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응시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채용 서류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가 그동안 제출하던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등 서류 6종을 '근로자 채용 통합 확인서' 1종으로 통합해 일선 학교와 응시자 모두의 불편을 대폭 줄였다. 또 단기간 내 재채용이 빈번한 대체인력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일 회계연도 내 재채용 시, 필수 서류(성범죄·아동학대 조회 동의서, 통합 확인서)를 제외한 나머지 서류는 생략하도록 했다. 신체검사에 대한 응시자의 비용 부담과 중복 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일괄 요구했던 '채용 신체검사서'를 인터넷 무료 발급이 가능한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나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로 대체한다. 단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조리실무사 및 배식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건강진단결과서(구보건증)'를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류 6종을 1장으로 통합해달라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 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검단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일·돈·집’을 핵심 민생 비전으로 제시하며 검단을 일자리와 경제, 주거 균형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모경종 의원(서구병) 등 많은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특히 모 의원은 강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며 “선거일까지 운동화 밑창이 닳았는 지 확인하겠다”고 격려했고, 손목시계도 채워주며 “시계를 볼 시간도 없을 만큼 열심히 뛰라”고 응원했다. 강 예비후보는 “오늘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개소가 아니라 검단이 인천의 변방을 넘어 독립된 도시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행정으로 이재명식 실용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국회의원이 앞으로 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박찬대 의원이 구상하는 인천발전의 청사진과 신설되는 검단구청장 강 예비후보는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오는 6·3 지방선거에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각오다. 박 의원은 “강 에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서구의회 의원
10일 새벽 2시 40분쯤 이천시 호법면의 한 자갈·모래 가공업체에서 야간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노동자 A씨가 대형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컨베이어벨트에 과부하가 걸려 정상 작동하지 않자 이를 점검하라는 지시를 받고 기계 하부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혼자 작업 중이었으며 작업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경기체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기체육사 편찬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경기체육사 편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장(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충환 전국체전 추진단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편찬위원회 외부위원으로는 김미숙 스포츠인류학회 부회장,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 엄민용 MHN 스포츠 기자, 오창원 중부일보 기자, 유인근 이코노미 편집국장, 김방출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천병혁 연합뉴스 기자, 허진석 한국체대 교수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이밖에 김택수 처장과 유병우 자문관 등 2명은 내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체육사 편찬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인 경기도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되돌아보고,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체육회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체육사 편찬은 (주)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CCC)이 맡는다. CCC는 노무현 前 대통령 기념관 전시 기획과 노태우 前 대통령 아카이브 사업, 불교 아카이브 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CCC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기름값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10일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을 만나 영종도의 비정상적인 유가 구조 개선과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 내륙과 비교해 기름값이 차이가 커 주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며 “연륙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도 유동인구 증가로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유가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유가 모니터링 강화 ▲알뜰주소용 보급 및 지원 ▲지역 내 주요소 간 경쟁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산중위 간사는 “영종도 주민들이 겪는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회차원에서 알뜰주유소 설치 등 유가 안정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에 나선다. 10일 시는 상반기 정리 목표액을 26억 원으로 설정하고, 오는 6월까지 집중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상반기 정리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시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은 자진 납부 기간으로 운영하고, 3월부터 6월까지 네 달간 집중 징수 활동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 조회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징수 활동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예금·급여 압류, 매출채권 압류, 차량 압류 등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압류 재산 공매와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진행한다. 또한 건설기계 사업장 수색, 이륜자동차 전수조사, 저축은행 전수조사를 통한 예·적금 압류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 정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반면 무재산자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실태조사를 거쳐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상황에 맞는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고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산업 전환을 위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로봇 도입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 플랫폼 성격의 행사로,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과 AI 기반 자동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와 정책 지원을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될 예정이다. 협약은 로봇·AI 기반 제조 전환 지원과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확산을 위한 협력 내용을 담는다. 또 화성시는 Google, Microsoft, Amazon, IBM, 카카오, SK텔레콤, CJ올리브네트웍스,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기업과 함께 ‘MARS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식 ▲INVEST AI ▲NEXT BIZ ▲URBAN AI ▲TECH AI ▲AX 리더스 네트워킹 ▲INDUSTRY AI 등 7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인천시는 1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인천 크루즈 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과 '2026년 인천 크루즈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크루즈 운항 회복에 따른 인천항 크루즈 입항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인천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향후 5년 동안 인천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략적 유치 마케팅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크루즈 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올해 인천에는 지난해 32항차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133항차(약 20만 명)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이에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관광 편의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크루즈 관광객 대상 관광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평택시가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 산림 훼손이 전혀 없으며, 후보지 선정 과정도 관련 조례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향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번 입장 표명은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산림 훼손에 따른 생태계 파괴 우려와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등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나온 것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국토환경성평가 3등급 및 생태자연 3등급에 해당하는 농경지 약 1만 4000평(약 4만 6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유치 신청 부지는 산림지역을 포함해 약 6만 5000평 규모였으나,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산림 보호를 위해 국토환경성평가 1등급 및 생태자연 2등급 지역은 후보지에서 제외됐다. 후보지 선정 역시 조례에 따른 공모 절차를 거쳤다. 유치를 희망한 행정동·리 마을 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세대 60% 이상의 동의를 받은 곳만 대상으로 삼아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과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산림지역은 녹지 보존을 위해 애초부터 제외했으며
인천시는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높이고 무상교육 지원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4년간 3~5세 정부지원보육료가 동결된 상황과 물가상승률, 보육현장의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모부담보육료를 전년 대비 소폭 인상했다. 이에 따라 3세 부모부담 보육료는 13만 8000원에서 14만 2000원으로, 4~5세는 12만 3000원에서 12만 7000원으로 각각 4000원씩 상향했다. 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도 학부모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전년 대비 4%(9500원) 인상했다. 세부 인상 항목은 ▲특별활동비 3000원 ▲현장학습비 2000원 ▲부모부담 행사비 2000원 ▲차량운행비 2000원 ▲아침·저녁 급식비 500원(1식 기준)이다. 필요경비 지원 대상도 기존 0~4세 법정저소득층과 5세 아동에서 앞으로 대상을 넓혀 1인당 월 7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 인원은 약 5300명에서 1만 1700명으로 확대됐으며, 예산도 115억 원으로 편성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금도 기존 월 20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