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00명이 근무하는 부천의 대형 콜센터에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천시는 중동 유베이스 타워 건물에서 콜센터 직원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해당 건물 7층 콜센터에서 근무한 정규직 상담원으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도 지난…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관련 실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언제든 다시 쓰나미가 몰려올 수…
모두 3천여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물량 맞추는 데에 급급했던 쿠팡 측이 방역 시기까지 놓치면서 현장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부천시 종합운동장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A(28)씨는 쿠팡의 초기 방역 대응…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연달아 물류센터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통업계 배송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관련기사 19면 27일 컬리는 지난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근무한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젊은층에서 ‘조용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며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0명으로 서울 16명, 경기 11명, 인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다수는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일한 직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근무한 A씨가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만 아르바이트로 패킹…
최근 김포시가 소방관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동선을 공개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동선을 상세히 공개하는 반면 김포시가 공개한 이 소방관의 동선이 ‘관내 운동시설’, ‘관내 PC방&rsq…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교육당국은 물론 각 자치단체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는 이날 3명을 비롯해 모두 150여 명의 누적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A(25·인천시 부평구)씨를 비롯해…
도내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76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5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입국 사례로 분류됐다. 총 확진자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은 모두 58명이며, 부천 리온파티…
부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3교대로 돌아가는 대형 물류센터로, 하루 근무 직원이 1천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쿠팡 본사는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물류센터를 폐쇄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