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잘 어울리는 발레 무대 ‘크리스마스 발레 판타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발레 판타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단의 특별 기획공연으로, 발레의 대중화와 무용예술의 발전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조주현 댄스 컴퍼니’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고전 작품뿐 아니라 매혹적인 컨템포러리 작품, 창작 작품 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몸짓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찬사 받는 최초의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생들과 2019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 등 최근 국제 무용콩쿠르를 수상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발레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에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형요정’의 2막, ‘돈키호테’ 등을 비롯해 힘찬 행진곡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성조기 파드되’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나 전화(1588-5234)로 확인 가능하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파주와 안산 등에서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에 선정된 경기 유망·우수 작가 24인의 ‘2019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은 재단이 우수한 작가들을 위해 신작 제작에 소요되는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비평 프로그램 및 성과발표전시를 진행하는 과정 중심의 사업이다. 이에 재단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며 도내 미술관 전시 진입을 견인함으로써 작가의 예술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및 사립미술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져, 지난 10월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선정된 작가 9인의 시작으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과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 15인이 차례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020년 2월 9일까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개최하는 ‘다중세계를 향해 작동하는 안테나’展에서 유망 작가 5인의 신작이 발표된다. 전시는 강호연, 김민정, 최윤 작가가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포착해 현재의 시각 문화를 환기하고 라오미, 황혜인 작가가 역사…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오는 2020년 3월 2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현대인과 도심 속 자연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밖의 초록을 만나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도시 광교와 도시가 품고 있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현대인과 도심 속 자연과의 관계를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작품 등으로 해석한 전시이다. 이에 전시에 참여한 총 11명의 작가(구성수, 김유정, 김원정, 김지수, 박지현, 박혜원, 변연미, 손채수, 이명호, 임종길, 최수환 등)는 각자 신작을 포함한 총 92점의 작품으로, 광교의 도시 생태적 특징에 대한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그동안 곁에 머물렀지만 깨닫지 못했던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초(草)’, ‘록(綠)’, ‘만나다’ 등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섹션인 ‘초(草)’에서는 단순한 풀의 의미를 넘어 생태와 환경을 아우르는 확장된 개념으로의 초록을 바라본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인 ‘록(綠)’은 ‘녹색으로 정의되는 자연&…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라 보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페라 ‘라 보엠’은 지난 19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 소설가 앙르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원작으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쓴 대본에 푸치니가 곡을 붙였다. 이에 유럽 문화의 중심이었던 19세기 파리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우정과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 유쾌한 청년 시인 로돌포와 아름답고 순박한 여인 미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 파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가난한 일상을 생생히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무대 장치나 의상 없이 배우의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한 연주회 형식의 콘서트 오페라로 펼쳐진다. 단순한 연주에서 한 걸음 나가 연기와 무대를 적극 활용한 세미 스테이지 오페라 형식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관객들은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신은혜, 테너 허영훈, 소프라노 장수민, 바리톤 공병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운영하는 한국만화박물관이 부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그랜드투어’ 주요 관광지로 선정됐다. ‘경기그랜드투어’는 문화, 역사, 자연, 평화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경기도내 22개 시·군 중 내·외국인 모두 방문하기 좋은 주요 관광지 50곳, 1천89㎞를 여행하는 관광코스다. 만화박물관은 부천에서 유일하게 대표 관광지로 선정, 인근 문화예술 체험 공간과 연계해 관광할 수 있도록 경기관광포털과 가이드북에 안내됐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 선정에 따라 관광객들을 위한 신규 포토존도 설치됐다. 