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결식아동들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아동급식카드 단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민, 경기 안양만안)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인천의 결식아동 1만 3320명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한 횟수는 모두 38만 2603건이다. 여기서 사용한 곳을 보면 편의점이 24만 1745건(63.2%)으로 절반을 넘는다. 일반·휴게 음식점이 6만 5344건(17%), 제과점 5만 5480건(14.5%), 마트 1만 6385건(4.3%), 반찬가게 3649건(1%) 순이다. 아동급식카드를 편의점에서 쓰는 빈도는 인천이 전국 평균인 41.9%보다 21.3%p 높다. 전국에서 인천보다 높은 곳도 67%의 대구뿐이다. 서울 49.3%, 부산 47%, 경기와 경남이 각 46.5%로 인천의 뒤를 이었고, 전북이 13.3%로 가장 낮았다. 일반·휴게 음식점에서의 사용 빈도는 전국 평균이 25.4%로, 인천이 8.4%p 낮다. 인천보다 낮은 곳은 충남(8.4%)·전북(12.8%)·서울(10.1%)·경남(11.2%)으로, 인천이 전국 17개 특·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밑에서 5위다. 강득
인천경찰청이 16일부터 화물차 적재함의 보조 지지대, 일명 ‘판스프링’ 설치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 단속은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교통안전공단·도로관리청이 함께 진행한다. 고속도로 주요 요금소와 진출입로에서 주 1~4회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로 활용하는 판스프링, 판스프링 완충기(서스펜션) 불법개조, 적재 불량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고속도로 도로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화물차 운전자들이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롯데정밀화학과 ‘ESG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공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은 ▲‘ESG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추진 ▲환경분야 우수 중소기업 기술성장 지원 ▲지역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확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공사에 따르면 ‘ESG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반성장 협업사업이다. 이들은 이달 안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130개의 환경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 내용은 인천항과 롯데정밀화학 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환경분야에 사업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1개 기업에 연말까지 기술구현, 실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업비 4000만 원을 공동 조성하고, 롯데정밀화학은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환경과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기관들은 지역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확대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내 운영할
경찰청의 총경 전보 인사로 인천의 서부서·계양서·연수서장이 교체됐다. 인천경찰청은 12일자로 서부서장에 이재환, 계양서장에 이재홍, 연수서장에 신윤균 총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재환 서부서장은 1996년 경찰간부후보생 44기로 투신해 202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인천청 치안지도관과 112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이재홍 계양서장은 경찰대 3기로 1987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인천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신윤균 연수서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3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서울청 교통안전과장과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지냈다. 경찰청은 앞선 11일 올해 하반기 총경 293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인천청은 모두 13명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원범 ▲정보화장비과장 이선우 ▲공공안녕정보과장 이동환 ▲외사과장 김승혁 ▲수사심사담당관 고영재 ▲수사과장 안동현 ▲형사과장 이상길 ▲광역수사대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김정란 ▲경무기획과 박찬규(대기)·조은수(대기)·최호열(대기) ▲서부경찰서장 이재환 ▲계양경찰서장 이재홍 ▲연수경찰서장 신윤균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학교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22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BK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고, 몬드리안 AI가 후원한 ‘2022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는 ‘시공간 데이터 예측’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인하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학부생 150여 명이 52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학생들은 풍력발전소 전기 에너지 발생량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발생할 에너지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 대상은 대학원생 부문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윤재웅, 컴퓨터공학과 한상엽 학생 팀이, 학부생 부문에서 컴퓨터공학과 이종법, 김대유, 정보통신공학과 장동훈 학생 팀이 차지했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3팀도 함께 선정됐다. 대학원생 부문 대상을 받은 한상엽 학생은 “배운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뜻밖에 좋은 성과가 났다. 이번 결과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생 부문 대상을 받은 이종법 학생은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수상하게 되
