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부부 확진자의 14살 아들과 기흥구 고매동에 사는 20세 여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부 중 남편(용인 34번째 환자)이 22일 양성판정을 받…
염태영 수원시장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가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국자와 접촉을 피하고, 입국자는 2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코…
이원욱 국회의원(더민주·화성을)은 지난 22일 개인블로그를 통해 공항을 이용해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입국자에게 자가 격리 의무를 줘야 하며 어린이집 개원, 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천지 교인 등을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다소 소강…
수원시에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7번 확진자 B씨(49·여)의 직장동료로 알려졌으며, B씨부터 21일 오전 10시쯤 “…
군포시는 19일 당동에 있는 효사랑요양원에 입소한 8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가 어떤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효사랑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5층짜리 복합건물의 4∼5층을…
고양·파주·김포 등 서북부 3개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등 공동대응을 위해 뭉쳤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정하영 김포시장은 19일 오전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극…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성남 분당제생병원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명단을 방역 당국에 누락해 제출하는 바람에 감염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병원의 잘못으로 감염증에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 성남시민 여러분께도 상심을 안겨…
최근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고 돌아온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내 펜싱팀들도 비상이 걸렸다. 19일 경기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여자 에페 종목에 출전했던…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19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18일 현재 3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피해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의 민생경제 안정과 상황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경…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더 나와 총 24명으로 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언남로 스파팰리스리가아파트에 사는 47세 여성과 수지구 신봉동 센트레빌1단지에 사는 35세 여성이 코로나19 용인 23번과 2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