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소흘읍에 소재한 ㈜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에서 로얄젤리헬스드링크 700세트(3500만 원 상당)를 포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국가유공자, 저소득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꽃샘식품 이상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 모두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품을 후원한 ㈜꽃샘식품은 다류 및 벌꿀, 음료, 인삼제품 제조․도매․무역 등 차류를 가공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1997년 창립해 현재 근로자 86명, 2021년 기준 4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물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포천시를 포함한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국비 7억 원 규모의 드론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등 9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2022년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의 총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의 건축과 토목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건축정책 관련단체 및 허가공무원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 건축 정책을 설명하고 관련단체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태승 안전도시국장과 허재범 건축과장, 임승일 친환경도시재상과장 등 10여 명의 관계기관 공무원과 조성현 포천지역 건축사회 회장, 정재섭 공간정보산업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임광식 포천지회장 등 90여 명의 건축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배상근 건축행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표창장수여, 성금 전달, 시장님 및 관련기관 단체장 인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포천시 측의 행정 변경 사항 안내와 관련 단체의 건의 사항 발표 및 답변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표창을 받은 사람은 장금태 씨(제이앤 건축사 사무소)가 재능 기부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갈철민·이형훈·유강열·조성백 씨 등 4명이 포천시 건축 문화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포천지역 건축사회(500만 원)와 공간정보 산업협회 포천시 지회(300만 원)에서 마련한 장
포천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1조 24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예산 8964억 원에서 1277억 원(14.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서 각각 995억 원, 282억 원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31억 원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150억 원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56억 원 ▲영북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20억 원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12억 원 ▲관인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 원 ▲태봉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9억 원 ▲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11억 원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증설공사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9억 원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 4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5억 원 ▲보훈·참전 명예수당 11억 원 ▲경로당 신축 및 생활환경개선사업 19
포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채수정) 3월 중 정례회의가 지난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이지영 이·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읍면동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박윤국 시장, 이원웅 경기도 의원이 이·통장들의 민원을 직접 듣기 위해 참석했으며, 2월 정례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청 관련부서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웅 도의원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계시는 이·통장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도의회에서 제가 시를 위해 해야할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참석했다. 도의 예산과 관련된 것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하여 성사되도록 해 보겠다"며 인사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장이 길을 잃으면, 15만 시민이 길을 잃는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시는 인구 소멸지역에서 빠져나와 인구 관심지역이 되었다, 소폭이지만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내년에 전철이 착공되면 이 증가세가 더 빨라질 것을 기대한다. 역사라는 것은 기적도 없고 우연도 없다. 스스로 위기 속에서 발전하는 기반을 만들 때, 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이·통장들에게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하여 내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8개 사업, 4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16일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인·생산단체·농림축산식품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달 15일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전년도 신청예산 441억 대비 5.6% 증액된 466억 원 규모로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과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 축산과의 축산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30개 사업, 산림과의 조림사업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정책심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 및 심의를 부탁드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지난 14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제163회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한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 송상국 부의장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 의원상'을 수상해 이에 대한 전달식이 열렸다. 송 부의장은 지역현안 문제와 원활한 주민소통 현장 의정, 시민의사를 충분히 대변한 공로가 인정돼 주민참여 소통분야 최우수 표창패를 받았다.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송 부의장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비롯한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지, 코로나19 관련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심리치료 및 교육 관련 25개 기관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뜻을 함께한 기관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후원의 뜻을 밝힌 업체까지 제과업 1개소, 학원 15개소, 안경점 1개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센터 8개소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1년에는 총 32개 기관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여 총 543명의 아동에게 4874만 6천 원을 지원하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주석 소흘노인대학 학장, 김두석 포천파크골프협회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천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에 약 7만 9000㎡(2만 38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요 도입시설로는 파크골프장 36홀, 그라운드 골프장 8홀, 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파크골프장은 국내·외 대회 및 행사 유치 및 주변 관광지인 보도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계획으로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말로 인구 고령화 및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기존 한탄강 홍수터 개발계획과 연계한 포천 파크골프장
포천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아리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는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 활동·사업 및 지역축제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동아리 활동에 대한 간식 제공, 동아리별 전문 역량 강화교육, 기관 시설 및 동아리 활동장소 대여, 활동 우수 동아리 표창 및 차기년도 동아리활동 지원 우선 기회, 청소년 경연대회 및 동아리 대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만 9세~24세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의 참석이 가능한 동아리 ▲월 1회 이상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 ▲지역행사 및 대회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댄스, 밴드), 스포츠(탁구, 축구), 미디어(영상 촬영 및 편집), 요리 봉사, 전통무예(국궁 등)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면 모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모집 동아리 충원 시까지다. 신청자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동아리연합회 입회원서 연간 활동계획서, 동아리연합회 회원명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