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해 시범 추진한 ‘아파트 재도장 경관색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색채전문가가 건축물 형태와 주변 환경을 분석해 조화로운 색채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도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균형 잡힌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범박힐스테이트 1단지 등 민간 건축물 3곳과 심곡도서관 1곳에 전문가 자문을 적용해 건축물 입면과 가로 경관을 개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은 재도장 아파트뿐 아니라 신축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까지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시민이 전문가 색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민간 부문은 재도장을 앞둔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과 경관심의 제외 대상 신축 공동주택이, 공공 부문은 기존 공공디자인 심의·자문 대상에서 빠져 있던 공공공간과 공공건축물이 포함된다. 기존 공동주택 재도장은 입주자대표회 대표나 관리사무소장이, 신축 공동주택은 사업시행자 또는 건축주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신청서는 색채 계획(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주변 환경을 조사하고 색채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선된…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 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관현악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돼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며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이어진 뜻깊은 날”이라며 “107년 전 평택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미래 세대까지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래된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바닥재의 환경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10일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고양, 성남, 안산, 용인 4개시의 어린이놀이터 20곳을 대상으로 바닥재 시료를 채취·분석한다고 밝혔다. 분석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과 프탈레이트류 7종이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특징이 있어 장난감, 식품, 화장품, 포장재 등 다양한 제품이 사용된다. 하지만 기준치 이상의 프탈레이트류에 노출되면 내분비계 장애가 유발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치된 바닥재가 오래되고 어린이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2014년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20곳을 선정했다. 실태조사는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환경 유해인자 노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기초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은희 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마예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출하회 300만 원, 용문출하회 100만 원, 두물머리 출하회 50만 원, 물맑은 쌈채출하회 50만 원 등 4개 출하회에서 총 500만 원의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평군 4개 출하회를 대표해 소감을 전한 전주선 양평출하회 회장은 "지역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에 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농업 현장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양평군 4개 출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 4개 출하회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공급하며 경기도 학교급식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11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슈퍼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미국산 육류를 특가에 선보이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슈퍼브랜드데이는 브랜드사와 협업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정하고, 강력한 할인 혜택을 더해 선보이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파트너십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단 이틀간 진행되는 만큼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특가 상품으로는 미국산 육류 10종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우삼겹(2kg), 초이스 등급 갈비살(1kg), 프리미엄 찜용 소갈비(900g), 초이스 등급 LA갈비(2kg), 목전지 슬라이스(500g×4팩), The 고소한 대패목삼겹(250g×6팩) 등이 있다. 10일에는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G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G라이브’를 통해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라이브방송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구
경기 안양시에서 오는 16일부터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이 정식 운행한다. 시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의 운행을 앞두고 10일 사전 시승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계삼 부시장,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김명화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 등은 안양시청을 출발해 범계역,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이어지는 4km 구간을 30분간 시승했다. ‘레벨4 자율주행 셔틀’에는 각종 센서와 통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이 적용됐다. 탑승 가능 인원이 9명이며, 최고 속도 40km/h로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운전석 없이 운행되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 1명이 법적으로 동승해야 한다. 탑승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서비스·시설·제도·안전 전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올초에는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에 공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6년 기획공연 秀(수)콘서트시리즈의 첫 무대로 ‘세대를 잇는 목소리: 김완선 X 선예‘ 콘서트를 다음 달 18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秀(수)콘서트’ 는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관객 저변 확대와 극장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연천수레울아트홀의 대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수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의 높은 공연 완성도와 관객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된 리모델링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기념 공연으로, 서로 다른 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음악적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김완선과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선예가 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콘서트는 김완선의 히트곡과 선예의 세련된 보컬이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하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약110분간(인터미션 포함) 진행되며, 관람 연령은 7세 이상이다. 입장권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이며, 유
가평군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정책 안내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실제러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진행해 돌봄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군은 오는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 맞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돌봄 홍보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진행중이다. 대상은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와 분회를 포함해 6개 읍면에 있는 경로당 174곳이다. 군은 복지정책과와 보건소가 협업해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함께 안내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중이다. 주요내용은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과 절차, 지원대상 기준, 제공서비스 등이다. 특히 행정절차를 어렵게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홍보전단을 배부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정책 안내는 물론, 어르신들의 실제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 수요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새롭게 시행되는 돌봄통합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
(재)구리문화재단이 2026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에 함께할 신규 단원과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 약 10명과 분야별 교육 강사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 모집은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강사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해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아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 1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교육, 월요일 분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 연계 공연, 음악캠프, 향상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교육 강사 역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를 돕는 것은 물론, 협업과 책임감을 배우는 교육 과정 전반을 함께 지도하게 된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으며, 1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오는 20일 튤립축제를 개막한다.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축제에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의 봄꽃 120만 송이가 선보인다. 올해 튤립축제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 속 정원과 실제 화단이 이어져 보이는 인피니티 튤립가든부터 네덜란드풍의 대형 튤립필드 등 정원 연출을 한층 강화해 싱그러운 봄꽃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튤립축제 개막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며 "특히 올봄에는 새로워진 사파리월드와 압도적 스케일의 신규 공연 등도 론칭해 화사한 봄꽃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