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8천1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248명)보다 162명…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48명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발표된 3271명과 비교해 1023명 감소하면서 8일째 이어진 '요일 최다' 기록은 다행히 끊겼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규모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째 2000명대 이상으로 안심하기는 어렵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인구 대비 50%를 넘겼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571만 3009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50.1%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58.2% 수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요일 최다'를 기록했다. 8일째 '요일 최다'로 확산세가 좀 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486명으로, 국내발생이 24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78명 줄었지만,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게다가 목요일 확진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 그대로 유지된다. 이 기간 사전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애초 현행 거리두기가 3일로 종료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885명으로, 국내 발생이 2859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이는 전날(2289명)보다 596명 늘어난 것이며, 지난 25일의 32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또한 화요일 확진자(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현지시간으로 27일(현지시각)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F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가정에 사는 성인 2660명을 대상으로 'PF-07321332'라는 이름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2상 시험에 들어갔다…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89명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이며,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1주일 만에 또 최다 기록이다. 전날(2383명)보다는 94명 줄었지만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383명)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정부는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지난주 금요일(24일) 발송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강제는 아니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