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14일 아내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인 헤모(45)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헤씨는 이날 오전 3시11분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아내 안모(45·여)씨와 안씨의 동거남 송모(44)씨, 자신이 함께 살던 집에서 송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조사결과 중국에서 결혼해 아들(7)까지 둔 안씨는 지난 2012년 4월 한국에 온 뒤 송씨와 동거해 왔으며 3개월 전 입국한 헤씨도 이를 알고 함께 살며 송씨와 노동일을 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서부경찰서는 추석 연휴 방범활동 기간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방치된 홀몸노인 김모(87·여)씨를 구조하는 등 4건의 미담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서부서는 이 기간 동안 신속한 출동과 치밀한 사후 조치로 인명을 구한 것을 비롯해 건설 장비 보관 등 주민편의 치안을 펴 ‘친시민 치안상’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 실제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 장모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건설회사 소유 2천500만원 상당의 건설장비 광파기 2대의 도난 우려속에 보정지구대에 보관을 부탁했다. 경찰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연휴기간 장비 관리 책임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배려했고, 주위 시민들의 깊은 신뢰와 박수가 쏟아졌다. 앞서 5일 오후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방치된 87세의 김모 홀몸어르신을 신속히 발견, 치밀한 사후조치로 생명을 구조해 믿음직한 치안상을 그려냈다. 또 같은날 오후 안부전화를 하던 한 시민이 언니가 몸 건강상태 이야기 도중 끊겼다고 신고해 그 즉시 인근 순찰차량을 신속히 현장에 보내 발견, 병원으로 이송해 살려냈다. 7일에도 용인서부경찰의 활약상은 계속돼 만취상태에서 낙상해 머리뒷부분 출혈이 심한 65세의 남성을 발견, 지혈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귀한 생명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작년 출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폭발적인 누적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신개념 냉장고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혁신적인 구조로 인기몰이를 하며 냉장고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여닫는 쇼케이스 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수납공간인 쇼케이스는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 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약 5만대 판매량을 기록한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지난 7월 신제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8월말까지 약 15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속에 올해 말까지 작년 판매 수치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약 28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한옥기술전시관 공모사업 유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11일 한옥기술개발 국가R&D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 기관을 선정, 국비 25억원을 지원해 한옥기술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를 되짚어 미래를 빛내다’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한 ‘신한옥, 온고지신의 길을 가다’의 스토리라인을 전개한 결과, 유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팔달구 장안동 1천539㎡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40㎡ 규모의 한옥기술전시관을 건립하게 된다. 한옥전시관은 한옥이 걸어온 길과 미래의 길, 한옥기술의 전시와 부재 조립체험 등의 공간으로 꾸며지며 내년 3월 착공, 2016년 6월 개관한다. 앞서 시는 수원화성 주변인 장안동 일대를 한옥촉진지역으로 지정하고 민간에 한옥 건축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한옥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한옥기술전시관 유치로 신한옥 기술의 보급과 홍보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성호 화성사업소장은 “한옥기술전시관이 들어서면 장안문 주변에 건립 중인 한옥형 전통식생활체험관,
용인시가 사무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더욱이 시는 인사팀의 실수로 2주 넘게 ‘명예퇴직’처리조차 하지 못하는가 하면 ‘변명찾기’에만 급급, 행정의 난맥상을 표출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조직개편 이후 인사이동의 예상을 깨고 행정과장과 정책기획과장 교체, 비서실장 재기용 등 사무관 29명에 대한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시는 특히 8월 인사에서 유기석 의회자치행정전문위원을 회계과장에 기용하고, 의회전문위원에 진광옥 아동보육과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의장 협의나 추천은 커녕 추후 통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의 이같은 제멋대로 인사는 ‘지방자치법’ 제90조와 제91조 등과 ‘용인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사무직원의 정수 등에 관한 조례’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어서 인사의 정당성을 둘러싼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시는 법 위반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인사발령 취소는 커녕 인사와 관련한 합리화에만 급급한 실정이어서 시의회의 반발과 함께 빈축을 자초한 상태다. 