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초복을 맞이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무더운 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지난 18일 시청 송림홀에서 가졌다. 이날 시는 무더운 여름철 당면업무를 추진하는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또한 광주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을 위해 수박을 제공, 활력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생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더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K-water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 가뭄극복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범정부 가뭄관리 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기확보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보조수자원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대학교 한건연 교수는 “4대강 사업 이후 16개보의 저류량 6.3억㎥를 댐 방류량과 함께 활용해 안정적인 하천수위를 유지해 용수공급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금강홍수통제소 김양수 소장은 “물수요 공급조절시스템을 국가차원에서 가동해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에 대한 공급우선 순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계운 사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선발된 22명의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행 비행기에 올랐다.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제16기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이날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유타주 시다시에서의 19박21일의 일정을 위해 인솔교사와 인솔공무원과 함께 출국했다. 이번 연수는 남유타대학교에서 이뤄지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현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생활한다. 단원들은 이 기간 동안 현지 교사들의 ‘ESL프로그램’ 수업을 듣게 되며,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미국의 문화와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여가활동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또한 캘리포니아 자이온 국립공원, 사이언스박물관, UCLA대학 등을 견학하고, 우주의 탄생 벽화와 야경이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와 그로브 팜마켓 앤몰, LA시내투어, 디즈니랜드 투어 등 현지문화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더불어 교류단은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져 자유수호를 위한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등 민간외교활동도 전개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군내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생활을 익히고 어학연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이 최근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공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운동강사를 채용, 지역내 경로당에 운동프로그램을 6개월(60회)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동교실 참여자들은 퇴행성 질환의 통증완화, 관절기능 회복 등 다양한 운동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7일 용인의 한 경로당 ‘건강백세운동교실’ 수료식에서 만난 장모(77·여)어르신은 “허리와 무릎이 아파 고생했는데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물리치료로도 효과가 없었던 통증이 사라지고 건강을 회복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만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장은 “우리나라는 국민의 평균수명이 81.4세로 OECD 평균수명보다 높지만 10년 이상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 어르신들의 운동교실을 적극적으로 지원·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광명 구름산 아름드리학교 학생(60세 이상) 13명이 최근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름산초등학교에서 제4기 졸업식을 가졌다. 구름산 아름드리학교는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과 구름산 초등학교가 연계해 광명시 거주 만 60세 이상 비문해 어르신에게 1년간 진행되는 학교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은 앞서 지난해 9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70~80 배우기 딱 좋은 나이’라는 제목으로 구름산아름드리학교 4기 문집이 발간됐다. 문집에는 1년간 어르신들의 활동모습과 일기, 편지 등이 수록되어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졸업식에 참여한 이모(70·여) 어르신은 이날 졸업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학습과정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최근 전국 도서관에 주말 토요문화학교 확산의 계기가 된 구리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발전을 거듭하며 시 도서관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김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읽고 쓰기의 정형화된 수업 방식을 벗어나 음악, 연극, 미술, 놀이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연계한 통합 문학 수업을 체험하면서 참여 학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며 오감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교과이다. 구리시립도서관 산하 인창도서관과 토평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2주간 관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지난 19일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왁자지껄 도서관·문학놀이를 품다’ 주제로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작품 전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인창도서관과 토평도서관 각 1층 공간에서 하게 되며, 작품은 두권의 문집으로 발행된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남양주경찰서가 경찰관을 희망하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징검다리 프로젝트’가 최근 참가 학생들에게 경찰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관내 중·고교생들에게 경찰 직업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활용 및 우수인재의 경찰지원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관내 학생 25명은 지난 17일 이 프로젝트에 참가해 경찰직업 소개 및 학교폭력 예방강의, 과학수사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112순찰차 탑승체험, 음주감지 및 경찰장구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승주(고2)군은 “경찰관이 되고 싶었는데 그동안 막연했던 내용들이 강의와 체험을 통해 보다 명확해졌고, 이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돼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정현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참가한 학생들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 오포읍 소재 양벌초등학교 어학실에서 ‘2014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초등 영어 배움중심수업 나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 1부는 ‘먹이사슬에 관한 문장쓰기’를 주제로 수업을 공개한 후 수업자 양벌초 김성수 교사의 수업철학을 나누고,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경기도교육청 김희정 장학사의 강의 및 컨설팅이 있었다. 2부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기부로 방과 후 주 2~3회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튜터제 운영 교사들과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맞춤형 영어 튜터제와 체험중심 영어 캠프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서 질의 내용을 중심으로 궁금한 점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영어회화전문 박란희 강사는 “학생 간 영어 수준차가 큰 교실 상황에서 모든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실제로 어떻게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 연수여서 매우 유익한 워크숍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분당차병원은 비뇨기과 박동수(사진) 교수가 국내 최초로 근접방사선 치료(브래키세라피) 후 재발한 전립선암 환자에서 로봇을 이용한 구제 전립선적출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수술방법이 돋보이는 것은 재발 시 수술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와 사실상 2차 수술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2차 전립선적출 수술을 시행해 합병증 없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냈다는 것이다. 근접방사선 치료는 배뇨증상 약화가 초래되지만 요실금이나 발기부전과 같은 합병증이 없고 전립선적출수술보다 신체적인 부담이 적기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이다. 외부방사선치료와 달리 재발했을 때 구제 전립선적출수술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박동수 교수는 “전립선암 치료는 전립선의 상태, 암의 진행 정도, 비용대비 효과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교무처장 이상섭 〈경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