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5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열고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미래교육 정책,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넓혔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협의회 위원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며 디지털 교육, 인성교육, 급식 개선, 지역 교육 협력, 학교 업무개선의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민 참여 기반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은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집단지성에 기반한 소통의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삼성전자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 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스마트싱스 체험존으로 구성해 실제 야구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동선을 구현했다. 우선 관람객들은 1~2루의 '갤럭시 Z 폴드7'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에서 좋아하는 구단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구 소품 또는 자신의 스마트폰과 비교해 초슬림∙초경량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의 가벼운 무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2억 화소 카메라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한 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3루 '갤럭시 Z 플립7'
SSG닷컴이 인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신규 앨범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세트를 판매한다. 11일 SSG닷컴에 따르면 '미식관' 단독 상품으로 출시되는 이번 세트는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앨범과 함께 한정판 케이크·포토카드로 구성된다. 판매가는 3만 원이다. 케이크는 서울 강남 도산공원 디저트 맛집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기획했다. 에이티즈 신규 앨범 테마색인 빨간색을 상징하는 딸기 케이크로, 생크림 베이스에 화이트 초콜릿을 더해 부드럽고 진한 크림 맛을 구현했다. 포토카드는 멤버 전원의 단체사진이 담긴 카드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고객층 다변화를 위해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아이돌 그룹 IP를 활용한 단독 상품을 늘리고 있다”며 “세대별 취향에 맞는 핫한 먹거리를 새로워진 쓱닷컴 미식관에서 탐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 해외점포장, 실무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직원 등이 참여한다. 올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의 주제는 ‘大전환의 골든타임, Beyond legacy: Inflection Point 2025’이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 사업 전략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첫날 열린 ‘Global Board Conference’ 세션에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들은 사업 전략 방향, 글로벌 거버넌스 트렌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각 법인별 사례와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간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사업 상반기 리뷰와 하반기 목표 및 주요 계획을 공유한다. 전략·영업·자
우리카드가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네이버페이 최대 5만 원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 모음을 준비했다. 1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해외에서 위비트래블 체크를 이용하면 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또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 결제가 처음인 고객은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네이버페이 최대 5만 원 상품권, 해외 결제 경험이 있는 고객은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네이버페이 최대 3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면세점 이용 시 제휴적립금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신라면세점 온라인을 이용하는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50달러 이상 결제 시 결제 구간에 따라 최대 3 만원의 제휴적립금을 증정한다. 이달 14, 19, 24, 29일에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타겟 매장 이용금액의 30%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건당 5000원의 캐시백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안성시 신소현동의 한 자동차부품대리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과 천막 1동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쯤 "안성시 신소현동의 한 자동차부품대리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자동차 부품 창고 뒤편에서 쓰레기 소각 중 옮겨 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 1동(168㎡)과 천막 1동(약 70㎡)이 전소됐다. 관계자 4명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오전 9시 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장진 기자 ]
배우 이민호와 전지현이 7월 11일(금) 오후,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멀츠 에스테틱스의 ‘울세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아시아퍼시픽 엠버서더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멀츠 에스테틱스의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세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의 새로운 캠페인 ’See My Skin, Lift My Way’ 엠버서더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를 선정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자국민 역차별 해소 릴레이 세미나’ 제1탄 – 부동산 외국인 무풍지대, 해법은’을 개최했다. 당 정책위원회와 김미애·고동진·김민전·주진우 의원과 함께 공동주최한 세미나는 외국인에게는 각종 규제가 사실상 적용되지 않는 반면 청년·무주택자·중산층 등 자국민에게는 규제의 칼날이 집중되는 현행 제도의 구조적 불공정성을 짚고 대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거래 건수는 6569건으로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4387명(66.7%)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은 서울(47.8%)에 절반 가까이 몰린 상황이다. 김 의원은 “국민은 보금자리 하나 장만하려 해도 막다른 길에 부딪히는데 외국인에겐 규제 없는 무풍지대인 것이 현 부동산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세미나는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 자유와 기회의 균등 그리고 주거권이라는 헌법이 보장한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주 여의도연구원 산업경제정책실장은 발제를 통해 “자금세탁이나 부정한 투기성 거래가 의심되는 정황도 있지만 현행 제도는 출처 확인이나 실거주 요건 검증이 사실상 불가능
경기도 김포시에서 부모와 형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0일 오전 김포시 하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는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신고자는 직장 동료인 피해자가 출근하지 않은 점을 수상히 여겨 집으로 찾아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출동 당시 피해자들은 방 안과 부엌 쪽에서 숨져 있었고 모두 사후 강직이 나타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A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형과 불화를 겪던 중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1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주민 68명이 대피했다. 11일 오전 4시 58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18층짜리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주민 10대 A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들을 포함한 주민 68명은 아파트 옥상과 건물 외부로 스스로 대피했다. 불이 난 세대의 발코니 약 5㎡와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일부가 탔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5시 11분쯤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