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제 2대 센터장에 신현관 전 구리보건소장이 취임했다. 지난 5일 취임한 신 센터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하여 36년간 공무원으로서 근무하며 구리시 총무과, 건설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다양한 실무를 거쳤으며, 주민생활지원과장, 총무과장, 구리보건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재임 시,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 돌봄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기초복지 우수기관 선정 등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복지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신임 신 센터장은 “봉사활동의 핵심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자원봉사자들이 100%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활동으로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신임 센터장이 공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치매인식 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선 정책, 후 행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신속하게 조성되도록 전국 최초로 LH 서울지역본부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치매 정책을 위해 우선 정책을 정한 후에 행정업무를 하도록 함으로써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앞당기는 등 관련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하기로한 최초의 사례이다.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협력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앞으로 LH 서울지역본부와함께 발전적인 사업이 되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층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치매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나 입주자 대표가 없어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친화 마을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는 선(先) 행정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주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 효과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거점기관 선정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재원의 다원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올해 중점 정책연구사업으로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를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해온 결과가 지난 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발표됐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또, 남양주시의 커뮤니티케어(통합돌봄)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재원의 다원화와 돌봄 대상자에 서비스의 질이 양적으로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아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의 효과성 분석과 함께 복지 서비스 대상별 서비스 단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고려해 보다 효과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구리시는 신생아 부모에게 우편으로 보낸 축하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는 시범으로 모바일 카드와 병행해 보내면서 시민들의 선호도 등 반응을 취합해 발송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초까지 조사를 하고 이를 취합해 축하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 보낼 방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신생아 부모에게 탄생을 축하하는 카드를 보내면서 출생신고에 따른 복지혜택을 일괄 소개하는 통합 안내문을 같이 발송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모바일로 보내면서 구리시 홈페이지와 연계된 링크를 통해 편리하고 상세하게 복지혜택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축하카드를 받아 기쁘다면서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받으면 뿌듯하다.”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새로운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과 괴리되어 있는 정책들을 시대에 맞게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이달 들어 오는 11일까지 갈매동 LH사업단에서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대기질을 측정해 대기질 개선을 꾀하고 앞으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측정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주관 대기오염 우심지역 대기질 측정 수요조사에 갈매동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것으로, 이동측정차량으로 24시간 연속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SO2), 기상정보 등을 측정하고, 결과는 대기질 개선과 환경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교문동과 동구동 2곳에 대기오염 측정을 하고 있고, 대기오염전광판 3곳과 미세먼지 신호등 5곳,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갈매동에 대기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양 부의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입법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구리시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동부권시·군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별 의원의 의정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으로 양부의장 등 17명을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위원회 구리시 주민소토위원장 등을 거쳤고 지난 8대 구리시 의원을 거친 재선 의원이다. 양 부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20만 구리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날’이 지난 2일 구리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실천한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돼, 활동 영상을 통해 한해를 돌아 본데 이어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직원 공연,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더 많아지고, 우리 주변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매사회복지관은 이밖에도 겨울철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복지사각지대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복지관 관계자와 묵묵히 나눔실천을 하는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구리광장과 장자호수공원, 갈매광장 3곳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돼 내년 1월 15일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지난 1일 열린 점등식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어린왕자와 눈꽃여우, 초승달 하트, 분수 조명 등 조형물 점등과 기도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 특송, 축도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소재형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및 임원, 구리시의원, 구리시립합창단,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되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시의회와 구리남양주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 구리혁신교육포럼'이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프로그램별 영상을 시청한 후 구리혁신교육지구가 구리 관내 학교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과 구리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분과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1년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Ⅰ부터 2022년까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시행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구리혁신교육지구에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본격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혁신교육포럼 공동의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구리시의원들과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구리혁신교육포럼을 통해 2023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운영이 돼야 하는지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리시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명품 미래교육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2022년 구리혁신교육
구리시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단축률 43.1%에서 올해는 79.6%로 36.5%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연초부터 접수된 6일 이상 유기한민원에 대해 건축·지적·교통행정 분야를 포함한 총 250여 가지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기간과 비교해 단축률을 산정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매주 처리기간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 ‘담당자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있고, 매월 부서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과 ‘지연민원’을 분석하고 부진한 부서에 대해 사유와 대책을 취합했다. 또,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 단축률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연말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민원처리가 크게 단축돼 직원 스스로도 긍지를 느낀다."면서,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