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영(인천체고)이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하영은 23일 강원오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고등부 경륜 결승에서 최민정(경남 창원경일고)과 김지은(대전체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박하영은 전날 여고부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경륜 결승에서는 정진혁(인천체고)이 이우경(동대전고)과 안효민(가평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스크래치 3㎞ 결승에서는 원희진(인천 계산여중)이 박경령(제주동중)과 권나혜(경남 창원안남중)의 추격을 뿌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고부 1Lap S/S 결승에서는 이상목(부천고)이 23초256의 기록으로 김민석(대구체고·23초25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스크래치 3㎞ 결승에서는 강미르(인천 계산중)가 구성관(부산 사하중)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고부 1Lap S/S에서는 장은설(인천체고)이 26초752로 김수빈(전남체고·26초379)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추발 3㎞ 3~4위 결정전에서는 윤건영, 박준호, 이서준, 하승윤이 팀을 이룬 가평중이 3분50초575를 기록하며 인천 계산중(3분51초
프로축구 7R 피지컬 데이터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지언학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의 피지컬 데이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6월 3주차 주간 브리핑을 열고 지난 16~17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의 피지컬 데이터를 공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해부터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를 이용해 선수들의 스프린트 횟수((0.6초 이상의 시간 동안 시속 25.2㎞ 이상을 유지하며 달린 횟수), 최대 속도, 스프린트 거리(시속 25.2㎞ 이상 속도에서 뛴거리의 합), HSR(고속주행) 거리(High Speed Running·시속 19㎞ 이상의 속도로 뛴 거리의 합), 총 뛴 거리 등을 측정·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지언학은 지난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경기에서 97분 동안 뛰면서 스프린트 횟수에서 21회를 기록해 정훈성(울산 현대)과 안태현(상주 상무·이상 16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언학은 또 스프린트 거리에서 437.7m로 김인성(울산·413.6m)과 정훈성(350.4m)을 꺾고 가장 먼 거리를 뛰었고 HSR 거리도
kt 위즈가 리그 선두 NC 다이노스에 1점 차로 석패했다. kt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와 배정대가 홈런포를 쏘아올렸지만 선발 오드리사머 데이파이네가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6피안타, 3볼넷, 2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해 3-4, 1점 차로 패했다. 로하스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로베르토 라모스(홈런 13개)를 제치고 이 부문 선두로 나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8승24패가 된 kt는 8위를 유지했지만 7위 삼성 라이온즈(21승22패)와의 격차가 2.5경기 차로 다시 벌어졌다. kt는 1회초 박민우를 볼넷, 이명기를 중전안타로 내보낸 뒤 나성범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지만 1사 1, 3루에서 영의지에게 좌익수 희생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4회에서도 양의지의 2루타와 권희동의 볼넷으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은 kt는 노진혁에게 우월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kt는 4회말 선두타자 배정대가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3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려 추격에 나
미국프로야구(MLB) 노사가 연봉 지급 조건에서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올해 메이저리그는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열린다. MLB 구단주들은 23일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3월에 합의한 내용에 근거해 시즌 개막을 준비하기로 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범경기가 중단되고 정규리그 개막도 미뤄지자 연봉 지급 등과 관련한 합의를 3월 27일에 도출했다. 당시 합의를 보면, 각 구단은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60일간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에게 재난 보조금 성격의 돈 1억7천만달러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정규리그가 시작하면 선수들은 올해 연봉을 경기 수에 비례해 받기로 했다. 선수들은 올 시즌 경기 수와 상관없이 2019년과 같은 등록일수(서비스 타임)를 보장받는다. 등록일수는 연봉 협상과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의 기준이 되는 주요한 근거다. 결국 '3·27' 합의로 시즌이 시작되면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60경기에 따른 연봉만 가져간다. 경기 수가 예년(팀당 162경기)의 37%에 불과하기에 연봉도 그만큼으로 쪼그라든다.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노사합의 없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2020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MLB 사무국은 22일(현지시간) "우리 제안을 선수노조 이사회가 거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30개 구단주는 만장일치로 3월 26일 협정조건에 따라 2020시즌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이어 선수노조에 새 시즌 경기 일수를 짜는 데 필요하다며 "7월 1일까지 훈련캠프에 합류할 수 있는지, 시즌 운영을 위한 안정 대책 운영 매뉴얼에 동의할 수 있는지 동부기준 내일 오후 5시까지 답변해달라"고 전했다. 사무국은 선수노조가 60경기 개막 안 제의를 최종 거부하면서 당초 제의했던 세부 조항도 새 시즌에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향후 2년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도 시행, 포스트시즌 보너스 2천500만 달러 지급, 3천300만 달러 급여 선지급 등 선수노조에 제의했던 각종 혜택은 효력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올 시즌 개막과 선수 연봉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지난 3월 시즌 재개 시 경기 수에 따른 비율 연봉 삭감에 합의한 가운데, 최근 사무국은 선수노조에 팀당
백승호(다름슈타트)가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한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3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백승호는 23일 키커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한 분데스리가 2부리그 33라운드 베스트 11에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독일 무대에 진출한 백승호가 현지 매체 선정 베스트 11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승호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비스바덴과의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밀리던 후반 18분 크로스로 제르다르 두르순의 동점골을 돕고, 후반 32분에는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백승호의 원맨쇼로 다름슈타트는 3-1 역전승을 거두고 5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가 끝난 뒤 키커는 백승호에게 두 팀을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인 1.5를 줬다. 독일 언론은 1~6점까지 평점을 주는 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뜻이다.
