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월 들어 처음으로 10명대로 접어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 가장 낮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21일 0시 기준 경기지역 내 확진자는 18명이 추가돼 누적 4174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70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안정화 되고 있는…
의정부 의정부백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코로나19 로 확진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병원은 일단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퇴원·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과 직원 등을 전수 검사 중이다. 의정부시는 송산2동 주민 A(의정부 161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
오산에서 30번째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오산시에서 30번째 31번째 두 명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자가 발생했다. 30번째 확진 자는 오산시는 내삼미동 삼미마을 16단지에 거주하는 주민 A씨로 서울 동작구 204번 확진 자와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되는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9일 오산시 보…
지난달 수도권으로 중심으로 코로나19 2차 유행 후 38일 만에 수도권 일일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명 늘어 누적 2만 3045명이다. 7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
정부가 추석 연휴 승용차 이용 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 식사를 못 하게 하고 포장한 허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월 2…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파주시에서는 20일 114, 115, 116번째 확진자가 동시에 발생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현재 탄현면에 거주하는 60대가 서울 관악구 확진자를 접촉한 후 감염됐고, 조리읍의 70대와 40대는 서울 중랑구 182번 확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어 누적 2만29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전날까지…
"얼마 전에 식당에 갔다가 QR코드를 보여달라길래 허둥지둥하다가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도로 나와버렸지 뭐야." 정모(64) 씨는 요즘 식당에 들어가기 전 QR코드를 요구하는지 살펴보는 게 하나의 습관이 됐다. 정씨는 19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한 이후로 QR코드를 요구하는 데가 확…
재수생 아들 둘을 둔 조모(51) 씨는 지난주 생전 처음으로 대형학원의 대면 수업을 재개하게 해 달라며 정부에 민원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00인 이상 대형학원의 대면 수업이 금지되면서 서울의 한 대형학원 재수종합반에 다니던 두 아들이 지난달 24일부터 한 달가량 학…
오산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아동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대인 A씨는 지난 14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 15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산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