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순(사진) 시인의 첫 시집 ‘서쪽으로 뜨는 해도 아름답다’ 출판기념회가 계간 수원문학과 수원문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북수원CGV 3층 드마리스에서 열린다. ‘서쪽으로 뜨는 해도 아름답다’ 지난 2월 21일에 출간돼 ‘시가 있는 고요아침 55’시선으로 엮어졌다. 이 시인은 “내게 시는 마음이 허기질 때 마음을 채우는 한 술 따끈한 밥이었고, 글을 쓰는 것은 빈 곡간을 가득 채우고 싶은 농부의 노동 같은 것”이라며 “절벽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시 살아갈 용기를 갖게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복순 시인은 지난 2015년 계간 수원문학을 통해 문단에 이름을 올리고 작년 오세영, 이건청, 최동호 시인의 추천으로 ‘보길도’ 작품이 선정돼 ‘길 위의 인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수원문인협회 이사로 수원문학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오는 3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신한류 대표 콘텐츠인 웹툰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2019 세계웹툰포럼’을 개최한다. 만화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웹툰포럼은 ASIA-EU 카툰커넥션(애니메이션·웹툰 기업 간(B2B) 수출상담회)과 연계 개최돼 웹툰 수출·투자 상담회, 애니메이션 컨퍼런스, 기업 피칭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만화가 및 콘텐츠 업계 전문가를 7인이 강연자로 나서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만화 시장 흐름 속 신기술과 접목해 진화하는 웹툰, 그리고 글로벌 웹툰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국가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포럼은 네이버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 곽백수 작가의 ‘웹툰의 현재와 미래’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신기술 웹툰’, ‘해외 웹툰 플랫폼 현황
30·31일 경기필하모닉 연주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3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스터시리즈IX ‘베토벤 & 브람스 ’를 진행한다.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현재 경기필은 2년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이번 5월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숨겨진 걸작 베토벤 3중 협주곡을 선보인다. 베토벤 3중 협주곡은 당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걸작이라고 평가받기도 힘들었다. 물론 베토벤이라는 역사상 가장 위한 작곡가에 대해 우리의 기대치가 워낙 높으며, 같은 시기에 작곡한 ‘영웅 교향곡’과 같은 거대한 작품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많은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며, 많은 대중들도 곡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이런 맥락에서 경기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 역시 그만의 베토벤 3중 협주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섬세하고 유려한 음색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중후하고 다이내믹한 음악의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고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한 터치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출연하여 곡…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시크릿클래식 ‘모차르트와 악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크릿클래식은 음악과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특정 음악사조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 당시 시대와 그 시대에 속한 음악가의 삶과 음악에 대해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크릿클래식 ‘모차르트와 악기’는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의 최은규 강사(사진)와 함께 모차르트의 음악과 그 속에 등장하는 악기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올해 시크릿클래식의 첫 순서는 ‘모차르트와 클라리넷’이라는 주제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특히 뛰어나게 활용했던 목관악기, 클라리넷에 대해 알아보고 모차르트의 목관악기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6월에는 모차르트가 가장 잘 다루는 악기인 피아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7월에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이어 하프…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오는 6월 첫 번째 주 ‘암 생존자의 날’ 주간을 맞아 다음달 3일 오후 1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너머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대한암협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RE-SET 캠페인’ 이후 암 관련 캠페인이 매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주대병원이 암 생존자의 날 주간을 맞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 ‘암 너머 새로운 시작’은 암을 경험하고 극복한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내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암 치료 후 극복 사례 발표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개 ▲암 치료 후 건강관리 오해와 진실(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 ▲희망의 메시지 초청 강연(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 등으로 진행된다. 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경기 암생존자통하지지센터 031-219-4130으로 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모임’을 개최한다. 2011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모임은 서창희 류마티스내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약물 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과 운동(류마티스내과 이지현 간호사) 순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관절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이번 모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문의: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031-219-5156) /정민수기자 jms@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5월이 되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노래인데도 가정의 달 5월은 한 편으로 가정 파괴의 달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들에게는 힘든 달이다. 한주는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다음주는 어버이날 챙기고 다음주는 스승의날, 거기에 결혼식이라도 3~4번 끼어 있으면 순식간에 봄이 어디 갔나 싶게 지나가 버린다. 여름이 오는 5월 건강 어떻게 챙길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우리몸에서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는 백혈구는 체온이 1도 올라갈 때 그 활동이 5배가량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반대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가까이 떨어진다고 한다. 인체가 겨울 내내 움츠렸던 근육과 인대가 따뜻한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호르몬 중추신경에 미치는 자극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한 데 이 때 근육이 이완되면서 느껴지는 나른한 느낌이 피로로 느껴진다. 또한 봄에 활동량은 늘어났는데 겨울동안 충분한 영양물질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혹시 봄에 과도한 다이어트라도 하기 시작했다면 영양불균형이 올 수도 있다. 영양불균형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위암 환자가 전국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은 내용을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 99.75점, 위암 99.04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으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위암과 유방암 모두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국 86곳이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단 한 번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어, 이번 평가를 통해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일수·평균 입원진료비 등이었으며 유방암 11개, 위암 13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 층 더 수준 높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경기도 청년 예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 권익보호 및 창작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공모를 다음달 3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6억 원으로 경기도 청년예술인 200명을 선정해 개인별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공고일 기준 1984년 5월 25일부터 2000년 5월 24일까지 출생자)까지의 청년 예술인으로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건축, 만화의 11개 분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및 기획 형태로 활동을 하는 직업 예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영역은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자립·창업에 관련된 창 제작비 ▲예술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협동조합 설립 및 기반, 구축에 소요되는 준비금 ▲사업성을 갖춘 자립도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예술프로젝트 ▲기타 이에 준하는 예술 활동 등으로 구분되며, 활동계획에 따…
경기도박물관 진입계단에 조형물 형태의 의자들로 색다른 쉼터가 마련되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진입계단의 조형물 의자는 곡선이 잘 어우러진 달의 모양과 함께 경기도박물관의 상징인 가마를 형상화한 상징물(MI)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박물관이 역사학습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박물관의 손님을 맞는 공간에 정신적인 쉼과 안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 의자는 기존에 붉은 벽돌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특징이 없어 보인다고 했던 박물관 입구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박물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박물관 음고정 폭포앞 광장에서 박물관으로 오르는 계단에 하얀색으로 만들어진 예쁜 의자들이 설치되면서 색다른 볼거리이자 쉼터를 겸한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도의 역사를 소개하는 대표박물관이자,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현대적인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과거와 현대, 미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들고자 설치한 것”이라며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