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가 지적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한 장애인 체지방 감량교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성장기 지적 장애인들이 비만으로 인해 만성질환이나 심뇌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감량교실을 지난 3월 말에 시작해 19주간 운영했다. 시가 위촉한 가정의 전문의와 영양사, 운동처방사는 이 프로그램에서 비만 지적장애인 7명과 부모들에게 비만에 따른 합병증을 일러주고 식이조절과 운동방법을 가르쳤다. 특히 특수 체육 강사가 16주간 장애인 가정을 매주 방문, 비만인 지적장애인과 2시간씩 운동을 같이 하면서 운동습관을 길러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 결과 교육 대상자의 몸무게와 BMI, 허리둘레, 식전혈당 등 체지방을 조사한 결과 교육 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교육해 본인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것이 값진 성과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성남 분당 어르신들이 세월호 사고 피해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 신부선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6명은 12일 오후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재명 시장에게 세월호 피해자 돕기 성금 1천218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분당구 관내 20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특히 이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한 이들은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중인 소일거리사업 참여자들이다. 신부선 지회장은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고 지역 노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 알뜰하게 모아 전달하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분당지회는 관내 208개 경로당에 7천69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고 노인대학운영, 경로당 활성화 사업,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건강과 취미활동 장려사업 등을 펴오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12일 일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성공적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양시 관내 북한이탈청소년과 어깨동무하기 멘토링 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와 일산경찰서가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함은 물론, 그들의 신변보호와 더불어 새로운 환경에 신속히 적응해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국정운영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특히 어깨동무하기 멘토링 결연식은 북한이탈 청소년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고양시협의회는 그동안 멘티를 희망하는 관내 북한이탈 청소년과 멘토를 희망하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멘토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멘티학생들이 남한에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남한문화체험과 진학 희망학교 방문 등 진로상담을 포함한 그외 필요한 것을 최대한 도울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수원시새마을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화성시 송산면에서 대학생 봉사단인 ‘Y-SMU수원포럼’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수원시새마을회는 매년 방학기간 동안 청년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과 봉사활동의 보람을 통한 미래 봉사자 육성은 물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원과 화성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젊은 세대가 근면·자조·협동과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요즘 젊은세대들에게 만연한 개인주의를 불식시키고 대학생포럼 봉사활동을 통한 성숙한 의식 정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참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김현집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육사 36기) 취임식이 12일 오후 용인 3군 야전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김요한 육군참모총장과 장병,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령관은 “역사적으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지못한 군대는 강한 군대가 될 수 없었다”면서 “뼈를 깎는 각오로 뿌리깊은 군대내 악습을 타파하고 군에 기강을 바로 세워 적과 싸워 이기는 강한 군대로 거듭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급자는 하급자를 배려하고 하급자는 상급자를 존경하는 하나로 뭉친 선봉부대가 돼야 한다”며 “지휘관은 혼과 정성을 다해 부대를 관리하고 기강을 바로 세워 병영문화를 새롭게 창조해 나아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요한 육군참모총장은 “적이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도발시 철저히 응징하여 다시는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확고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 동국대 일산병원 헌혈 실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헌혈하는 당신은 기부천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직원 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헌혈을 실천했다. 이 행사는 입원하는 환자 중 혈액사용이 많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원무팀과 외래 간호팀은 각종 포스터 및 피켓, 서명캠페인,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주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거주 지역에 따라 헌혈이 불가능한 지원자들이 두 세배의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성분헌혈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고, 현장에서 기본적인 문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의 문제로 헌혈이 불가능한 지원자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바쁜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지 못한 교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하는 등 행사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교직원들은 헌혈증을 병원에 기부했고, 헌혈증은 향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병원 관계자는 &ld
부천시는 12일 메리츠화재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모두 5천만원 등을 지원하는 ‘걱정해결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중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자활의지가 강한 10가구를 선정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메리츠화재는 선정된 가구에게 후원금 5천만원을 기부하고,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개인영업총괄 이상국 전무는 “부천시와 이번 MOU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는 메리츠화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위해 메리츠화재가 정성을 모아 주어서 감사하다”며 “주신 정성이 빛을 발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2주년을 맞아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오는 20일 가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20여 가족을 모집해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릴레이’라는 주제로 전통놀이인 ‘칠교’와 ‘투호’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칠교’는 정사각형의 평면을 일곱 조각으로 나눠 여러가지 형상으로 꾸미는 놀이로, 이날 참가자들은 조각을 함께 맞추면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을 발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진행될 ‘투호’는 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 넣었던 놀이로, 참가자들은 이 시간 동안 신문지와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투호를 만들어 본다. 참여대상은 관내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070-7510-5878)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시흥소방서는 12일 시 칭찬공무원에게는 표창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은행119안전센터 김영호 소방위와 장석진 소방교, 연성119안전센터 이명우 소방교, 정왕119안전센터 김도영 사회복무요원 등 4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상했다. 또한 홈페이지 등에 시민들의 칭찬 글이 올라온 소방특별조사분야의 이석칠·임종석과 구조분야의 박남·원대희·김민규·최안희 등 4명이 표창을 받았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덕분에 본인에게는 개인적인 영광이, 조직에는 명예와 자부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한전 경기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기쁨과 희망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사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가정 어린이들이 문화체험, 농촌마을체험, 현장학습, 야외물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봉사단은 우선 지난달 29일 고색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와 영화관람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연중 독서장려 후원캠페인 ‘주는 기쁨 읽는 즐거움’에 동참해 구운아동센터외 3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2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어 7일에는 가람지역아동센터 초중고교생 60여명을 초청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수영장에서 현장학습 및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고 11일에는 총 120여명의 초·중교생이 참가하는 소망지역 아동센터 및 수원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의 하계 연합캠프행사를 후원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날 “향후 지역아동센터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가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