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19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진행된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은 시상식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효과’에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에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과 담당자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수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
모낭염의 원인은? 모낭염이란 모낭에서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으로, 세균감염과 외부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고름과 함께 염증을 일으킨다.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 저하, 피부 장벽의 기능 감소 등이 있으며 면도기에 의한 피부자극,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면 모낭염이 발생한다. 모낭염의 증상은? 주로 얼굴, 가슴, 등, 엉덩이에 주로 나타나며 딱지로 덮여있는 구진이 붉은 피부위에 발생하며 여러 개의 모낭염이 한곳에 발생되거나 가끔가다 가벼운 통증, 또는 노란색 농포가 생기며 가려움증이 함께 동반 될 수 있다. 모낭염 치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드름과 헷갈려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클렌징을 심하게 할 경우 악화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향균제가 들어간 비누나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를 7~10일정도 모낭염이 생긴 부위에 발라주면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모낭염 예방법 알아두기 모낭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들이 염증을 더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낭염이 있는 부위는 과도하게 세안하지 않고 청결을 유지하며 되도록 자극을 피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출처: 한국건강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오는 2020년 7월 31일까지 전시실 전체 리뉴얼 공사로 휴관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의 전시실 리뉴얼 공사는 박물관이 개관하던 해인 지난 1996년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해 온 상설전시물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으로, 사실상 공사기간 중에는 박물관을 휴관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전시물들이 설치된 지 20여년을 넘기면서 설비는 물론 콘텐츠의 노후화로 인해 새 단장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돼, 이번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특별 배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은 11개월 동안 진행되며 무장애 시설 조성과 커뮤니티 강화를 비롯해 첨단 기법이 적용된 관람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속에서 휴식과 놀이가 결합된 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테마별 전시로 꾸며져 1층은 ‘세계 속의 경기인’을 테마로 ‘선사와 고대의 경기인’과 경기도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전시하고, 이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모두의 보물이 되다’로 구성된다. 또 2층은 ‘경기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경기라
경기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최정화, 잡화雜華’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지난 3월 29일 개관전으로 ‘최정화, 잡화雜華’전을 선보여, 약 5개월간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왔다. 전시는 생활 속 익숙한 소재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최정화 작가의 작품 총 100여 점으로, 시민들이 사용하던 조명스탠드를 모은 대형 설치작품 ‘빛의 묵시록’(2019)과 ’타타타‘(2019) 등의 신작을 공개했다. 또한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술실기대회’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정재승 등의 패널이 참여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최정화, 잡화雜華’전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문의: 아트스페이스 광교 031-228-4195)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9월 ‘끌 수 없는 불꽃’ 작품의 ‘소리책’을 전국 시각장애인 도서관 및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배포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진행하는 ‘소리책’은 라디오극과 같은 형태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사회적 소통,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경기도립극단과 (사)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이 7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소리책’ 사업은 지난 2013년 이시원 작가의 희곡집 ‘녹차정원’을 시작으로 2014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맥베스’와 ‘리어왕’, 2015년 ‘로미오와 줄리엣’, 2016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2017년 ‘햄릿’이 만들어져 배포됐다. 이어 2018년에는 최우근 희곡집 ‘이웃집 발명가’가 제작돼 전국 118개소의 점자도서관(39개소), 시각장애인학교(14개소), 경기도시각장애인시군지회(31개소), 시각장애인복지관(15개소), 시각장애인시도지부(17개소), 국립장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지난 달 30일 도내 가족분야 현장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정옥 원장과 가족분야 연구자, 지역별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정책연구와 현장기관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민선7기 경기도 공약사업인 한부모 가족 종합지원을 위한 거점기관 설치와 관련해 각 지역별 센터의 협력방향이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거점기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자립강화 및 복지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남부에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부에 구리시 센터가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상태다. 연구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한부모가족 종합서비스 제공 거점기관 운영방안 연구’를 완료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센터장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서 한부모 가족 사업지원 현안과 거점기관 활용방안 외에 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연구원은 현장전문가 의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28일 연구원에서 경기도의 중장기 보육 수급을 전망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의 확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 및 양육지원의 일환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고 이를 오는 2021년까지 조기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31개 시군별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접근성 격차가 크고 영유아 인구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국공립 확충이 시군 간에 균형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별 영유아 인구와 보육수요 및 어린이집 수급전망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연구원이 수행한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수급전망 및 정책방향’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민관의 정책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 및 시·군 공무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대표와 보육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연구결과를 발표한 김미정 박사는 “시군 단위에서 읍면동과 권역별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과 이용현황 뿐 아니라 주민등록인구통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한 가맹점 발굴 이벤트 ‘찾아줘서 고마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아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의 사업장을 찾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네 서점, 사진관, 방탈출체험, VR체험관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 맞는 사업장을 찾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외관 사진을 촬영해 참여자 정보(이름/연락처/생년월일/카드 뒷번호 4자리)와 함께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발송하면 된다. 단 이미 등록된 가맹점이거나 담배/생활용품/식·음료/문구류/패션잡화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불가한 품목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참여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응모 선착순 3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수시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 또는 경기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 최형오)은 오는 31일과 9월 1일 동탄 여울공원 내 축구장 일원에서 ‘2019 화성 하모니(和聲 Harmony) 썸머파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 화성 하모니(和聲 Harmony) 썸머파티’는 재단이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공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격식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제시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화성 시민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또 공연무대에서 호피폴라와 밴드 기프트, 가수 김장훈의 무대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가수 김장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독립의 노래’를 부르며 치열한 독립운동의 현장이었던 화성시 제암리·고주리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www.hcf.or.kr) 홈페이지나 전화(031-8015-8117
하남문화재단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인 ‘백혜선<사진>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하남시 승격 30주년’과 함께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세계무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하남시민과 클래식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함과 델리케이트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는 아티스트로 음악의 본질에 접근해 청중이 원하는 것을 탁월하게 조화시켜 감동을 주는 연주자로 통한다. 백혜선 피아니스트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이 하이든에게 헌정한 초기 피아노 소나타인 1번과 함께 베토벤 중기의 가장 뛰어난 피아노 소나타로 손꼽히는 23번(열정)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 www.hnart.or.kr, 031-790-7979)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