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교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감연수에서는 지영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해 2019년부터 시범 운영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주도형 종합감사 이해도를 제고하고, 미래지향적 감사 패러다임의 변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율·예방적 감사 시스템의 조기 안착을 도모했다. 또 한국감사협회 최정수 자문위원이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학교 관리자 청렴도 향상을 통한 현장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과 갑질 근절 공감대 형성을 통한 수평적·민주적 상호 존중 문화의 현장 정착을 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감연수 후 앞으로 학교 운동부 및 학교 급식 등 부패 취약분야 관계자 청렴 교육과 교육지원청 청렴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창호 파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교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감연수에서는 지영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해 2019년부터 시범 운영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주도형 종합감사 이해도를 제고하고, 미래지향적 감사 패러다임의 변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율·예방적 감사 시스템의 조기 안착을 도모했다. 또 한국감사협회 최정수 자문위원이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학교 관리자 청렴도 향상을 통한 현장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과 갑질 근절 공감대 형성을 통한 수평적·민주적 상호 존중 문화의 현장 정착을 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감연수 후 앞으로 학교 운동부 및 학교 급식 등 부패 취약분야 관계자 청렴 교육과 교육지원청 청렴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창호 파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현장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파주교육 공동체 내 반부패 청렴 문화의 자생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파주시는 올해 생활 속 시민안전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 TV를 확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5억원을 들여 통학로, 소외지역 등 106곳에 고화질 CCTV를 새로 설치하거나 화질이 좋지 못한 CCTV를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방범CCTV 설치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민원요청지 및 범죄발생현황, 우범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파주경찰서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방범CCTV 설치지역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CCTV를 새로 설치하면서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을 세우고 주요 지점에는 로고젝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로고젝트는 LED 광원을 활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시하는 것으로,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CCTV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가 외국인을 포함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6월 관련 조례 제정과 9월 사업비 확보 등을 거쳐 10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가 직접 계약을 맺고 시민이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보상 대상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등의 상해사망이나 상해 후 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상해 후 장애,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최대 1천500만원이다. 파주시는 연간 2억원 안팎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는 7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 ▲통일경제도시 파주 ▲서민경제도시 파주 ▲생태문화도시 파주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 ▲여성행복도시 파주 등 9개 분야 170개 공약을 담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의 방향성과 실현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공약사항들을 더욱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부진사업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사업 추진율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파주시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진사업 해소 및 공
최근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환 1사단장, 오진영 서울지방 보훈청장, 파주시 호국보훈단체, 1사단 장병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육탄 10용사 호국정신 추념식’이 개최됐다. 육탄10용사는 1949년 5월4일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박격포탄을 안고 적기관총 진지에 몸을 던져 장렬하게 산화함으로써 나라를 지킨 구국영웅이다. 정부는 1949년 5월 10명의 군인들에게 ‘육탄 10용사’라는 칭호를 내리고 육군 상사로 추서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육탄10용사 전사 소개, 추모사, 종교의식, 육탄10용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육탄10용사상’은 육군 부사관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육군에서는 매년 조국 수호의지가 투철한 모범장병 14명을 선발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육탄10용사의 뜨거운 조국애와 호국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육탄10용사의 충혼을 위로하고 육탄10용사의 살신구국 군인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육군 하사관들의 후원으로 1980
파주시가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 의욕 제고를 위해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 파주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118만㎡의 전시공간에 2만4천여 개사가 참가하고 19만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간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업체당 9㎡ 이내)며,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으로 해당 전시회 전시품목인 가정 및 생활용품, 식품 및 농산물, 방직·원단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단체관 참가기업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80%,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과 부스임차, 장치, 운송, 항공 및 숙박 등의 사전 참가 준비, 물품운송 및 장치상황 점검 등의 현지 전시회 참가 업무 등이 지원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와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단체관 참가를 지원하고 3월 베트남, 4월 중국에 이어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
파주시는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4일부터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택시요금이 2013년 10월 인상된 이후 5년 6개월만의 인상이다. 이번 인상요금은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 시행계획과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택시 기본요금(2㎞)을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4m에서 132m로, 시간요금은(15㎞/h이하 주행시) 35초→31초로 인상해 5월 4일 오전 4시부터 적용된다. 심야시간(24:00~04:00) 할증 20%과 시계외 할증 20%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3일부터 5일까지 파주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2003년 시작해 17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어린이 지식축제다.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책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간여행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상상 속으로’, ‘퀴즈 속으로’의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WITH CHILDREN’ 프로젝트, 뮤지컬 배우가 노래와 함께 들려주는 구연동화, 이야기꾼의 책 공연을 비롯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장작가를 만나는 특별한시간도 있다. 또 그림책 1인 극장, 가족 타자기 대회, 엄마·아빠 골든벨,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출판도시 내 출판사 사옥에서는 어린이 인문학당과 입주사 오픈하우스 스탬프 투어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도 진행되는 북마켓은 다양한 어린이 책을 한 곳에서 살펴보고 이벤트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주=
파주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침체한 노후 시가지의 도시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 특별법)과 정부의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는 ‘도시재생 전략계획’(기본구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번 용역은 파주시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먼저 도시의 성장과 쇠퇴 원인, 배경을 명확히 진단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 목표와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이 필요한 활성화 지역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실행 방향과 각종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내년 말 나올 예정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