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0%가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93.1%가 해외유입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현재 수원 코로나19 확진자 45명 가운데 27명이 해외(중국 우한 제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해외유입…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미국 국적 여성과 접촉한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오산·아산시는 3일 오산공군기지(K-55) 앞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는 지산동 지산코아루 거주 40대 미국 국적 여성 A씨(평택 19번째)의 접촉…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시장서 판매 및 생산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월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5만3천대를 판매하며 최대 월 판매량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2%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코로나19가 3월 유럽과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현대차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강력하게 시행중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총 9천976명으로 89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5천828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사망자는 16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러 나온 공무원의 교회 출입을 막아 공무를 방해한 20개 교회에 ‘감염병예방수칙 준수 등 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달 17일 밀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던 137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상습적으로 외출한 20대 남성이 고발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A(28)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방역과 경로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1일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지난 4일 동안 환자와 간병인, 간호사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75세 환자 1명은 확…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법적 대응팀은 법무담당관과 팀장, 변호사(임기제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람이 발생하면 증거자료 확보 후 법적 검토를 거쳐 담당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시가 법…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에 사는 2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수원 43번 확진자)은 지난달 23일 미국 체류 후 증상 없이 귀…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광교1동 광교에듀하임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과 영국에서 부모와 함께 입국한 유아(남성)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수원 40번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