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지난 1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홈 개막전을 갖고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공식 창단한 용인FC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 속에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기술감독 등을 영입하며 K리그2에 대비해 왔다. 창단 첫 경기가 열린 이날 용인FC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료를 내고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들어간 관중만 1만 521명으로 K리그2에 첫선을 보인 창단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홈 개막전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한웅수 (사)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비롯해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김 전무를 통해 이 시장에게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2026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빅에어 메달을 획득한 유승은(수지구 성복고) 선수는 이날 매치볼 전달자로 나섰다. 용인FC는 이날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직접 얻어낸 두 번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천안시티FC와 2대 2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챙겼
가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AI 분야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2일 가천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천대는 수도권(경기·인천) 권역 AI 분야 운영대학으로 뽑혀 3월부터 오는 2031년 2월까지 5년간 총 71억 2500만 원(연 14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도권 권역에서는 가천대를 포함해 총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가천대가 최근 발표한 ‘AI 교육혁신 종합 방침’과 연계돼 AI 교육체계 고도화와 산업 연계 실무교육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천대는 앞서 교수 대상 60시간 몰입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간 8000여 명 규모의 AI 기초교양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대학 차원의 AI 교육혁신을 본격화해왔다. 또한 AI 활용 교과목을 확대하고, 수업·과제·시험 등 교육 전반에 AI 활용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정책
분당구 백현동의 한 의원이 입주한 건물에서 지난달 2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으나 환자와 의료진 등 84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백현동 소재 지상 7층 건물에서 공사 중 발생한 불꽃이 외벽 패널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8시 5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10시 54분 이를 해제했다. 불은 정오 무렵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건물에는 정형외과와 내과 의원이 입주해 있었으며, 소방대원과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 40명과 직원 44명 등 총 84명이 질서 있게 대피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와 분당소방서는 화재 발생 직후 재난안전관, 분당구보건소, 분당구청 당직실,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을 즉시 현장에 투입하고 소방·경찰과 협력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성남시는 대피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측과 협의해 환자 26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입원 환자들은 성남시의료원을 포함한 4개 병원에 분산 배치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화재 직후 환자들이 이송된 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대피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용인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청년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열었고 45명을 위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45명의 청년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신의 기자 생활 경험을 언급하며 항상 상상력과 관찰력을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여러분이 기자로서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거쳐 각자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면 사고의 깊이와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년기자들이 용인의 정책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취재하는 과정에서 시 공직자들이 바라보지 못한 것들을 알려준다면 시민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은 ‘천조개벽’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지만 최근 잘못된 사실과 정치적 구호로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고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7년 전 오늘 주권을 찾기 위해 외친 선열들의 함성을 잊지 말고 그 뜻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가 107년 전 오늘 선열들이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외쳤던 함성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잘 이어받는다면 우리 용인과 대한민국은 더욱더 훌륭한 도시와 나라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3.1절 기념식을 하는 것은 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선열들께서 조국의 빛을 찾고, 조국의 발전 기틀을 닦아주신 그 뜻을 새기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더욱 더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열들께서는 조국을 되찾겠다는 단호한 결의와 빼앗긴 나라를 결코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절규를 외침으로 보여주셨다”며 “우리 용인에선 107년 전 원삼의 좌찬고개, 김량장, 머내마을, 개울번던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오희옥 지사를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이 우리의 독립을 위해 투쟁 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제는 총칼을 들이
이천시청 직원이 지난 1월 15일 오전 8시쯤 이천사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구급대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는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이 시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해당 시민을 찾아 표창할 것을 건의해 알려졌으며 시에서 수소문한 결과 회계과 재산관리팀 소속 박상준 주무관이 그 주인공으로 확인됐다. 박 주무관은 당시 보행 중이던 시민이 갑자기 쓰러지자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에서 즉시 하차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이후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한편,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격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현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및 생활교육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생활교육·학교폭력 업무 일년살이' 도움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교폭력 예방·대응 업무가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흐름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학생부장과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구성 내용은 ▲생활교육·학교폭력 일정 관리 및 업무 점검 ▲사안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크리스트 등이며,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천적인 지침들로 채워졌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은 단순한 행정 업무를 넘어학교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리더십의 실천”이라며 “이번 도움자료가 교사들이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대응 체계 강화’, ‘현장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정책 포럼'은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대학 총학생회장과 정당 대학생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 속한 대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초당적 협치라는 취지에 걸맞게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일 시장과 윤상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 나백철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들과 대학 정책 참여 주체들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청년정책네트워크도 운영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정책 포럼 개최를 환영한다"며 ""교통·주거·문화예술 등 대학생들을 위한 시설 및 확충을 위해 시 또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는 배승훈 '(가칭)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포럼' 위원장이 '용인 관내 대학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위원장은 교통 측면에서는 각 대학의 입장에서 현황 및 교통 책을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측면에서는 용인지역 대학 간 연합 축제를 제안하는 한편,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와 역북동 상권 간 연합 축제
용인특례시는 2026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및 엔진교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3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을 모두 사용하면 마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은 총 7대를 지원한다.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보조하며, 차량 소유자는 10~12.5%의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이 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장치를 임의로 분리할 수 없다. 또한 DPF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사업은 전동화 개조 3대, 엔진교체 17대 등 20대를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 지게차를 전기 구동 방식으로 개조하는 경우 지원하며, 배터리 종류와 규격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엔진교체는 2006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저공해조치 비용은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의 창단을 기념하는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일 용인FC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4개의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명예도로 지정과 명판 설치는 새롭게 출범한 ‘용인FC’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특례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용인FC를 응원하는 용인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