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4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요 안건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이날 '제2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및 특례시의회 현안,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의 방향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정수 의장은 “후반기에 새로 선출되신 특례시 의장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현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로 특례시의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화성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요금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체육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는 봉담체육센터 등 공단이 운영하는 5개 공공시설에 대해 법정할인 혜택 가능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이제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결제 시 감면된 금액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감면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들이 시설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하나은행이 국내 건축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축주와 시공사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14일 건축 플랫폼 기업 하우빌드와 손잡고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우빌드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로, 건축주로부터 받은 공사대금을 하나은행의 에스크로 계좌에 안전하게 예치하고, 공정률에 따라 펌뱅킹으로 시공사 및 하도급사에 편리하게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주는 하우빌드의 공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매일 업데이트되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공사는 하우빌드가 확인한 공정률에 따라 안전하게 기성금을 받을 수 있어 건축주, 시공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기업디지털본부 관계자는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시공사에게는 공사대금의 안전한 수금을 보장하고, 건축주에게는 시공사의 책임 있는 시공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손님께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B국민은행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자금 소요가 많은 육아 가정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아이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KB아이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다.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해당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로 최고 연 8.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1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 시 연 3.0%p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 시 연 1.0%p를 제공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5만 좌를 한정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아이사랑적금에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채용 부문을 강화하고,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히어로’ 부문을 신설한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총 21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디지털/IT ▲보훈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1차면접과 코딩테스트를 함께 실시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디지털/IT 부문 인재의 경우 약 1년간 영업점 근무를 통해 영업현장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관련 본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도입된 ‘우리 히어로’ 부문은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책임감, 직무 적합도를 심층 평가해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가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4’에 참가해 대형 및 차량용 OLED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4’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를 주제로 TV 및 게이밍 등 대형 OLED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 독자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OLED 신기술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83인치 OLED TV 패널'이다.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메타(META)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해 휘도를 기존 대비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했다. 게이밍 OLED는 27인치부터 45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이며,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주사율, 낮은 잔상 등
EVSIS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EVSIS가 전력선통신(PLC)모뎀을 내장한 완속 충전기로 환경부 주관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 시험에 통과하며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모델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PLC(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을 내장한 7kW, 11kW 완속 충전기다.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를 두 타입 보유한 제조사로는 EVSIS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EVSIS의 화재예방형 충전기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상태(SoC : State of Charge) 데이터 연동 ▲충전상태 제어 기능 ▲과충전 방지 기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 상태정보(전압, 전류, 온도, SoC 등)를 일정 주기마다 자동차에서 수집해 배터리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전송하고, 배터리 충전 제어 정보를 수신해 충전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EVSIS는 기존 급속충전기부터 완속충전기까지 제품 풀 라인업(Full-Line-Up)에 PLC 모뎀 적용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에서 대구를 세계적인 내륙항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세종대는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에서 ‘내륙항 대구항의 필요성과 타당성’과 관련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14일 밝혔다. 주 명예이사장은 낙동강을 준설해 대구를 내륙 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고, 나아가 부산항과 함께 세계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낙동강을 준설해 대구를 세계적인 내륙항으로 개발하고 부산과 함께 세계 공급망의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항은 서해보다 중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 안보상으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낙동강 준설을 통해 대구를 내륙항으로 개발하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동강 준설토 매각으로만 160조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대구는 서해안보다 중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 안보적으로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구항 개발이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독일과 중국 등 이미 내륙항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물류 중심지로 활용하
스타들의 패션으로 고민을 해결해보는 시간 ‘스룩(sLook)’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스룩(sLook)은 ‘제대 후 복학했을 때 입고 가면 좋을 스타들의 룩’을 모아봤습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쾌한 복학생에게 어울릴 듯한 포인트가 들어간 체크무늬 셔츠룩의 이승윤, 붉은색 바지로 포인트를 준 모범생 복학생 룩의 세븐틴 에스쿱스, 깔끔의 정석으로 보이는 심플한 액세서리와 화이트 룩의 BTS 진. 남자친구 룩의 정석인 세븐틴 원우, 가죽 재킷과 귀여운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이찬원까지 5명의 스타들과 함께 복학생 룩을 알아보겠습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제공입니다.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8월 14일(수) 오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오는 8월 17일(토) 오후 9시 20분 첫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