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박승순 ‘신경공간’전 개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2019 랜덤 액세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박승순의 ‘신경공간’ 전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진행하는 랜덤 액세스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원했던 백남준의 바람을 구현하기 위해,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는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디어 아트의 동향을 살펴보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과 2015년 그룹전으로 진행됐던 형식을 바꿔 이음-공간, 메자닌 등 아트센터 곳곳에서 젊은 작가들과 임의접속 할 수 있는 새로운 포맷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승순 작가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청각과 인지의 상관관계, 인공지능으로 파생되는 발생 가능한 오류들을 포착하고 이를 감각할 수 있는 미디어 설치에서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신경공간’은 소리와 인지의 상관관계, 우리가 각자 인지하는 풍경의 차이, 그리고 인간과 컴퓨터가 각자의 방식으로 소리 풍경을 인지하는 작동 방식을 포착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http://www.hcf.or.kr/)를 통해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19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에 참여할 3인 이상의 밴드를 모집한다.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재단이 숨어있는 시민예술가들을 찾고, 공연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작년에 동탄 센트럴파크, 동탄 호수공원, 향남 2지구 광장 등 화성시 곳곳의 주요 지역에서 콘서트와 어우러진 경연대회를 펼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큰 공연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시민밴드와 밴드동아리 등에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예술가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경연대회에서는 공연단체의 자작곡 및 각 밴드들이 편곡한 기존의 인기곡들을 선보여 경연이 아닌 하나의 콘서트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경연의 최종 우승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며,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연못(파장동)은 오는 20일 한 달에 한 번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제3회 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 다시 돌아온 흠뻑잼’(이하 제곧내 파티)을 개최한다. 이번 제곧내 파티는 지난 2018년 가장 인기 있던 물놀이 테마 흠뻑잼 제2탄 ‘2019. 다시 돌아온 흠뻑잼’으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워터슬라이드 체험과 펀치백을 통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물놀이에 지친 후 소세지구이 및 슬러시 복불복 먹거리를 통해 재미를 더할 수 있으며 2층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안경 만들기, 비누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제곧내 파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 물놀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곧내 파티 운영 시간은 오는 20일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수건 및 물놀이 복장이 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청개구리연못 파
왕국 후계자 어린 사자 ‘심바’ 과거 아픔 딛고 친구들과 함께 자아·왕좌 되찾는 모험 이야기 비욘세 등 전 세계 톱스타 참여 압도적인 더빙 라인업 팬들 기대 감독 “원작·첨단 기술 재탄생” 라이온 킹 장르 : 모험, 드라마, 가족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디즈니가 선사하는 전설의 대작 ‘라이온 킹’이 오는 17일 개봉한다.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이다. 이번 영화의 감독을 맡은 존 파브로는 ‘아이언맨3’와 ‘정글북’ 등의 메가폰을 잡은 세계적인 명감독으로, 이번엔 미래의 왕이 태어나는 아프리카 대초원으로 관객들을 인도할 것이다. 영화는 유약하고 철없는 어린 심바를 중심으로 전개
사일런스 장르 : 공포 감독 : 존 R. 레오네티 출연 : 키에넌 시프카, 스탠리 투치, 미란다 오토 인간에게 소리는 상호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생존의 시그널이다. 만약 소리를 낼 수 없는, 아무 소리도 내서는 안 되는 세상이 온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재앙공포 영화 ‘사일런스’가 오는 17일에 개봉한다. 영화는 감각이 사라진 인류라는 소재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나 ‘버드 박스’를 떠올릴 수 있는데, 사실 ‘사일런스’의 원작은 지난 2015년에 출판된 뉴욕타임스 호러 베스트셀러 작가 팀 레본의 소설로 언급한 작품들보다 앞서 탄생한 이야기다. 특히 영화가 원작으로 하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 팀 레본 작가는 인류 대재앙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와 두려운 세계관으로 마치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내, 인간이 살아가는 새로운 세상과 그리고 그 세상 속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존재로 SF와 호러를 오가며 서스펜스 넘치는 장르적인 쾌감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잘 구현해낸 영화 ‘사일런스’는 소리가 사라진 세상
의정부예술의전당 20~21일 ‘예술극장, 보물찾기’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신개념 가족문화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매회 문예회관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시즌 가족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여름시즌 예술프로그램 자리매김 의정부예술의전당 구석구석 ‘공연예술 체험놀이터’로 변신 ‘빙산&고드름’ 주제 무료 공연 선봬 부모·어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위사냥’ ‘이글루 만들기’ 등 다양 ‘크로키키 브라더스’ 특별공연도 19~21일 소극장서 관객맞이 &ls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 마플(My Plan)을 이용한 여름방학 참여이벤트 신청을 접수한다.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 마플(My Plan)을 정식으로 운영해 1:1 맞춤형 컨설팅 연계, 진로진학정보, 청소년참여활동, 진로직업체험활동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앱 마플 여름방학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앱 마플 이용 동기부여,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및 수원청소년희망등대와 앱 마플 홍보를 주제로, 오는 27일 ‘연자약초수목원’을 시작으로 8월 14일 ‘서동진의 커피랩학원’의 진로직업체험활동에 이르기까지 약 3주간 총 13회 진행한다. 재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마플’과 연계해 수원시 직업체험처가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구상 및 흥미 발견 등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진로진학 앱 마플 이용 활성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차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 및 진로진학정보 제공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 및 지역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앱 프로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이하 건협·본부장 정혜인)는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21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일 건강검진을 위한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해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건강검진을 위해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며,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특히 물이나 껌, 사탕, 담배 등도 금해야 한다. 건협 관계자는 “일요일 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약문의: 031-250-5800)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사리문화기획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기능적이거나 도구적인 문화기획을 실행하는 과정이 아닌, 시대적 전망과 함께 주어진 사회적 문제들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과정으로서의 문화기획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올해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정규과정인 6기 모집과 함께 심화과정인 포스트다사리를 신규 개설해 교육과정의 깊이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규과정은 ‘실천적 문화기획’ 주제로 인문 사회과학 교양과정 교육을, 심화과정에서는 ‘성찰적 문화기획’이라는 주제 아래 공급을 받는 수동성에서 능동성으로 전환을 위한 몸과 마음 만들기 워크숍과 구체적인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경험들을 습득하는 기획창작 실습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정규과정(6기)은 20명, 심화과정(포스트다사리)은 10명을 모집한다. 또 학력과 전공을 불문하고 문화기획자를 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지난 10여 년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명화 속 과학체험전-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명화 속 과학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난 2019년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하는 전시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유휴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 관람기회 제공을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이 작품을 적극적으로 만지고, 참여하며 체험 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실제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 관람객들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명화들 속에 숨어있는 원근법, 점묘법, 프랙탈, 왜곡, 착시 등 9가지의 과학적 원리들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시각적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명화 속 과학체험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 가족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미션을 풀고 탐험을 할 수 있는 전시”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