올해 프로야구에 도입된 부상자 명단 제도를 각 구단과 선수들이 유용하게 활용 중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본떠 KBO리그도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올해 부상자 명단을 신설했다.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가 KBO리그 정규리그 또는 훈련 중 다치면 구단은 10일, 15일, 30일 중 하나를 택해 부상자 명단 등재를 신청할 수 있다. 최대 사용치는 30일로, 열흘짜리와 보름짜리를 쓴 선수는 부상이 길어지면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부상자 명단 등재를 원하면 구단은 선수의 최종 경기 출장일의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단 지정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KBO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는 해당 기간 현역 선수 등록은 말소되지만, 등록일수는 인정받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에서 손해를 보지 않는다. 22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거나 현재 오른 선수는 68명이다.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시즌 개막 사흘 만에 오른쪽 손가락을 다쳐 5월 8일 가장 먼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30일을 다 쓰고 1군에 6월 20일에 복귀했다. 가장 마지막에 부상자로 등재된 선수는 타구에 발을 맞은 두산 베어스 투수 이형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재개 후 첫 경기에서 4개월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3일 이탈리아 볼로냐의 레나토 달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로냐와 2019~2020 세리에A 27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23분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페널티킥을 얻어 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의 득점은 2월 스팔과의 25라운드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이다. 2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월 인터 밀란과의 세리에A 26라운드 경기에서는 골이 없었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됐다. 호날두는 13일 약 3개월 만에 재개된 이탈리아축구협회(FA) 컵대회 코파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과 결승전에 나섰지만 활약하지 못했다. AC밀란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기도 했다. 호날두의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유벤투스는 득점 없이 두 경기를 마무리해 준우승에 그쳤다.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기량 저하 논란이 일었던 호
앞으로 프로배구 선수들이 소속팀 모기업이나 계열사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제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5일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선수 연봉제도 세부 규정 조정 및 규정 내 문구 명확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KOVO는 지난 9일 각 구단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실무위원회에서 “편법으로 샐러리캡 제도(연봉 총상한)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의 모기업과 계열사 광고 출연을 금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KOVO는 이번 이사회에서 이 내용을 의결해 규정을 명문화 할 계획이다. 프로배구는 주요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면서 샐러리캡 제도 때문에 충분한 연봉을 주기 어려울 경우 연봉 외에 모기업이나 계약사 광고에 출연시켜 보너스를 챙겨주는 방식 등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이어왔다. 이 같은 관행 때문에 샐러리캡 제도는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프로배구 13개 구단은 FA 계약시 옵션캡으로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수들의 모기업 광고 출연은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어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 잡을 계획이다. 다면 소속팀과 관계 없는 기업의 광고 출연은 허용하기로 했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지난 4월…
지난 주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승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kt 위즈가 이번 주 순위 상승의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kt는 23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정규리그 1위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주말에는 한화 이글스와 대전에서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지난 주 SK를 상대로 스윕(한 팀을 상대로 3전 전승을 올리는 일)을 달성한 뒤 올 시즌 처음으로 롯데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상승세를 탄 kt로서는 NC와의 맞대결이 부담이다. 지난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NC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1점 차 패배를 당하며 3전 전패를 기록한 kt는 이번 맞대결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kt는 지난 19일 롯데를 상대로 0-8로 뒤지다가 9-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등 팀 분위기가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다 팀 순위는 18승23패로 8위지만 팀 타율이 0.293으로 NC(0.299)와 두산 베어스(0.298)에 이어 LG 트윈스와 공동 3위에 올라 있어 마운드만 버텨 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강백호-유한준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