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연구소 설립과 관련해 전임 시 집행부와 재선 이상 시의원들의 ‘공동책임론’이 불거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막무가내 딴죽걸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속에 용인시의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특히 조직개편(안)과 시청사 진입로 공사, 테크노밸리 SPC 설립, 외식업중앙회 무상기부 등과 관련, ‘반대를 위한 반대’로 시집행부 길들이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끊이지 않고 있다. 2일 용인시와 시의회,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의장 선거에서부터 시작된 제7대 용인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비판이 출범 1년이 지났는데도 실망감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 사상 첫 ‘여소야대’로 구성돼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갈등으로 출발한 시의회는 의원연수 보이콧 논란 등에 이어 시집행부의 주요 현안에 대한 ‘1차 부결 또는 보류에 이은 2차 통과’가 사실상 공식처럼 자리잡아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달 31일 시장과 국회의원, 주민들까지 총출동한 ‘(평택)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진과 관련해 일부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 10여년전 시의원이 직접 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것과 극명한 대조속에 ‘시의
용인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장에 김용섭(52) 전 경기도시공사 기획조정실 부장, 시설운영본부장에 류임춘(61) 전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부장이 각각 부임했다. 김 본부장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수원시청과 동우하이텍,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의 자회사인 에콘힐자산관리주식회사 건설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정자택지개발과 광교신도시 개발 등 굵직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본부장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청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을 거치면서 한강시민공원 조성, 한강교량공사 관리, 시설 감사 등 주요 사업분야를 담당했다. 특히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재직 시엔 공단 전환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앞장서 지방공기업 혁신 정책을 이행 중인 공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에버랜드가 오는 4일부터 11월1일까지 59일간 ‘할로윈 & 호러나이츠’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는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 사파리, 플래시몹 등 다양한 분야에 ‘좀비’를 접목해 강력해진 호러테인먼트 컨텐츠들을 선보이고, 할로윈 키즈파티, 3D 맵핑쇼, 퍼레이드 등 컨텐츠를 강화했다.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분장 전문가가 직접 좀비 메이크업을 해주고,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종 200여 벌의 귀신 의상도 빌릴 수 있어 좀비로 완벽 변신한 채 실감나게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티익스프레스 옆 융프라우 광장에는 대형 공동묘지 테마의 ‘좀비 그레이브 체험존’이 새롭게 마련돼 손님들은 거대한 무덤을 배경으로 다양한 호러 사진을 담아 갈 수 있고, 3D포토 촬영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사자, 호랑이, 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 월드는 매일 밤 ‘호러 사파리’로 변신, 갑작스레 출몰하는 좀비 연기자들을 피해 사파리 곳곳을 누비며 실감나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다. 최고 인기인 미로 형태의 공포체험 시설 &lsqu
‘워터파크 몰카’ 영상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동부경찰서는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강모씨 자택 등에서 압수한 디지털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강씨의 광주광역시 아버지 집과 고시텔 등 2곳을 압수수색, 노트북 컴퓨터 2대와 데스크톱 3대, 아이패드 1대, 외장 하드디스크 1대, 피처폰(2G폰) 1대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컴퓨터가 여러 대인 이유는 최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비교적 오래된 컴퓨터 가운데 버리지 않고 집에 보관하던 것까지 압수했기 때문”이라며 “관련 증거와 여죄를 밝히려고 디지털 증거분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강씨는 유포경로에 대해 여전히 “중고로 판매한 노트북에서 유출됐거나, 컴퓨터가 해킹을 당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씨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최모(27·여·구속)씨에게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29일 구속됐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서부경찰서는 30일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은 피해자가 냉장고에 보관한 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진모(24·중국국적)씨를 구속했다. 진씨는 12일 정오쯤 용인시 A(68·여)씨의 집에 침입, 냉장고에서 7천200만원을 훔쳐나온 뒤 오산으로 이동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스피싱 조직은 당일 오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감독원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찾아 냉장고에 넣어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씨는 재한중국인 사이트를 통해 사기 조직을 알게 됐으며, 7천200만원을 전달한 대가로 24만원, 사건이 없는 날엔 일당으로 50만원 등 74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재기자 cyj@
<속보> 워터파크와 수영장의 여성 샤워장 내부 모습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본보 8월 7일자 19면 보도) 이 여성에게 영상촬영을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용의자가 전남 장성에서 붙잡혔다.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동부경찰서 전담수사팀(팀장 김경수 수사과장)은 27일 촬영을 주도한 최모(27·구속)씨에게 지시를 하고 촬영한 영상을 넘겨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공범 강모(33)씨를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검거, 용인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지난 25일 검거된 동영상 촬영자 최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해 강씨의 신원을 특정짓고 이날 오전부터 추적을 벌이다가 강씨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포착해 백양사휴게소에 들른 강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작년 봄쯤 인터넷채팅을 통해 알게 된 강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 당 100만원씩 주겠다”를 제의를 받은 뒤 그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실제 최
에버랜드가 오는 29일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문학의 즐거움과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 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녁 6~8시 약 2시간 동안 에버랜드 장미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여름 밤 특별 이벤트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윤동주 시인을 추억하는 야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주제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시인의 6촌 동생이자 쎄시봉으로 유명한 가수 윤형주씨가 출연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시인을 추모하며 직접 만든 노래인 ‘두개의 작은별’ 등을 들려주는 미니 콘서트도 진행한다. 또 인기가수 ‘스윗소로우’의 감미로운 노래와 인디밴드 ‘분리수거’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이 함께 펼쳐져 여름 밤 문학 공연에 즐거움을 더한다. 이밖에 윤동주 ‘시 암송대회’와 ‘시 작곡대회’ 수상자들이 시인의 대표 작품들을 낭송하고 자작곡을 들려주는 등 문학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컨텐츠들이 마련돼 있어 개학을 앞둔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즐
이우현(용인갑·새누리당·사진) 국회의원이 10년 넘게 사업추진 방식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포곡읍, 원삼면 IC설치의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6일 용인시와 안성시, 천안시, 세종시등과 공동으로 제2경부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우현 의원은 “포화상태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2경부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이 시급한 상태”라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08년 기획재정부 30대 선도사업 선정과 2009년 예비타당성 통과, 2011년 국토부 도로정비기본계획 우선순위(6위) 반영 등 충분한 타당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결과 총사업비 6조8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개통되면 30년간 총 7조5천억원의 사회·경제적 편익 발생 효과가 생길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실시설계비 100억원 반영을 위해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특히 포곡읍과 원삼면에 IC가 설치되면 처인구가 충청권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원동
자칫 미궁에 빠질뻔한 ‘박춘풍 사건’을 해결한 백전노장의 수사전문가가 전국민적 관심을 모은 ‘워터파크 몰카’를 촬영한 20대 여성을 또다시 검거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팀장 김경수 수사과장(경정))은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8·여)씨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쯤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돌던 9분 41초짜리 동영상에서 잠시 거울에 비친 여성이 최씨인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수 용인동부서 수사과장은 “영상이 촬영된 장소 4곳의 모든 결제내역과 통화내역을 분석해 최씨가 현장에 있었던 사실을 모두 확인하고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해 왔다”며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채팅으로 알게 된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다&r
삼성전자 DS부문은 ‘출동! 시장체험단’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살리기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내수경기살리기 활동인 ‘출동! 시장체험단’은 임직원들이 회사가 지급한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용인과 화성·평택·오산지역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이달 말까지 약 6천명(3억여원)의 임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다./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