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테이블 ‘구구소회’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의정부를 문화도시로 가꾸어갈 새로운 형식의 오픈테이블 ‘구구소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테이블은 시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주최하는 집담회로 의정부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오픈테이블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초 시작된 ‘구구소회’는 의정부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모임 개수 50개, 총 참여자 수는 300명에 달한다. 재단에 따르면 ‘구구소회’는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시민주도 의제 발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구소회란 ‘이런저런 생각’을 뜻하는 의정부만의 오픈테이블 별칭으로,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의주제, 대상, 방식 등의 모든 사항을 시민 호스트가 결정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신청한 모임의 주체로는 ‘보육교사 모임’, 전역을 앞둔 군인 모임인 ‘민간인(진)’,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에너
성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에 맞서 헌신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8일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에코백을 전달했다. 에코백은 성남의 나누리창작공방협동조합과 협업으로 100개를 제작했다. 이 에코백 제작은 성남시 생활문화동호회원과 시민, 성남문화재단 직원들이 의료진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신청받아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메시지는 성남 캘리그라피협회 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한 땀 한 땀 에코백을 장식해 더욱 특별한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시민들이 손글씨로 적은 응원 메시지 카드 역시 지난달부터 성남시의료원 로비에 전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밤낮으로 애쓰시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성남시의료원을 찾아와 함께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의료진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건협 경기지부에 따르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건강검진을 신청한 85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57개 항목으로, 검사 당일에는 8시간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약 8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연경기자 shinyk@
‘우울증 약 잘 먹고 있는데’ 혹은 ‘연세도 많은데 많이 좋아지겠어’라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노인 우울증에서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치료를 꾸준히 병행한 결과, 30% 이상 우울증 증상이 좋아졌다는 반가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손상준·홍창형 교수와 노현웅 임상강사, 의료정보학과 박범희 교수팀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 중인 평균 나이 70세의 80명 어르신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수팀은 한 그룹은 12주 동안 신체운동·영양관리·사회활동·정서관리 동시 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른 한 그룹은 기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던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했던 A(78)씨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했지만, 자녀가 모두 분가하고 홀로 생활하다 보니 식사도 불규칙하고, 가족들과 연락도 뜸했다. 그러던중 우연한 기회에 이번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운동과 사회활동이 늘고, 가족들과의 소통도 잦아지는 등 우울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연구팀이 발표한 비약물치료는 &lsq…
지난 2014년 서울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아무것도 안 하는 행사가 열렸다.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 이들은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의 참가자들이다. 이 행사는 일명 ‘멍 때리기 대회’로 대회의 규칙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멍 때리기는 아무런 생각 없이 넋을 놓고 있는 상태다. 처음 멍 때리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시간 낭비라는 등 다소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멍 때리기는 기억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멍 때리기가 뇌를 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멍 때리기’를 하면 긴장이 풀어지고 피로가 줄어들기 때문에 맥박이나 심박수가 낮아진다. 반면 과거 기억이나 예측을 담당하는 뇌의 전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부위는 오히려 활성화된다.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학습과 기억에 도움이 된다. 보통 책상 앞에서 머리를 쥐어짤 때 보다, 전철을 타고 멍하고 있을 때나 산책할 때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 사과나무 밑에서 멍 때리던 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내고, 철학자 칸트는 별…
코로나19로 침체한 영화계를 살리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다음 달 4일부터 입장료 6천원 할인권을 배포한다. 영진위는 할인권 배포를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으로 이름 붙이고 6월 4일부터 3주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권 배포 시점은 당초 한국 상업 영화가 개봉하는 지난 21일이 거론됐으나 이날 개봉하기로 했던 ‘침입자’가 6월 4일로 개봉일을 미루면서 할인권 배포일도 변경됐다. 할인권을 사용한 사전 예매는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매주 1인 2매씩 3주 동안 최대 6매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이 할인권은 사전 예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씨네Q에서는 현장·사전 예매 시 매주 1인 4매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멀티플렉스가 아닌 극장들도 개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다만 할인권 적용 범위는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 중인 영화로 제한된다. 영진위는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관객의 각 극장의 방역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내레이션은 배우 이병헌이 맡았다. /연합뉴스
오는 31일 열리는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멤버인 은혁이 직접 연출한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은혁이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더 슈퍼 쇼’(Beyond the SUPER SHOW) 총연출을 맡았다고 28일 밝혔다. 은혁은 세트 리스트를 구성하고 그동안 ‘슈퍼쇼’에서 선보인 무대에 새로운 안무를 추가하는 등 공연의 전반적인 연출을 주도했다. 앞서 은혁은 ‘슈퍼쇼 7’, ‘슈퍼쇼 7S’, ‘슈퍼쇼 8’ 등 슈퍼주니어 공연을 비롯해 중국 그룹 TFBOYS 단독 콘서트 등에서 연출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서트 연습 현장을 보여주면서 “현재 공연의 95% 정도가 완성됐다. 남은 5%는 공연 당일, 팬분들이 채워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해당 콘서트에서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히트곡 무대와 슈퍼주니어-D&a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50주 연속으로 정상을 유지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150주 연속, 통산 180번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7월 말 이후 줄곧 이 차트에서 1위를 지켰다. 올해 2월 초에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기존 통산 최다기록(163주)을 넘어서 이 차트를 가장 오랫동안 지킨 가수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한 이 앨범은 이번 주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하락한 50위를 기록했다. 큰 폭의 순위 변동 없이 3개월 이상 50위권을 유지하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도 이번 주 ‘빌보드 200’ 17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ls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DMZ 에코뮤지엄 조성 및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활성화 시민활동 공모에 총 22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뮤지엄은 경기만 권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발굴하고 현지 보존하며 활용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DMZ 에코뮤지엄 공모에서는 DMZ권역 내의 문화적 특성을 뚜렷하게 간직하고 있는 마을인 연천 신망리, 파주 마정리 등을 선정해 마을박물관을 조성한다. 또 한탄강 권역의 생태 자원 보존을 위해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해 한탄강 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DMZ 자원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트레일 안내서 제작 등 DMZ가 가진 역사적 맥락을 재해석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을 지원한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활성화 시민활동 공모는 컬렉션 100선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의 기록, 연구, 교육,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산 대부도 남리갯벌의 자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화성 우음도 자원 발굴 프로젝트, 민들레연극마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26일 수원여자대학교 미림관에서 수원여자대학교와 경기도 디자인 콘텐츠 개발과 청년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용 수원여대 부총장,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할 핵심 주제어는 ‘디자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에 잠재된 콘텐츠를 연구·조사,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그 결과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8월 개관 예정)에서 발표하는 등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및 졸업생과 함께 디자인1978 파일럿 전시(6월)의 전시운영 지원 및 관람객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예비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수원여대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향후 청년 디자이너 육성과 양성, 지역 디자인 콘텐츠 연구와 아카이브를 위한 다양한 협업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