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현장 직원과 접촉한 이들이 코로나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충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인 평택지역 47번 확진자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회사 동료 49명, 의료인 등 5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지역화, 전국화 되는 양상"이라며 "이번 주말이 확산방지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
수원시 54번째 확진자가 ‘킹핀 볼링장’에 방문했던 시간에 볼링장에 있었다고 신고한 사람이 16일 오전 8시 현재 1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시는 이날 "지난 13일 저녁 시민들에게 '5월8일 23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킹핀 볼링장 이용자는 외출 자제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현장 직원이 회사 동료 등 총 53명과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이 확인했다. 평택시는 이충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인 평택지역 47번 확진자 A씨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회사 동료 49명, 의료인 및 지역 주민 4명 등 총 53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
코로나19 '수원 54번 확진자'인 대학생 A씨가 증상발현 전 사흘 동안 식당, 볼링장, 주점 등을 주로 심야에 이용하면서31명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수원시가 공개한 54번 확진자 A씨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밤 인천 서구 14번 환자 등 친구 6명과 서울 홍대 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148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각지에서 2·3차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던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즉시 격리조치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1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안양시에 거주하는 교도관 A(28)씨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날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새벽 확진 판정…
인천지역 학생들이 등교 수업을 1주일 앞두고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한 학원 강사 A(25)씨와 관련된 학생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9명으로 늘었다. 이 중 6명은 그가 일하는 학원에 다니던 고등학생이다. 나머지는 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원 54번 확진자’인 대학생 A씨가 다중이용시설 ‘킹핀볼링장’에 방문한 시간대에 89명이 함께 있었다고 자진 신고했다. 수원시는 14일 “5월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킹핀볼링장 이용 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29명 늘어난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2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지역사회 감염 환자도 다수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만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