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가 구운동에 위치한 구운3호 어린이공원 노후화에 따른 재정비 공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공원에 최초로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저류시설은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었다가 수위가 낮아진 후에 빗물을 방류하는 시설로 홍수 시 수량을 통제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갈수기에는 모아둔 빗물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장기간의 갈수기로 공원의 수목과 녹지대의 유지·관리에 애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빗물을 활용할 수 있는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어린이공원 내 저류시설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설치가 법적으로 제한됐지만 지난해 8월 관련법 개정으로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규모 16㎥, 용량 15t인 빗물저류시설을 녹지대 하부에 설치했고 시설은 빗물 유입량이 많을 경우 자연배출 되도록 구성돼있다. 유입되는 빗물은 비점처리시설과 초기 우수처리부 필터를 거쳐 저류조에 저장되며 저장된 빗물은 갈수기에 조경수와 바닥청소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 환경적 이익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설치공법은 기존에 비해 내압강도 및 내수성이 우수하고 부력에 안정적이며 시공이 용이하고 신속해 경제적인
수원시는 오는 21일 오후7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은 수원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시야를 넓히고 문화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번은 올해 마지막으로 미국작 ‘아파트 키를 빌려드립니다(The Apartment, 1960)’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자본주의 사회, 뉴욕의 한 회사를 배경으로 하며 미국 현대 자본주의의 신랄한 풍자와 함께 특별한 시각을 제공하며 미국의 치부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다. 작품성 있는 문화예술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함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화 관람은 무료며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상영 후 간단한 평론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228-4217, 4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 영화 놓치지 마세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사업’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이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 ‘희망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사업은 임직원의 후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탄과 난방등유 등 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은 회원들의 기금으로 ‘김장담그기’를 추진해 김치 200박스를 담가 31개동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일 제7차 이사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10구단 창단을 승인한 가운데 수원과 함께 유치전에 나선 전북지역의 자격 유효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KBO 등에 따르면 KBO는 이날부터 10구단 창단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회를 구성, 10구단 연고도시와 창단 희망기업에 대한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초 승인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미 10구단 창단과 관련, KBO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수원시와 전북도의 유치전도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유치전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리그가입조건을 규정한 KBO 규약을 둘러싼 논란이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다. 먼저 지난해 2월8일 공식 확정된 구단 창단기업 조건에 따르면 신규구단의 모기업은 유동비율 150% 이상, 부채비율 200% 이하, 자기자본순이익율 10% 이상 또는 당기순이익 1천억원 이상의 규모를 갖춰야 한다. 수원을 연고도시로 창단을 선언한 KT나 전주·군산·익산시 등 전북연합도시를 연고지로 창단에 뛰어든 부영 모두 창단기업 조건은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쟁점은 KBO규약이 현재 프로야구의 보호지역(연고지)을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연고제로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준광역시 ‘수원형 모델’ 1. 어디까지 왔나 2. 주요 쟁점과 과제 3. 도시성장의 새 비전 준광역시, 광역시급 이라는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통상적 정의속에 온갖 설움과 피해를 감내해야 했던 114만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시가 내놓은 건국 67년만의 새 도시모델인 ‘수원형 모델’의 도입이 본격 예고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원형 모델’에 대한 고양, 성남, 용인 등 도내 지자체는 물론 전국적 관심이 쏟아지면서 제도 도입과 관련해 여러 현안을 둘러싼 조정과 합의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그 중 조직개편과 재정문제가 양대 쟁점이다. 먼저 직급 증원과 행정기구 신·증설 등의 조직개편은 ‘대수술’이라 부를 정도의 일대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생색내듯 승인해줬다가 오히려 반발만 불렀던 기존 서기관 중 단 1자리에 대해서만 승인해준 3급직제 조정 등 고위공무원 증원과 자율성 보장 등이 핵심이다. 수원과 비슷한 규모의 울산광역시나 창원시 등이 7∼9명의 3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인사와 행정조직의 체계성을 갖출 수 있던 것처럼 이에 걸맞는 직제
