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3일 2024년 조직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체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교육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특강’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AI(인공지능)시대 트랜드 이해를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체 중심의 협업을 지향토록 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특강’은 AI시대의 이해와 우리의 태도, 업무 활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ChatGPT를 이용해 단 2~3분만에 우리대학 홍보 음악(오산대의 꿈)을 만들고, 서술형 문서를 보고서 형식으로 변환하는 등 실제 대학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아울러 교육생 모두 ChatGPT관련 앱을 설치하여 직접 명령어를 사용하고 결과값을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떻게 명령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습도 함께 함으로써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팀빌딩 활동’은 전체 직원이 2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나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화성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입물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이 중점 점검한다. 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 및 여름철 보양음식도 대상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 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군포시는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만여 건에 292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 payco 등), ARS(142211),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삼성전자가 대만 반도체 설계 기업인 미디어텍(MediaTek)과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디어텍과의 이번 동작 검증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AP '디멘시티(Dimensity) 9400'에 LPDDR5X 기반 16GB 패키지 제품 검증을 완료하고 고성능 모바일 D램 상용화에 앞장선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개발한 10.7Gbps LPDDR5X는 이전 세대 대비 동작 속도와 소비 전력을 25% 이상 개선해 저전력∙고성능 특성이 요구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대에 최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텍 수석 부사장 JC 수(JC Hsu)는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디어텍의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인 디멘시티에 삼성전자의 고성능 10.7Gbps LPDDR5X를 탑재해 업계 최초로 동작 검증에 성
안성시는 이달 19일부터 9월1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무료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 휴장으로 주 6일 운영한다.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은 지난해 처음 개장해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상시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무료 물놀이 시설로 인정받았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내 사계절썰매장 및 안성맞춤캠핑장, 천문과학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안성맞춤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풀을 추가하여 3개 조로 운영할 계획이며 바닥분수 및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돗자리와 도시락만 준비하면 부담 없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한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가 학생들을 위해 통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최근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궁내동통장협의회가 지난 2022년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교 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달된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큰 희망이다. 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2010년부터 총 28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가 폭염과 전쟁을 선포한듯하다.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주요 도로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 내 기온 상승을 억제 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살수차 운영 외에도 ▲그늘막 131개소(올해 15개소 추가 설치)운영 ▲민간⋅공공사업장 지도 점검 ▲무더위 쉼터 506개소 운영 ▲야외영농활동 자제 예찰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폭염 시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의 온도가 크게 낮아져 도심 기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계속될 경우 바깥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2024 Semicon Wes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반도체 제조장비 및 관련 부품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반도체 관련 분야 물품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6개사가 참가해 총 63건의 수출 상담과 약 2,348만 달러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시측은 밝혔다. 특히 원자층 박막 증착 장비를 제조하는 ㈜씨엔원은 미국 소재 대학 연구실 및 반도체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약 7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연내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되면서 관련 분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 마련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씨엔원은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교류하며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안성시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대학 입시 준비 시 정확한 정보전달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최적의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25학년도 안성맞춤 수시합격전략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변화, 의‧약학계열 및 주요대학 수시모집요강 상세분석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문답 시간과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3 수험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2일에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5일에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하여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민생 챙기기 행보를 시작했다. 간담회에는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김동희 회장, 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이상모 관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이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복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시민을 위한 그동안 공로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난 후 “후반기 의회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며“무엇보다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을 관계 부서와 세심히 협의하여 확실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