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함깨하는 자원봉사, 웃는 광명만들기 ▲입주민의 복지증진 (주거환경 개선)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센터장은 “자원봉사 영역이 매우 포괄적이다. 입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적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대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주거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주거환경을 개선및 상호협력을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 입주민의 주거복지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영종국제도시 신불IC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신불IC 교통체증 원인은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을 잇는 도로 부재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BMW 드라이빙센터 앞까지 우회한 뒤 유턴하는 등 불필요한 동선이 더해져 출퇴근 시간 신불IC 인근은 대략 30분 정도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배준영(인천 강화군·동구·중구)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50억 원으로 공사가 전액 부담하며, 오는 2027년 해안도로에서 T1 방향 도로부터 개통하고 2028년 6월까지 양방향 도로를 모두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공사가 공항 운영을 위해 주변지역 및 인근 도로의 개발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개정했다. 또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공항 산업을 공항 주변 지역과 연계해 확장, 발전시키는 '공항경제권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산1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및 이륜차 불법개조 등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 다산1동주민센터 유관기관이 협업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이륜차 불법개조 등 자동차 관리법 50조(안전기준 위반), 10조(번호판위반) 등을 위반한 총 5대의 이륜차를 적발했으며, 개선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단속과 동시에 남양주남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보행자와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소음불편 해소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및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지하철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성범죄 및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지하철 순찰을 18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경찰은 시민들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범행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 위력 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통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데이터 분석을 바탕 한 범죄 예측 장소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범죄자에게 경고성 활동을 진행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최근 이상동기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세심하고 면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 치안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성시는 18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 T/F 팀을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참여 부서는 ▲ 시민안전과 ▲ 복지정책과 ▲ 보건소 ▲ 농업정책과 ▲ 축산정책과 ▲ 소통협치담당관이며, 유관기관으로는 ▲ 소방서 ▲ 한전 안성지사 ▲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T/F팀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교육 실시 등 운영하여 온열질환자를 예방(대비)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행동요령 홍보, 폭염에 대한 상황 관리를 하여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것이며, 시민들도 폭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 2060세대에게 총 2938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한 세대들이다. 이번에 참여세대 가운데 332세대는 3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이중 13세대는 5만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5월 30일 기준, 전체 세대의 14.6%인 3,921세대
하남시가 오는 30일까지 조세정의와 지방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일제정리 기간 모바일 체납안내문과 번호판 영치 안내문이 추가로 발송하는 등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하며 징수활동 마무리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상습·고액체납자 대해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가택 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체납지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론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ARS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는 세금을 납부를 회피할 경우,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이번 납부기간에도 체납액을 미납하면 기관에 체납 자료 제공, 재산 압류 및 공매가 진행되는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
수도권 유일 해양특화 전시회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오는 1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한 개막식 열고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42개 514부스 해양·안전 및 조선업체가 참여해 수도권 대표 해양·안전장비와 중소조선 전문전시회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20개국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10개국 조선기자재 해외바이어, 해양경찰청 장비구매담당자, 조선소 담당자가 바이어로 참여해 업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 조선 ▲ 항공 ▲ 안전·레저 ▲ 항해통신장비 ▲ 특수장비 ▲ 해양환경 ▲ 중소조선·워크보트 ▲ 미래관 주제로 구성된 테마관으로 다양한 장비를 전시한다. 이밖에도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취업설명회, 해양경찰 제복 및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선박안전 VR 체험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을 선발하는 ‘바다사나이 선발대회’도 개최된다. 또 6년 만에 재개되는 청소년을 위한 '해양안전 도전골든벨' 도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양환경안전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조선해양 국제컨퍼런
안성시는 18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형수 NH농협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9048만 6000원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안성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안성시민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해왔다. 김형수 지부장은 “적립기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적립기금이 안성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안성시민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활성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시교육감배 초·중등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 인천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36교 총 611명이 참가하는 등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남초부 1위는 인천단봉초등학교, 남중부 1위는 인천청라중학교가 차지해 향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경규 인천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처음 시도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대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