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 비용을 마련을 위해 준비한 ‘김문수 문수대통펀드’가 19일 출시 19분 만에 목표액인 2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오픈한 ‘김문수 문수대통펀드’가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출시 19분 만에 목표액 250억 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9일 “수천가지 이유들로 국민들에게 우리 후보를 찍어달라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계엄과 탄핵을 정면으로 극복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그리고 자유통일당과 극우 유튜버 등 극단 세력과 과감하게 절연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어르신 표심 공략’에 초점을 맞춘 행보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 대한 노인회를 찾은 이 후보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부영그룹 회장)을 만나 장년층의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소위 압축 성장을 해내고, 국제적으로 큰…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 이상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덕담을 나눴지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평행선을 달렸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준석 후보는 제가 속한 국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8일 대선 후보자 1차 토론회에서 원전 정책을 놓고 뚜렷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원자력 발전소와 재생 에너지를 동시에 활용하는 ‘투트랙 믹스’를 강조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원전이 탄소중립에 더 적합한 설비…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은 18일 대선 토론회 첫 순서부터 ‘경제 분야’를 비롯해 이를 벗어난 영역까지 넘나드는 중구난방식 공방전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이날 SBS 상암 공개홀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1차 토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에서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을 주제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첫 공약 발표자로 나선 이준석 후보는 “한미 양국이 단순 교역국이 아니라 안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우…
21대 대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세 차례 이어지는 TV토론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및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김문수 후보 선거운동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 후보의 개헌 제안이 3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전후로 대선후보들이 광주를 찾은 가운데 민주주의 회복을 목표로 과거 역사에 초점을 맞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사법 공약이 주목된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정치·사법 공약은 국민 신뢰 회복을 목표로 미래 역사에 초점을 맞추며 사실상 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