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일 열린 시무식에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새해를 맞아 조직 내 인권경영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공사는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환경을 반영해 인권경영선언문을 최근 개정했다. 개정한 선언문에는 ▲노사 간 공동번영 ▲협력회사 공정한 대우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인권침해 사전예방 노력 ▲투명한 정보공개 및 알 권리 보장 ▲직장 내 상호존중 윤리문화 조성의지 ▲윤리경영 최우선 및 ESG 경영의지 등을 포함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조직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통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집합건물 관리 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40건의 집합건물 관련 민원을 상담·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집합건물은 다수의 구분소유자가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주차장 이용, 관리비 공개, 관리인 선임, 하자보수 등을 둘러싼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야다. 이로 인해 전문적인 법률·행정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노무사 등 총 3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합건물 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용 건물로, 현장 방문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분쟁 해결로 이어지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 원인을 점검하고, 신청인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청 열린상담실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비용…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Fly High Seogu!’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라는 이름 하에 열리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다. 마지막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들, 단체 및 기업들, 예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그룹인 노을의 연주로 시작된다. 뒤를 이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문콰이어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등이 공연을 선보이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전통타악팀 아작의 신년 대북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의 피날레는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립풍물단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공연 ‘아리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연과 연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지역 작가 50명의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신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누리집(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문화재단 관게자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가 개항장 일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자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추진되는 공동 사업으로, 개항장 일대 근대건축문화자산의 공공적 활용과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H가 문화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이음 1977’과 3호 ‘이음 1978’을 공동 운영하게 됐다. 두 공간은 개항장 일원의 핵심 지역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인 이음 1977은 오는 8일부터 김수근 건축가와 이음 1977 관련 아카이브 전시를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 이음 1978은 시민 체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음 1978에는 기존 ‘1883개항살롱’이 이전해 개항장 체험의 날, 필름카메라 체험, 공방 프로그램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
강화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17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 아카데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의 기초이론부터 전문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평생학습 과정이다. 매년 운영되며 농업인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는 ▲청년 스마트 농업 ▲사과기초반 ▲원예관리사 자격증 ▲귀농·귀촌 ▲치유농업 ▲우리 쌀 활용 ▲농산물 가공 등이다. 이중 사과기초반과 원예관리사 자격증은 올해 새롭게 개설한 신규 과정으로,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했다. 신청 자격은 지난 1일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귀농·귀촌 과정은 해당 요건에서 예외로 적용한다. 청년 스마트 농업 과정은 참여 연령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 49세로 대폭 확대했다. 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농업인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아카데미는 강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비 농업인부터 전문 농업인까지 단계별 맞춤
문경복 옹진군수가 북도면을 시작으로 7개면의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두방문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문 군수는 지난 6일 북도면을 찾아 면정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화대교 개통 이후 주민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장봉도 해식동굴 안전 개선 등을 기관에 건의했다. 또 신년인사회에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 발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고, 퇴임하는 장봉1리 노인회장 등 7명 지역리더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를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북도면은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의 유인도서와 11개의 무인도서 등 총 1개의 섬으로 이뤄진 행정구역이다. 수기해수욕장과 옹암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와 신도 천일염 및 전통 재래김인 장봉김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문 군수는 “올해 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660여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7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압승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김교흥 서구갑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등 지역 정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분명히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우리 인천시당은 근소한 승리가 아닌 압승과 완전 승리를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뿐인 시정, 성과 없는 행정으로는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구호가 아니라 실력과 책임으로 심판받는 선거가 될 것”이라거 부연했다. 그는 “공천은 공정하게, 후보는 유능하게 세워 인천을 다시 시민 중심의 유능한 지방정부로 되돌려 놓겠다”며 “민생을 지키는 민주당, 국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올해 인천 교육 방안으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깊이 있는 교육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 경로 구축 등 3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도 교육감은 7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며 인천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교실에서 느껴져야 한다”며 “특수교육과 유·초·중·고교의 교육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실행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AI)이 공존하고 협력하는 시대”라며 “아이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으로 깊이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해서는 “학교폭력이나 교권 침해, 아동학대 같은 문제는 인간 사회인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단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라며 “사이버 범죄가 저연령화되며 점점 더 흉포화되고 있는데 예방을 중심으로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지난 5일 전면 개통됐지만, 일부 구간에서 상당한 정체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오후 7시께 제3연륙교를 지나 청라 구역으로 통하는 구간. 서해교차로로 진입하는 순간부터 차량들이 일제히 밀리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특히 루원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구간에서는 아예 차량들이 정지된 채 한참동안을 머물러 있어야 했다. 이곳만이 문제가 아니다. 서인천IC 일대도 초기 진입 당시에는 다소 차량들이 속도를 냈지만 이내 다시 차량들이 몰리면서 제3연륙교를 지날 때까지 30㎞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없었다. 앞서 지역 정가에선 제3연륙교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사실상 차량 정체는 예고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2016년 13만대에서 2024년 19만 1301대로 46% 폭증해 양방향 모두 포화 상태다. 정체 원인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들이 밀리는 문제도 있지만 신월IC 인근 국회대로 지하화·공원화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는 점이 가장 큰 차량 정체 원인으로 꼽힌다. 이처럼 차량들이 크게 몰리는 경인고속도로와 제3연
윤환 계양구청장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민선 8기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자연지형 및 기존 산림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해 산림 레저공간을 조성, 지역 만이 갖고 있는 특색있는 산림형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 윤 구청장은 후보로 나선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기업형 공원으로 유명세를 탄 곤지암 화담숲과 같은 대규모 테마공원을 지역에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당시 공약집을 보면 90㎡ 규모의 산림휴양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일부를 복구하고, 235㎡에 수목원이나 휴양림, 역사공원을 세울 계획을 수립했다. 뒤이어 115만㎡ 규모에도 계양도시자연공원구역을 수립할 방안도 세웠다. 하지만 구는 윤 구청장의 이 같은 공약 사업을 알고도 방치했다. 유권자들에게 녹지 제공을 통한 윤택한 삶을 약속했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계양산대공원 조성사업과 겹친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구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3년 시가 주최한 착수보고회와 시·군·구 공무원 현안회의 등에서 지역 주민 및 기초단체의 의견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