‘인천과 인하를 사랑하는 시민연합’이 12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명우 총장의 제16대 총장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조명우 총장은 지난해 인하대가 대학교육역량평가에서 탈락하자 사태수습 후에 책임을 지고 차기 총장에게 업무를 넘기겠다고 약속했다”며 “조 총장은 인하대 명예를 추락시고, 사퇴하겠다던 본인 약속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명우 총장 재임 기간 인하대는 부실대학, 교내 성범죄 참사가 일어났다”며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까지 인하대의 미래를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0위권이던 대학평가 순위도 2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며 “학교 명운이 걸린 송도캠퍼스 건립, 재정 확충 등은 조금도 진척되지 않았다”고 했다. 인하대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1차 예선을 통과한 총장 후보 5명을 2명으로 압축했다. 정석인하학원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두 후보 중 1명을 16대 총장으로 선출한다. 압축된 2명은 조명우 현 총장과 박기찬 아태물류학부 명예교수다. 시민연합은 인하대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도 비판했다. 이들은 “재단은 위와 같은 책임을 물어 조명우 총장을 16대 총장 후보
인하대 총장 선출 과정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관여한 것 아니냔 주장이 나왔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인하대 총장 선출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인천을 배신하는 정석인하학원을 규탄한다”고 했다. 최근 인하대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5명의 총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했는데, 여기에 조명우 총장이 이름을 올린 데 대한 지적이다. 평복은 “인하대 학교법인인 정석인하학원은 한진그룹이 모태다. 따라서 그룹 총수인 조원태 한진 회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며 “조명우 총장이 최종 후보 2명에 포함된 것은 조 회장 의중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인하대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1차 예선을 통과한 총장 후보 5명을 2명으로 압축했다. 정석인하학원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두 후보 중 1명을 16대 총장으로 선출한다. 압축된 2명은 조명우 현 총장과 박기찬 아태물류학부 명예교수다. 이 과정에서 추천위의 교수 위원 4명이 조 총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한 데 반발해 추천위를 사퇴했다. 이들은 추천위를 사퇴하며 “조 총장은 지난해 부실대학 사태를 수습한 뒤 차기 총장에게 업무를 넘기겠다고 해놓고 다시 후보로 등록했다”며 “추천위는 조
인천항만공사가(IPA) 올해 목표한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사업’을 상반기에만 78%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여객선사,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인천항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8월 64개 개선사업 과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78%에 달하는 50개 과제를 완료했고, 국제 여객재개 이후 시행 예정인 1개 과제를 제외한 나머지 13개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실적은 ▲연안여객터미널 스마트 QR 개찰시스템 도입 ▲인천항 SMART포털 서비스 시작 ▲안전수칙 홍보 로고라이트 설치 ▲인천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등이다. 공사는 2017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물류환경 개선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분과별로 물류환경 저해요소를 발굴해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인천항을 이용자 맞춤형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물류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항(Logistics On-Demand, Incheon Port)’을 구호로 기존에 운영전략·부두운영·배후단지(부지)·여객운송 4개 분과에 해상운송·육상운송·환경안전을 추가해 7개 분과로 확대했다. 물류환경 개선사업 추진단장인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
10년 넘게 끌어 온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분리개발에 반대하는 일부 원주민들은 이의제기와 행정소송을 예고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용현·학익 2-2블록 2구역 개발을 추진하는 인하대역 도시개발사업조합 준비위원회는 10일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착공까지 남은 절차는 조합설립인가와 사업계획 승인 정도다. 추진위는 조합설립인가는 이달 안으로, 사업계획승인도 내년 초쯤으로 기대하고 있다. 늦어도 내년 중순 첫 삽을 뜨겠단 계획이다. 반면 일부 원주민들은 인천시의 분리개발 인가가 잘못됐다며 이 결정에 대한 이의제기와 행정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이의제기와 행정소송을 대리할 변호사와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들은 하나의 사업을 둘로 쪼갠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면서 난개발을 우려하고 있다. 원주민 쪽 관계자는 “원주민 동의 없이 분리개발이 결정됐다. 되돌리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난개발 가능성을 알면서도 분리개발을 결정한 시에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용현·학익 2-2블록을 1구역과 2구역으로 분리해 개발하는 계획안을 조건
인천시교육청이 9월 1일자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7명 인사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과 2학기 정상 등교를 통한 온전한 교육활동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사 내용은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3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2명 ▲교장 중임 11명 ▲교장 전보 15명 ▲교(원)장 승임 43명 ▲교장 공모 4명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에서 교감으로 전직 1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으로 승진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16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7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35명 ▲교감 국립학교 전입‧전출 2명 ▲교(원)감 교육지원청간 전보 18명 ▲교(원)감 전보 42명 ▲교(원)감 승임 38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정년퇴직 1명 ▲교장 정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