신종철 원장은 “이번 경기그랜드투어 선정으로 만화도시 부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부천하면 ‘만화’가 떠오르고,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와 같이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화박물관은 또 해외에서 벤치마킹의 사례가 되는 등 한국만화산업의 발전을 보여주는 국내 최대의 만화 문화·예술 복합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이 2019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만선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심포지엄과 카데바 워크숍’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을 포함한 300여명의 전문의가 참가했다. 학회는 학술과 토론으로 이루어진 심포지엄과 책이 아닌, 척추수술의로서 갖춰야 할 실력을 보여주는 카데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2019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이동근 부병원장은 미세침습척추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치료에 관한 우수한 연구 작업을 펼친 연구자에서 수여하는 만선학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동근 부병원장은 단일 구멍을 통한 내시경 및 두 구멍을 이용한 척추수술 내시경의 수술 결과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장재원 원장은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척추수술의 진행과정을 발표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서 진행된 척추수술 카데바 워크숍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기…
부조리한 예술계 밑바닥부터 적나라한 한국 계급구도까지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현실 풍자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는 기본 미학적 가치 드러낸 실내 디자인 욕망 형상화한 미술 소품까지 숨은 디테일 보는 재미 ‘톡톡’ 속물들 장르 : 드라마 감독 : 신아가 / 이상철 배우 : 유다인 / 심희섭 / 송재림 지난 2007년 신정아 사건 당시 성곡 미술관 불법 비자금 발견,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당시 비자금 의혹, 2013년 오리온 회장 부부의 회삿돈 횡령 사건 등 미술관을 매개로 한 대기업 일가의 불법 비자금 횡령 및 탈세 사건은 단순히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속물들’은 이러한 부조리한 예술계 밑바닥에서부터 출발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동료작가의 작품을 베끼다시피 한 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 같은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영화를 연출한 신아가 감독은 영화의 출발에 대해 “인간에게 있어서 욕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글은 시작에 불과했다! 설산·사막 오가며 목숨 건 미션 타조·원숭이 떼 습격 스릴만점 볼거리는 화려하게 레벨업 캐릭터·스토리는 자기복제 새 캐릭터 ‘밍’ 활약 돋보여 쥬만지: 넥스트 레벨 장르 : 액션 / 모험 감독 : 제이크 캐스단 배우 : 드웨인 존슨 / 잭 블랙 / 케빈 하트 / 카렌 길런 1995년 보드게임으로 인한 모험을 그린 영화 ‘쥬만지’를 요즘 시대에 맞게 비디오게임으로 옮겨 지난 해 국내에서 개봉했던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인 ‘쥬만지: 넥스트 레벌’이 11일 개봉한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전편에 비해 볼거리는 한층 화려해졌지만 캐릭터와 스토리는 별반 다를게 없어 자기복제를 반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 중 스펜서가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면서 마사와 베서니, 프리지가 그를 찾기 위해 다시 게임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된다. 여기에 우연히 게임에…
지난해 연말 수원 장안문 인근에 문을 연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작은도서관)이 오는 14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책고집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대 김선진 교수의 특강과 판소리 전수자 정유숙, 바리톤 박무강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1년 동안의 인문독서공동체 활동을 의미에서 책고집 올해의 강사와 올해의 함책(함께 읽는 책), 올해의 지역책고집 등을 선정, 시상한다. 책고집은 지난 2014년부터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최준영 작가의 인문학 강좌에 참여한 사람들이 주축이 돼 함께 책을 읽기 위해 모인 순수 독서공동체이다. 그동안 주로 온라인(밴드)을 통해 활동하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 12월 오프라인 모임을 위한 둥지를 만들었으며, 수원 둥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40여 명의 강사를 초청해, 60여 회의 인문강좌를 진행했다. 최준영 책고집 대표는 “지난 1년은 거짓말 같은 일의 연속이었다”며 “회원들의 열렬한 학구열에 놀랐고, 또 강사비를 마다하고 불원천리 달려와 준 강사님들의 열정에 또 놀랐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14일부터 윈터페스티벌의 네 가지의 콘서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 대극장에서 가수 김종국이 ‘진국’이라는 공연을 선보인다. 김종국은 예능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수 김종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김종국의 대표곡인 ‘한 남자’를 비롯한 터보의 히트곡과 특유의 입담을 선사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는 24일 대극장에서 가수 에일리가 ‘I AM : RE-BORN’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에일리는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진출을 앞두고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일에 발매할 예정인 겨울 시즌송 ‘Sweater’(스웨터)로, 이번 공연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 대극장에서 가수 벤이 ‘달빛’이라는 주제로 객석을 물들인다. 벤은 퍼펙트싱어, 불후의 명곡, 복면 가왕 등에서 보여준 라이브 실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