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난 5일 ‘동탄송동’ 본당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교구 내 본당 수는 219개가 된다. 오는 16일자로 신설되는 (가칭)동탄송동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는 최광호(바실리오) 신부가 선임됐다. 471세대 1천326명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시작하는 동탄송동 본당의 관할 지역은 화성시 방교동, 송동 전체와 산척동, 장지동 일부이며, 성당 부지는 화성시 송동 716번지에 마련됐다. 동탄송동 본당은 본당 운영과 성당 건축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될 때까지 남동탄 성당(화성시 장주기길)에 사무실을 두고 당분간 함께 생활하게 된다. 한편 수원교구는 이날 사제 8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16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2020년 첫 정기인사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배영섭·서명석·김화태·서범석 신부는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원로사목자로서의 길을 걷고 본당 주임 이동 사제 34명, 안식년 10명, 해외선교·연수 5명, 성지 3명, 유학 1명이 발령됐다. 교구청에는 9명, 1·2대리구청에는 4명의 사제가 발령이 났고 이번 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위해 나섰다. 성빈센트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자, 혈액 재고량 안정화 및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3일 교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73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교직원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성빈센트병원을 찾는 응급환자 및 외상환자 등 수혈을 필요로 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 헌혈 참여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단검사의학과 성경숙 팀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주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헌혈은 병원 혈액 재고량 안정화에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성빈센트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난을 해소하고자 교직원 헌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사랑과평화와 오하바이오텍으로부터 마스크 3천 장을 전달받았다. BIFAN은 지난 4일 부천시 BIFAN 사무국에서 신철 BIFAN 집행위원장과 ㈜사랑과평화 채효순 대표이사, ㈜사랑과평화 백약연구소 채점식 연구원장,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사)영화인총연합회 김인식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BIFAN 안전 개최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달받은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 받은 특허제품 ‘백약99’ 마스크 2천 개와 일회용 마스크 1천 개로 영화제 기간 참가 게스트와 관객들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백약 99’는 마스크 안감 패드에 소금을 원료로 한 ‘솔트크린수’가 염착돼 있어 폐렴균 등을 99.3% 이상 살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존 마스크에 비해 숨쉬기도 편하고 착용감도 좋아 날씨가 더워지는 영화제 기간에 관객들과 자원활동가들의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과평화 채효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환란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족, 사랑하는 사람,…
AK갤러리가 오는 21일까지 ‘LOVE & RESPECT - 제7회 애(愛)경(敬) 공모전’을 개최한다. 7일 AK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제7회 애(愛)경(敬) 공모를 통해 총 32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사랑과 존경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팔달구에 위치한 AK플라자 수원점 6층 AK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작가 김대준을 비롯해 김유신, 김은하, 김지영, 박경묵, 박노을, 박민주, 박보영, 박시영, 백나원, 백선경, 백은하, 서지은, 서휘, 성승혜, 손희수, 신미정, 이미경, 이정희, 이한주, 이현진, 이훈상, 임철민, 장수시, 전다래, 정수인, 정유미, 정혜련, 조은령, 지나, 추영애, 하명은 등 총 32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LOVE & RESPECT - 제7회 애(愛)경(敬) 공모전’은 사랑과 존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고, 더불어 작품을 통해 시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작가들에게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AK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팀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사진) 교수팀이 난치성 혈액암 중 만성골수성백혈병과 관련해 플라즈마를 활용한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 김철호 교수 연구팀이 이번에 활용한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가 아닌 ‘물질의 4번째 상태’로 기체를 더 높은 온도로 가열해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되어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다. 플라즈마의 임상의학 적용으로 가장 주목받는 영역은 암 치료 부분이다. 플라즈마가 암조직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연구팀은 플라즈마 활성수를 활용한 결과, 플라즈마가 다양한 백혈병 세포에서 세포소기관, 라이소좀(세포의 불필요한 물질들을 분해하는 세포 내 소기관)의 활성을 저해하고, 세포 주기 진행과 성장을 결정하는 mTOR 단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세부과정을 규명했다. 규명을 통해 플라즈마가 다양한 백혈병 세포에서 발현이 억제되어 있는 ‘RNF126 단백질’의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써, mTOR 단백의 유비퀴틴화를 유도하여 효과적인 분해를 유발시킴을 확인했다. 특히 백혈병 환자에서 보이는 mTOR 경로의 활성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7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마취적정성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향상과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다. 평가대상은 종합병원 이상 344개 기관이었으며,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13개 지표다. 성빈센트병원은 평가지표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성적을 받았다. 이로써 성빈센트병원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마취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실상부 인정받게 됐다. 성빈센트병원이 획득한 점수는 전체평균 82.2점, 동일종별(종합병원) 평균 80.2점을 훨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개인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로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동시에 진입했다.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타이틀곡 ‘대취타’는 3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6위를 기록했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11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가수가 ‘핫 100’과 ‘빌보드 200’에 함께 진입하기는 슈가가 최초다. 솔로 가수 중에는 싸이가 2012년 세계적으로 히트한 ‘강남스타일’(2위) 등 핫 100 진입 곡을 보유하고 있지만, 당시 앨범 차트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슈가는 아티스트 인지도를 분석하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이번 주 4위에 올랐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이번 믹스테이프 전곡이 순위에 진입하고,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도 이번 주 빌보드 200…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내놓는 신곡에 아이유와 문별이 참여하며 ‘대세’ 여성 가수들의 조합이 완성됐다. 제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제아가 오는 12일 발표하는 싱글 ‘그리디’(Greedyy) 작사에 아이유가, 랩 피처링에 마마무 문별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방탄소년단(BTS) 슈가와의 협업곡 ‘에잇’을 비롯해 ‘블루밍’, ‘밤편지’, ‘팔레트’, ‘러브 포엠’ 등 자신의 히트곡 가사를 직접 써 왔다. 문별은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하며 최근 솔로 앨범을 냈고 레드벨벳 슬기, 펀치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리디’는 제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앨범 ‘뉴셀프’(Newself)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노래다. 미스틱스토리는 “제아의 이번 신곡에는 전작에 이어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아는 국내 최장수 걸그룹인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왔다. &lsquo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교육’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개정판(2019) 이용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진흥원)은 만화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고 올바른 공정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개정판(2019) 이용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4일 진흥원에 따르면 표준계약서는 작가와 사업자 간 자율적인 거래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불공정 계약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문체부는 다양한 유료 웹툰 플랫폼이 등장하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변화된 웹툰 산업 환경을 반영해 지난 2019년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6종(출판계약서, 전자책출판계약서, 웹툰연재계약서, 매니지먼트위임계약서, 공동저작계약서, 기획만화계약서)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개정해 발표했다. 그러나 만화 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무계약 거래, 부당계약해지, 불공정 계약관행 등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흥원의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이용 활성화 교육’
공포영화 거장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 ‘환상영화학교’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갖는다. 4일 BIFAN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프리드킨 감독과 그의 영화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윌리엄 프리드킨, 엑소시스트를 말하다’를 연출·제작한 알렉산더 O. 필립 감독이 미국에서 온라인 대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드킨 감독은 심령 공포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엑소시스트’ 등을 연출한 거장이다. BIFAN 환상영화학교 마스터 클래스는 장르영화의 세계적 거장을 멘토로 초청해 심도 있는 강연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에서 진행한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환상영화학교 학생들은 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다. 마스터 클래스 영상은 영화제 기간 중 ‘윌리엄 프리드킨, 엑소시스트를 말하다’ 상영 직후 관객에게도 공개된다. 윌리엄 프리드킨은 1939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10대 시절부터 2천편 이상의 TV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이후 영화로 전업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