매트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유독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는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상호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문화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3400만 원 상당의 어르신들을 위한 가전제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신축년을 맞이한 다짐이 있다면. 47만 파주시민들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1년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집의 지붕을 올리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민선 7기의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다지면서 각종 재난·사고·질병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 시대에 따른 대책은.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새해에는 언택트 행정서비스의 발굴,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는 힘겨워지고 삶은 더욱 팍팍해졌지만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남아 있는 시민이 없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통일한국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구현으로 균형과 상생의 파주를 완성하겠다. 특히 역점을 두고싶은 시책이 있다면. ▲모두가 꿈꾸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역사문화·생태도시, 명품교육도시 완성 ▲파주에서 ‘평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 근착 ▲평화·통일
파주시가 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직원 간 전파를 우려하며 초긴장 상태를 맞이하고 있다. 11일 파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확진자는 가족간 감염으로 1명, 직장내 감염으로 1명 등 총 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운정동공원관리사업소는 11일 사업소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최종환 시장은 11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가족간 감염에 의해 1명, 직장내 감염에 의해 1명 등 2명이 확진되어 파주시 누적 확진자는 564명으로 늘어났다”며 “562, 564번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방역의 콘트롤타워인 파주시청 소속 직원 확진으로 시민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감염자 발생으로 운정공원관리사업소는 폐쇄되었지만 공원관리사업소에 설치된 운정임시선별진료소는 그대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본 기자가 시 비서실에 질의한 결과, 최종환 시장이 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과 접촉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2021년도 평생교육 사업을 소개하는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를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평생학습 주요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파주시 평생학습과는 ‘2021년: 시민 속으로 나아가기’ 주요 전략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0개 분야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예산 규모는 약 3억 7900만 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참석자 인원 파악을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설명회 일정이 변경될 경우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설명회 개최 이후 일정으로 29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으며, 사업별 신청마감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lll.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전현정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평생학
파주시가 영하 23℃의 한파 속에서 시민들이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등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개선에 적극 나서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 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에는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또한 외출 등으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물이 조금씩 흐를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틀어놓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고,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게 되면 계량기가 파손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기를 이용해 서서히 가열하며 녹여야 한다. 파주시는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보온재 1만5000개를 설치했고 상습 동파·동결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강추위에도 11일 오전 현재 수도계량기 101건을 교체했다. 이와 관련해 조춘동 파주시상수시설팀장은 ”파주시는 99.1%의 가구에 상수도가 보급되어 있고수자원공사와 협조해 상수도 관리를 하고 있는데 파주수도지사는 지난 11월부터 지역별로 긴급복구 4개반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 내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를 구매할 경우 1대당 700만원씩 총 30대를 지원한다.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기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을 아직 보유하지 않았거나 추가 신고시설(대안학교,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등 총 12종)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경유 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매연 저감장치 부착된 차량으로 의무운행기간(2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주소가 파주시가 아닌 경우, 통학차량의 소유 지분이 없는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윤옥 시 환경보전과장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200만원 증액된 1대당 700만원을 지원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올해에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파주시는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부터 AI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 고양 및 김포 가금농가 고병원성AI 발생관련 역학가금농가에 대한 개별적 전화예찰로 농가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AI 의심농가 조기색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탄현면 낙하리, 적성면 두지리에 상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축산차량 소독을 지원하고 있고 광역방제기 4대, 방제차량 4대, 드론 2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공릉천 등 주요 철새도래지 및 인근 가금농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하천 인근에 철새도래지통제초소를 2개소 설치해 축산농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하고 주요도로 전광판을 통한 홍보 및 현수막 개시 등을 통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병원성 AI 살처분 예비인력 147명을 확보해 계절 독감백신 접종으로 유사시 현장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용 생석회 1775포 및 소독제 2330 리터를 배부 완료했다. 또한 1월 중 생석회 6
파주시는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기업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파주시 지역 내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만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할 시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용된 청년들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2년 이상 근로할 시 1000만원의 장기 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17개 기업 24명의 청년께 정규직 채용을 지원했다. 참여기업 모집 마감은 오는 22일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업 모집이 끝난 후 2월에는 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선발된 청년은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GTX(Great Train eXpress)는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를 말한다. 지하 40~50m 이하 대심도 고속전철로 건설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80㎞에 이른다.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한 꿈의 철도 교통수단이다. GTX노선은 A, B, C, D(검토 중) 등 총 4개로 이뤄진다. 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 등 총 83.1㎞ 구간이다. GTX가 완공되면 수도권 교통문화는 물론 수도권 주민의 생활과 문화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이에 본보는 노선과 지역의 역세권별로 현재 진행 상황과 문제점, 기대효과 등을 점검해본다.(편집자 주) 파주운정역 파주의 효자로 기대 수도 서울의 외곽에 위치해 접적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악조건하에서도 이를 발전의 긍정적 동력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파주시.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과 GTX운정역과 함께 미래 발전을 꿈꾸고 있다. 지역발전에 천지개벽을 가져올 GTX-A노선이 파주 운정까지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기대와 발전에 대한 희망이 꼭지점에 이르고 있다. GTX-A노선은 총 5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및 집단감염 등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파주시는 7일 국소단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응 개선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 및 조직 쇄신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요양원 등 집단감염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신속항원검사 및 차량 이동형 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확진환자 집단발생 시 동일집단격리(코호트) 매뉴얼 점검 및 신속한 전원 및 사후조치 철저 ▲집단감염 발생 시 음성자 자가격리를 위한 ‘임시생활시설’ 확보 모색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투입인력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간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임무 조정 등이 결정됐다. 파주시는 최근 무증상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12월 14일부터 운정 공원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설치해 북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1t 차량에 양압식 선별검사소를 탑재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혁신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