특히 시의 이런 ‘막무가내 인사행정’과 달리 시흥시의 경우 지난 7월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역북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분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역북지구 단독주택용지는 80필지 2만1천407㎡로, 2011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고작 33필지를 분양하는데 그쳤지만 최근 매수자가 크게 늘면서 분양을 마쳤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 중인 29필지 규모의 준주거(10층 이하) 용지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고 현재 3필지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시가 단독주택용지에 가구당 허용가구 수를 기존 4가구에서 10가구로 늘려준 것이 역북지구 분양이 활기를 뛴 요인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이런 분양 열기에 힘입어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B∼D블록을 공개경쟁을 통해 매각하기로 하고 최근 재공고를 냈다. 매각대상은 B블록 5만5천636㎡(1천241가구), C블록 5만7천323㎡(1천278가구), D블록 2만7천280㎡(627가구) 등이다. 용적률은 애초 220%에서 230%로 상향 조정, 중소형 아파트 340가구를 추가로 지을 수 있도록 했다. 매각을 원활히 하고자 계약금·중도금·잔금을 1순위는 5차례, 2순위는 4차례, 3순위는 3차례로 분납할 수 있게 하고 업체가 자유롭게 순위를 선택할 수 있
용인동부경찰서는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고모(52·정신지체3급)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추석인 지난 8일 오후 6시55분쯤 용인시 처인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백모(91·여)씨를 수차례 때려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의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백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정신장애로 6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고씨는 같은 날 오전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백씨를 때렸다가 형으로부터 꾸중을 듣게 되자 당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백씨를 다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알코올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고 범행 당시에도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영재기자 cyj@
<속보> 용인시의회의 ‘슈퍼갑질’과 인권모독, 인사권침해논란 등에 시 고위공직자들이 명예퇴직 등으로 반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보 1·2일자 19면 보도) 시의회가 월례 조회 이후 관용버스까지 동원해 ‘폭탄주 삼겹살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날 복지산업위원들은 ‘조직개편안’ 소관 상임위원회인 자치행정위원회의 ‘원안통과’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핑계로 부의장실에서 전원회의를 개최, 여야를 떠나 ‘밥그릇 지키기’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시 공직자들의 잇따른 명퇴가 알려진 지난 2일 쏟아지는 우려와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시의회는 신현수 시의회의장 자택에서 신 의장이 개인비용을 부담, 27명의 의원 중 신 의장 포함 13명의 의원과 시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단합’과 ‘직원 격려’를 명분으로 한 ‘삼겹살파티’를 열었다. 그러나 이날 밤 늦게까지 진행된 회식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돌린 사실과 함께 비공식일정에 버젓이 시 관용버스까지 동원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
삼성전자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교육 페스티벌 ‘2014 드림樂서’가 4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2천800여명이 참석해 체험형 프로그램과 드림멘토의 희망강연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자, 다 함께! 꿈을 찾아서!(Go Together! For our dreams!)’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한 ‘2014 드림樂서’는 1부는 4개의 주제관으로 나눠 진행됐다. 꿈별찾go Zone에서는 체험과 상담을 위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으로 IT검사대, 직업카드 검사대, 셀프 검사대가 운영됐고, 우주멘토 Zone에서는 전문가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70명의 ‘꿈 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이 진행됐다. 꿈별무리 Zone에서는 24개 체험·전시부스가 운영됐으며, 삼성은하수 Zone에서는 삼성전자의 체험프로그램인 ‘스마트 스쿨’, ‘삼성 갤럭시 체험 Bus’ 등이 운영됐다. 2부에서는 방송인 이동우, 발레리나 강수진, ‘공부의 신’ 강성태씨가 전문 강사로 나섰고,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꿈을 찾아가는 나만의 방법’, ‘꿈을 이루기 위한 연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인 7∼10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12가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지고 절구·맷돌 등 다양한 민속용품도 전시된다. 또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사군자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과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무료로 써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라시언, 라이라가 하루 2번 한복을 입고 등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명절 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입장료를 46∼64% 특별 할인한다. 또 오는 6∼9일 주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 5돈, 갤럭시기어핏, 삼성 카메라, 에버랜드 상품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핼러윈 축제를 맞아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이 전시되고 페이스 페인팅, 스페셜 호박찾기, 초콜릿 퐁듀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야간에는 ‘호러사파리’, ‘워킹데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