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오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향의 ‘차이코프스키&슈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이 하남에서 올리는 최초의 공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향은 뛰어난 예술적 역량으로 호평 받고 있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Wilson Ng)이 이끄는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하며 낭만주의 시대를 관통하는 걸작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협연한다.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5번은 차이코프스키 음악 인생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으로, 운명이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제시하며 고난을 딛고 승리와 환희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작품이다. 작품은 슈만이 남긴 단 하나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유기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으며 지극히 아름다운 서정적 표현으로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곡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지휘자 윌슨 응은 “대규모의 화려한 곡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은 시승격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열린 대한두개저외과학회에서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와 이비인후과 박찬순 교수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승호·박찬순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 ‘부비동염 수술 후 시행한 뇌하수체 샘종 제거를 위한 경접형동 접근법의 임상 결과’가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양승호·박찬순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비강을 통한 뇌종양 수술 전 부비동염에 대한 정확한 조치를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수술에 필수적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양승호·박찬순 교수팀은 “의학 기술 및 의료 장비의 발전으로 일부 뇌종양은 비강(콧속)으로 접근해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졌는데, 부비동염이 있는 환자에서 이에 대한 조치 없이 비강을 통한 뇌종양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수술 후 뇌수막염 발생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협업해 비강을 통한 뇌종양 수술 전 부비동염에 대한 정확한 조치를 하는 것이 환자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공익 클린신고 핫라인 개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공직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공익 클린신고 핫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패와 불합리한 제도·관행, 임직원 비리 등을 자유롭게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는 ‘클린신고 핫라인’을 시범 운영했다. 이에 신고된 내용은 재단 감사관에게 바로 전달돼 조사가 진행되는 한편 허위 신고와 부정 목적 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명 신고가 원칙이나 신고자의 신상과 신고 내용은 철저히 비밀 보장했다. 특히 임직원의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어 처리 과정과 결과는 신고자에게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는 ‘클린신고 핫라인’은 전용 전화(032-320-6399)와 온라인(cleansingo@bcf.or.kr)을 통해 운영된다./최인규기자 choiinkou@…
나를 찾아줘 장르 : 스릴러 감독 : 김승우 배우 : 이영애/유재명/박해준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가 27일 개봉한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Discovery Section)에 초청된 ‘나를 찾아줘’는 촘촘하게 짜인 각본과 예측하기 힘든 반전으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는 아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정연’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홀로 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향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채 실종된 아이가 있다는 곳에 도착한 ‘정연’이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며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과 스릴을 전한다. 특히 극이 전개될수록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며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영화가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는 쉽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또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그 대미를 장식했던 ‘친절한 금자…
초대형 허리케인·식인 악어떼 출몰 생존 탈출 리얼타임 재난액션영화 팝콘·콜라도 못 먹을 긴장감 선사 ‘맨 인 더 다크’ 제작진&샘 레이미 ‘피라냐’ 알렉산드르 아야 ‘메가폰’ 제작비 6배 수익 & 로튼토마토 94% 해외 극찬 입소문에 국내 강제 개봉 크롤 장르 : 액션/스릴러 감독 : 알렉산드르 아야 배우 : 카야 스코델라리오/베리 페퍼 하늘에는 250㎞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악어 떼가 출몰하며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온 상황 속 생존을 위한 탈출을 그린 리얼타임 재난액션영화 영화 ‘크롤’이 27일 개봉한다. 영화는 전 세계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맨 인 더 다크’ 제작진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했고, ‘피라냐’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장 흥미롭고 가장 완벽한 스릴을 완성했다. 영화는 한정된 공간과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과 반전의 묘미를 살려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lsqu…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뉴 실버세대)을 대상으로 수원에서 보낸 역사와 도시의 경험을 모아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는 뉴 실버세대의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하며 직접 이야기꾼(사람책) 돼, 다양한 세대와 지역 고유 문화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지역특성화사업을 처음 선보이며, 시민주도·과정중심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 콘텐츠 유형화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 재단은 향후 콘텐츠를 활용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시민주도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바람을 프로그램으로 담아 우리 도시의 모습을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585) /최인규기자 choiinkou@
성남문화재단은 12월 15일까지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 ICT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 ‘보더리스 액세스(BORDERLESS ACCESS’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이 ICT문화융합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란 의미로 뉴미디어 아티스트 9명의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AI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속 감정 데이터를 시각화한 작품부터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연출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ICT를 통해 인간과 식물, 미래사회를 연결한 작품 등으로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아트, 뮤직테크놀로지, 테크노인문학 등을 특성에 맞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시는 기술과 아이디어, 문화와 예술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융복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오는 30일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과 참여 작가 세미나 등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제 작품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직접적이면서 원초적인 일종의 느낌입니다.”(게리 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이 오는 2020년 3월 8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하는 2019 국제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의 주인공 게리 힐의 이야기다. 게리 힐(Gary Hill)은 지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간을 규정하는 핵심요소인 언어와 신체를 비롯해 이미지와 공간의 형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 실험을 지속해온 작가이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자신을 규정하던 ‘비디오 아티스트(Video Artist)’가 아닌 열린 해석이 가능한 ‘언어 예술가(Language Artist)’로서의 측면을 선보인다. 이에 전시는 그의 일생에 걸친 사유의 결과물을 통해 열린 상태로서의 언어와 이미지, 신체와 테크놀로지, 가상과 실재공간에 대해 고찰하는 대표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전시의 주요 작품 중 ‘잘린 파이프 Cut Pipe’(1992)는 두 개의 알루미늄 파이프가 약 25㎝ 간격으로 바닥에 일렬로 놓여있는 가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9일 경기문화재단 1층 GAP에서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의주·경흥·평해·영남·삼남·강화로)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는 경기옛길을 중심 공간으로 설정해 콘텐츠 활성 방안 연구 등 다양한 학술 분야의 연구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이다. 도는 공모전에 앞서 지난 5월 연구계획서 모집 및 심사를 진행해 블라인드 심사에 따라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입선 2편의 논문을 선정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학술발표회는 당시 선정된 논문의 연구계획서에 따른 연구 결과 발표이다. 최우수 수상작은 ‘조선 시대 과거길 복원과 콘텐츠 재현’(노목화), 우수 수상작은 ‘조선후기 경기 동남로의 모습과 그 성격’(강태희,정규완), ‘관동별곡을 바탕으로 한 서울-원주 간 역사문화탐방로 개발 방안’(서정미), 입선 수상작은 ‘여주 고달사의 寺勢(사세)와 영남로’(장일규), ‘중복들길 스토리텔링 및 문화생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19 수원시민가곡제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민가곡제’는 지난 2017년 노래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어 지난 2018년에는 수원시향과 수상자들의 협연과 축하 공연의 풍성한 무대도 선보이는 뜻깊은 가곡제가 돼, 올해 수원시민가곡제는 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의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수원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이에 지난 9월 2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13일 본선을 치뤘으며, 오는 2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의 풍성한 연주회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원시민가곡제와 축하 공연은 시민들에게 전문적 수준의 문화예술활동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능동적인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경연을 했으며 예선에 총 50명이 참가했고 본선에 15명이 진출했다. 시니어부에서는 ▲변형완(대상) ▲박용래(금상) ▲모지선(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