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오는 14일(목)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총 194세대의 규모를 갖춘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 건립되며 최고층 33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지면적 3755㎡에 전용면적 47㎡, 59㎡, 67㎡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당 현장은 도보권에는 미금초와 동화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반경 1km 내 다수의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되어 학세권 입지도 확보하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몰세권 입지와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 숲세권도 확보한 멀티세권 품은 힐링 단지에 해당한다. 더블역세권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와 백화점, 쇼핑몰, 녹지가 풍부한 공원 등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에서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뛰어난 입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
구리여자중학교 카누부가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16세 이하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 충천남도 부여군 백제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k-1 (200m)에서 나경은(3학년) 학생이 49.919초로 3위로 동메달, K-2(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학생이 47.561초로 1위, K-4(2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현서(2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46.056초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K-2(500m)에서는 나경은(3학년), 이시우(2학년)학생이 2분 09.422초로 2위, K-4(500m)에서 나경은(3학년), 이현서(2학년), 이시우(2학년), 정유진(3학년) 학생이 2분 02.161초로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리여자중학교는 이 대회를 통해 최종 금메달 3개를 차지하여 여자 16세 이하부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2학년 이시우 선수가 본 시합에서 최연소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입상하게 됐다. [ 경기신문 = 이화
남양주시는 신고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시의 개선명령에 대해 법원에 제출한 집행 정지 신청이 기각된 이후, 경기도다르크를 찾아 개선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판부가 8월 29일 심문 절차를 거쳐 31일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함으로써,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기한이 이달 7일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다음날인 8일 경기도다르크의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말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7월초에는 행정처분인 개선명령을 내렸으나 경기도다르크는 시를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 정지와 취소 소송을 신청했고, 의정부법원은 지난달 31일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했다. 시는 이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시설 생활 입소자가 퇴거했고 침대와 집기 등도 철거하는 등 운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시의 개선명령이 이행된 것으로 판단하고 폐쇄 등 후속 조치 없이 행정처분을 종료했다. 시는 향후 경기도다르크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개선 명령 불복이 확인되면 폐쇄 명령 등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치매건강과 관계자는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하 CCUS 법안)과 CCUS 기업 및 지원시설이 입주한 단지에 임대료를 감면하는 내용의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 한 두 법안의 핵심은 ‘CCUS 산업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CCUS란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Storage) 기술과 포집하고 저장한 이산화탄소를 활용까지 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을 말한다. 김 의원은 현재 CCUS 시장은 초기 시장 형성 단계로 미국, EU, 일본, 호주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실증사업과 법·제도, 세제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국가별 사례 참조, 정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를 위한 투자 및 운영 관련 세액공제 확대, ▲사업 초기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실증사업 등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를 위한…
남양주도시공사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오는 16일에 청소년들이 권리와 책임을 동시에 배우는 사회환경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권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참여권’, ‘노동인권’, ‘보호권’, ‘쉴 권리’ 총 4가지 권리를 주제로 한‘청소년 인권 포럼’과 ‘청소년 권리 골든벨’, ‘인권 체험부’를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매니페스토를 선언하고 영상에 담거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권리네컷 부스’ 와 ‘권리왕 5인’선발을 위한 권리 골든벨 부스도 준비했다.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펀그라운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청소년을 보호가 필요한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되, 타인도 배려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며, 남양주시 많은 청소년들이 이날 하루는 자신의 권리와 책임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소방서 내에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및 설명회는 홍수미 작가 등 고운빛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작품 감상과 동시에 소방공무원 PTSD 등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이번 전시회 '내 생애 특별한 시작'에는 ‘생(生)’ 등 그림 작품 총 20점을 오는 10월까지 소방서 2층 힐링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은 물론 민원 업무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친 일상 속 따뜻한 치유의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현장은 총 35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15개소의 현장을 점검했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별내클린센터, 에코랜드 등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으며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월문리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 다산역 공사 현장 등 12개소의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들과 현장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전문성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교 9개교 30학급의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사람이 한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석 등을 시민들과 만나서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사람책'으로 남양주시는 현재 300여 명의 휴먼북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체결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사업으로, 남양주시에 등록된 휴먼북을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과 관련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휴먼북 이보긍 전 남양주문화원장이 '남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명의 유래와 문화유산 등 책에서는 들을 수 없는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담당 교사는 “휴먼북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휴먼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일에는 생활개선회 김은주 휴먼북의 '빵빵한 베이킹', 음악치료사 한숙희 휴먼북의 '힐링 음악'이 관내 초등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2일~25일까지 부정유통을 일제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과에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과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물품의 판매나 용역행위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땡큐페이팀 관계자는 “올들어 적발된 부정 유통행위는 아직 없지만 만약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 단속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올바른 유통 질서로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들어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시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앞둔 9월에는 사용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시민들에게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옥가의 한방식품과, 하늘농가㈜의 나물류, 바바어묵공방의 어묵, 팜아트홀릭㈜의 먹골배도라지, ㈜토종마을의 코인육수, 훈비네식품의 구이김, ㈜신화제약의 치약 등 7개의 기업의 우수상품이 거래된다. 상품 거래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2023년 추석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서 상품을 확인해,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나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고, 기업은 제품 판촉 및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