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재난 대비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차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 선출 및 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부시장 및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실‧국장,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업무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과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한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재난 사고가 복합‧다양화되고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해 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돼 남양주시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 남양주시는 내년 10월 다산동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관계 기관과의 협의와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상가 주변에 위치한 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회와 함께하는 블루밍 정원, 정원 작가와 관내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예술 정원, 시민 참여형 정원, 학생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다산 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에 마련한 정원지원센터를 활용해 정원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와 실내 정원행사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정원문화 산업 확산을 위한 예술극장을 마련해 개· 폐막식을 개최하고 문화 공연 등을 함으로써 가을의 정원 풍경을 느끼면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양주 마르쉐(장터) 마켓을 운영하고, 유명 정원 작가가 조성하는 '초청작가 정원' 및 시민 정원사들이 조성하는 '시민정원사 정원' 등 다양한 정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가와 관련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단회의를 개최하여 주제 선정, 박람회장 공간구성,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관계
남양주시는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한 부담금 부과를 위해 다음달 8월 한달동안 부과 대상 시설물 1077곳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 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2년 8월 1일~2023년 7월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 이며, 부과 대상은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다. 시는 부과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소유주 등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향후에 조사원이 부과 대상 시설물울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감면 받을 수 있다. 시 교통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3년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1077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 부과 대상이다. 시는 부과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주 등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며, 향후 시설물 조사원이 부과 대상 시설물에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감면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3년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4일 수탁 시설과 주차 관제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 고객인 시민과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와부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한 이 사장은 이용 시민들로부터 “시설 노후화 때문인지 이용자가 조금만 몰려도 배수로가 넘쳐 불편하다”, “수영강사의 시간당 급여가 타시군보다 낮음에도 열정적으로 수영강의를 해주시는 강사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 사장은 이같은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사소한 것이라도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정확하게 듣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배수로 청소뿐 아니라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영강사료 인상을 위해 시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주차운영팀 통합관제실을 찾아 주차관제 업무에 힘쓰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체육문화센터 및 공영주차장의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남양주시가 새롭게 도입한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체육문화센터
남양주시는 어린이집이나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 공연 영상회인 ‘상상 어린이 극장’공연을 마련하고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등 3곳에서 상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는 지난 2월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해, 이웃 나라인 아시아 각국의 풍습과 우화를 소재로 한 공연 4편이 정약용도서관 외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크낙새홀과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총 13회 상영된다. 상영 작품은 ▲필리핀 민담과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결합한 음악극 ‘거인 앙갈로’와 ▲중국 춘절을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의 색채를 담아낸 청각 장애인도 관람이 가능한 수어가 있는 연극 ‘괴물 연을 그리다’,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남과 다른 아빠를 이해하며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 ▲인도 설화를 소재로 한 인형, 가면, 그림자, 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가 풍성한 연극 ‘하티와 광대들’ 등 이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영상’으로 제작된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마다 요구되는 공연장 시스템의 제한적 요소를 감안하고, 접근이 용이한 공연장을 활용했다”면서 “이번 영상회를 통해 남양주시 영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하 방재단)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시의 방재 기능을 강화와 안전한 도시를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인 방재단은 지난 21일 권영수 단장과 단원 40여 명으로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큰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 봉성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잡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재단은 시의 지원과 더불어 재난현장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인 굴착기와 고압펌프, 발전기 등를 동원하여 토사 제거와, 배수로 정비, 폐기물 정리, 침수주택 복구 등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우리 단원들의 활동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봉성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남양주시도 곳곳에서 피해가 났지만 더 큰 피해를 본 지역에 협력하고 돕는 것이 마땅하다”며 “방재단의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9년 고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비롯해, 22년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23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류단이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우호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브레아시는 남양주시와 2020년 9월 우호도시로 결연을 맺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교류를 하지 못하고 그동안 두차례 양도시 청소년들간의 온라인 화상을 통한 교류를 해왔었다. 시는 코로나19가 풀리면서 올해부터 직접 교류를 하기로 하고, 이번에 중고생 2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미국 현지를 방문해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그곳 청소년과의 교류를 시작하고, 시청과 시의회 방문과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와 게티박물관과 닉슨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미국의 역사와 문화 현장을 찾아 체험할 예정이다. 청소년 교류단의 한 학생은 “브레아 시니어센터 자원봉사단, 시청·시의회 방문 등 우호 도시의 전반적인 행정과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간 온라인 교류를 했던 미국학생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브레아시 현지 시민들과 소통하고,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교류단으로 선발된 만큼 방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 타개를 위해 관계부처에 수시 질의를 하고 부단한 법률 사례와 유사사례를 검토하는 등 적극 행정 펼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도법 규제로 인해 제조업 입점이 배제됨에 따라 관내 지식산업센터들의 공실이 많아짐에 따라 그동안 정부에 수시로 질의를 하고 법률 검토를 거치는 등 걸림돌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을 말하는 것으로 제조업과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체와 지원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특히 다산동 지금지구내 한강 테라타워 DIMC 지식산업센터와 프리미어 갤러리와 왕숙신도시 등에 들어섰거나 신축 중인 지식산업센터들이 수도법 규제로 인해 제조업의 입점이 배제돼 대외경기 악화 및 고금리와 맞물려 상당한 공실률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입주가 제한 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조기업은 지원 시설이 없으므로 입주가 가능하지 않느냐고 질의한 결과 지난 3월과 5월 산업자원부와 환경부로 부터 각각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시는 정부의 회신에 따라 법률검토 등을 거쳐 지식산업센터의 OEM 제조
취임 이후 각계 각층과 '진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진건읍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 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으돼,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인복지관 건립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 등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남양주시민 한명 한명이 시장이라는 ‘시민시장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진심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