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가 연이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특별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미추홀구는 용현5동 상가건물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등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미추홀구보건소 방역팀은 물론 특별방역팀까지 24시간 방역 체제를 갖추고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9일 관내…
방사선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일시 폐쇄됐던 용인 강남병원이 하루 만에 업무를 재개했다. 용인시는 20일 강남병원이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시 문을 열고 외래 진료 및 선별진료소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병원은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20대 남성 A씨가 18일 밤 11시 30분 확진돼 19…
이태원 방문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군포 33번 환자와 접촉한 수원시 거주 2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20일 권선구 곡반정동 다가구 주택에 사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 55번 환자인 A씨는 대학생으로, 지난 17일 두통·오한·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 첫 날인 20일 안성지역 고등학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안성지역 고등학교에 대해 일제히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안성시 3번째 확진자) 동선이 아…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가 용인시에서도 나왔다. 용인시는 19일 “인천 125·126번 확진자의 손자인 수지구 풍덕천1동 동문아파트에 사는 A(4)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72번 환자가 됐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5일 기침…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재난 안전문자로 시민에게 전체 발송하자, 자신의 이동 경로와 확진자 동선이 겹치는 것을 확인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추홀구 코인노래방이 있는 건물을 방문한…
용인 강남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용인시는 19일 강남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는 26세 남성 A(용인 73번 환자·안양시 거주)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정오쯤 발열·…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명에 머물면서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주춤해 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명 증가했으며, 국내 누적 총확진자는 1만1천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사이 20명을 밑돌면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17일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으로 19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7일 0시 기준으로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16일 2명, 17일 1명의 확진환자…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A 교도관(27·남) 접촉 인원이 277명에서 39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의왕시와 서울구치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A교도관에 대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A씨와 접촉한 인원이 1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앞서 법무부는 A 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