‘지방자치법’에도 없는 114만 인구의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인 수원시에 대한 역차별 해소와 행정민원서비스 강화, 도시성장 지원 등에 대한 요구가 ‘수원형 모델’로 공식 제시된 이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과 맞물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여야가 ‘지방분권’ 추진을 공식화하고, 도시 및 지역 성장 지원에 대한 각종 방안을 공약에 담아 내놓는 등 대선 이후 새정부의 인수위원회 채택과제 로 떠올라 ‘수원형 모델’이 향후 수원만의 문제를 너머 지자체와 행정조직을 둘러싼 전국적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본지는 ‘수원형 모델’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에 대해 3회에 걸쳐 긴급 점검한다. 준광역시 ‘수원형 모델’ 1. 어디까지 왔나 2. 주요 쟁점과 과제 3. 도시성장의 새 비젼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지나면서 전국 지자체들의 폭풍성장은 일반화된 예측과 판에 짜인 규정, 행정조직 틀 자체를 송두리째 흔들었다. 가장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수원이다. 과거 정치적 배려와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경쟁도시들이 기초지자체에서 광역지자체로 도시의 틀
삼성화재는 10일 용인시의 자사 안내견학교 강당에서 안내견 4마리를 시작장애인에게 분양했다. 올해 서울시 일반행정직 7급에 합격해 임용 대기 중인 최수연(28·여)씨는 수컷 안내견 온유(2)를 분양받아 내년 5월부터 서울시청에서 근무한다. 또 한빛예술단 단원 김하연(30·여), 대학생 김소라(20·여), 직업재활원 교육생 김호현(30)씨 등도 안내견을 기증받았다. 기증식에는 안내견을 기증받는 시각장애인들과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훈련사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93년 문을 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삼성에버랜드가 위탁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모두 156마리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했다.
용인시가 기흥구 고매동에 쇼핑과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추진중인 가운데(본보 12월 7일 7면 보도) 특정 골프장에만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이같은 사업 추진으로 종합관광단지 내 자연녹지지역에 13만㎡ 규모의 대규모 쇼핑타운 사업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9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용인에 있는 코리아CC와 골드CC를 운영중인 ‘코리아 골프 & 아트 빌리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 골프 & 아트 빌리지’는 오는 2015년까지 고매동 코리아CC와 골드CC 옆 13만㎡ 부지에 지하 4층~지상5층 규모의 아울렛 형태 쇼핑타운과 세계 음식문화촌을 만든다. 골프장 부지 내 2만2천㎡에는 지하 5층~지상20층, 864객실 규모의 숙박시설도 짓는다. 이번 사업은 민간제안 방식을 띠고 있으나 사실상 시가 관내 30여개 골프장 중 ‘코리아 골프 & 아트 빌리지’에만 사업을 먼저 제안한 뒤 ‘제안서’를 제출받아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당장 ‘코리아 골프 & 아트 빌리
삼성에버랜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사랑의 연탄’ 캠페인으로 모은 연탄 10만장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연탄은 전국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서울 안암동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천200장을 배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달 일반인이 자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방문해 친구맺기를 하거나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수만큼 연탄이 적립되고, 자사 임직원과 회사의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SNS를 접목시켜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화제가 되면서 캠페인 시작 8일만에 연탄 10만장을 모았다. 이날 에버랜드 직원들의 안암동 연탄배달 현장에는 영국 BBC 방송이 취재를 나오는 등 해외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6일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정용환 용인서부서장 등 직원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치안 현안을 논의하며 일선 경찰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지역 치안의 문제점 및 현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현장 불편사항과 해결방안 모색해 도민만족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청장은 또 지난 8월 발생한 부동산업자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남동우(30) 순경을 경장으로 특진 임용하고, 이승복 경사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강 청장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피부로 와 닿는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고 “선거관련법을 준수해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