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4일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달달한 생활공방’에서 5인의 공방지기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手)수(秀)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상설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달달한 생활공방’은 구옥의 정취를 느끼며 공방지기들과 소규모 체험을 즐기고 싶은 체험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수한 크리스마스’에서는 최재이(민화)·권영원(규방공예)·김승연(도예)·이한희(위빙)·윤희경(전통염색) 공방지기 5인과 함께 ▲포인세티아 민화 그리기 ▲크리스마스 청·홍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모빌 만들기 ▲알록달록 달달한 스카프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등 5가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공방지기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어 체험프로그램 참여 후 공방지기 5인의 개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과천한뫼국악예술단이 오는 12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무아지경’을 주제로 전통무용의 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과천시가 주최하는 공연은 전통무용계를 이끌어가는 한뫼국악예술단 오은명 단장을 위주로 추혜경, 박무영, 안주현, 서지영 등 중견 춤꾼들과 차세대춤꾼인 한정아, 백지현 등의 무대로 채워진다. 김진원 대한민국무용협동조합 김진원 이사장의 한량무, 김정기 우봉춤, 목포전수관장의 승무, 류영수 보훈무용협회이사장이 펼치는 사랑가 등 기백 있는 남성들의 춤판(男舞)과 살풀이춤, 수건입춤 등 단아한 여성들의 춤판(女舞)으로 차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개토사물놀이와 함께 대미를 장식하는 답교쇠놀이춤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의 상쇠놀이를 무대화한 춤으로 색다른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전통국악의 예술성을 기반으로 1997년 창단한 한뫼국악예술단은 시대적 감각을 수용해 무용극, 창극, 가무악극 등 새로운 장르의 창작활동으로 토속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전통예술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수행 적격단체로 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2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_위안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접근했던 위안부들을 또 다른 시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는 미국 최초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글렌데일(Glendale)시에서 기림일(정부가 지정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으로 전시한 작품들 중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작품과 새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의 부제인 ‘Listen!Listen!Listen!(리슨!리슨!리슨!)’은 관람객들이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아가 여성의 변화와 치유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길 소망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전시에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이남 작가를 비롯해 권지안(솔비) 작가, 한경자 작가, 홍일화 작가, 김승우 작가, 신창용작가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영상·사진·설치 작업 등 25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9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보이스앙상블 라 클라쎄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또 일반시민으로 이루어진 군포시민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10월 군포시민 80여명으로 구성돼 연습을 시작한 군포시민합창단<사진>이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 메들리와 한국 환상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처음 결성돼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군포시민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군포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정기적 연습을 통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시민합창단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송년의 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할머니는 도둑’, ‘억만장자 소년’, ‘무시무시한 고모’, ‘할아버지의 위대한 탈출’에 이은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새 책 ‘악마 치과 의사’가 출간됐다. 로알드 달의 뒤를 잇는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책들은 영국에서만 400만 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 세계 48여 개 나라에도 번역돼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유머와 재치로 가득한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이번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읽는 내내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따스한 감동과 도덕적 교훈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토니 로스의 노련하고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는 글 읽는 재미와 사건의 흥미를 한껏 부각한다.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이번 작품인 ‘악마 치과 의사’는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공간인 치과와 치과 의사 선생님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다. 알피, 갭즈, 위니, 라지 아저씨를 비롯해 그레이 교장 선생님, 플랭크 경찰관, 모리세이 부인 등 작은 캐릭터에도 개성을 부여해 이야기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한다. 웃음이 지나가면 다시 사건…
도대체 신과 종교는 언제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이는 ‘뇌의 진화, 신의 출현’의 저자인 토리 박사가 책을 쓰도록 추동한 질문이다. 책에서 저자는 신들이 어디서 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인간의 뇌에서 생겨났다고 말한다. 또 신들이 언제 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뇌가 다섯 차례의 특수한 인지적 발달을 거친 후에 등장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호모사피엔스의 진화가 우리를 신들과 공식 종교들로 이끌어온 여정은 참으로 비범하다”며 “우리 뇌는 진화했을 뿐만 아니라 그 진화 과정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기록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 삶에 띠는 함의를 생각할 수 있게끔 진화했다”고 밝혔다. 정신의학 전문가로 오랜 세월 뇌를 연구해온 저자는 책에서 약 200만 년 전의 호모하빌리스로부터 시작해 현생 호모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초기 인류의 뇌가 진화하면서 그에 따라 인지 및 행동의 변화가 발생하고 결국 신이 출현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그는 초기 인류 뇌의 해부학적 증거는 물론 고고학과 인류학, 심리학 증거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그 장대한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자기 자신조차 인식하…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해 주 90시간씩 일하던 스물넷 사회초년생 모튼 한센은 어느 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 야근과 주말근무를 하는 법이 없는 동료가 뼈를 갈아 일하는 자신보다 더 훌륭한 결과물을 내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과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직장인의 영원한 수수께끼에 직면한다. 왜 누군가는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잘해내고, 심지어 더 많은 것을 성취해낼까? 이러한 질문을 품고 학계에 진출한 저자는 똑같이 재능 있고 똑같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조직에서 왜 서로 다른 결과를 내는지 파헤치는 대단위 연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그 오랜 연구 끝에 발견한 진실은 놀라웠다. 지금껏 알고 있던 일의 기술이 사실은 ‘멍청하게 일하는 방식’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세상에 멍청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이에 저자는 실제로 수많은 사람이 멍청하게 일하고 있는데, 똑똑하게 일하는 게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일에 끌려 다니지 않고 효율을 높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되도록 많이, 되도록 오래,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오는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의 미래, 문화에 담다’를 주제로 한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럼의 1부는 ‘2020 예술인 복지정책’과 ‘경기도 문화예술지원사업 정책’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위한 복지 및 경기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 2부는 황동열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 기조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포럼에는 정철(한국예술인복지재단 본부장)을 비롯해 원준호(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 황동열(전 중앙대학교예술경영학과 교수), 홍미경(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강석 재단 대표이사는 “본 정책포럼은 하남시 예술인,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함께 하남의 미래와 문화적 담론을 제시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라며 “미래 하남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부천문화재단은 10일부터 14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판타스틱큐브를 포함한 전국 독립영화전용관 6곳과 한국단편영화배급사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해 애니메이션·극·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단편영화를 배급사별로 모아 섹션으로 상영한다. 상영작은 모두 국내외 유수 영화제 출품작으로, 상영에 참여하는 배급사는 센트럴파크·씨앗·인디스토리·퍼니콘·포스트핀·필름다빈·호우주의보(총 7곳) 등이다. 또한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선착순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를 열고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나 전화(032-320-6400)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예술인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인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예술인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출범한 경기도 예술인지원센터는 첫 해를 맞아 ‘예술인 권익보호’와 ‘예술인 자립지원’, 두 가지 방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강연으로 진행된다. ‘경기예술인포럼 2019’에서는 먼저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의 두 축인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과 ‘경기도 예술인 자립활동 지원’에 선정된 예술인들의 사업결과 발표와 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가지 예술인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된 예술단체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과 ‘삼팔오도씨’는 지원금으로 기획·제작한 타악 공연과 힙합공연을,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 선정자인 공연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