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원시청 자치분권과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왕래가 잦은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됐으며, 이날 같은 과 직원 30명은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후 팔달보건소에서…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150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9290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연속 100명대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세 자리 수로 늘어났다. 특히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78명, 안양 대학병원 관련 1명이 더 발생해 누적 26명으로 의…
그간 완만한 안정세를 보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IM 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이라는 돌발 변수를 만났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비인가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다…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82명 발생해 3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82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만914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9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3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하…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1명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확진된 포천시 293번 환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타 지역의 직장에 다니던 중 직장 내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4일 확진된 294번 환자는 타지역…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392명보다 45명 늘어났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2명(지역발생 91명), 경기 76명(지역발생 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대전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한 번 집단감염이 터지면 'n차 전파'의 고리를 타고 주변으로 급속도로 번지는 특성상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당국이 촉각을…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99명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가 1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54일만이다. 24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99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만8987명을 기록했다. 전국은 이날 392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틀만에 300명대로 진입했다. 하루 1000명을 웃돌…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완연하게 꺾인 모습이다. 일별로 어느 정도의 증감은 있지만 큰 틀에서는 감소세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확진자…
새 학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등교 수업과 관련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냐는 질의에 "위험도를 세밀하게 평가하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