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수원중부경찰서장에 고기철(52·사진) 총경이 부임해 오는 7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고 서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동 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청 감찰계장, 경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0년 총경 승진 후 금융정보분석원과 부천오정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장을 지냈다. 고기철 수원중부서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꼼꼼한 업무 처리와 소탈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과도 격의없이 대화하며 전시행정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스타일로 직원들에게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시흥시청소년수련관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2일 시흥시 청소년 정책 발전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국가 청소년정책 방향과 시흥시 청소년 활동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개발과 청소년지도인력에 대한 교육, 토론회 등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 내외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흥시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가 최근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한부모 가정에 보금자리 입주 보증금 300만원을 신현원창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인천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민들레지역복지와 협력해 주거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입주 보증금지원 연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화력은 이 소식을 듣고 위기가정에 대한 입주보증금을 전달했다. 보증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세대주의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비와 주거비를 해결하지 못해 가족 해체 위기에 있었으나 민들레지역복지의 노력과 인천화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인천화력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화력본부가 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이범수기자 lbs@
“유기농 강원토종 햇감자 맛보세요.” 예비사회적 기업인 ㈜엔이피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심고 기른 감자를 수확해 성남시에 기탁했다. 엔이피는 지난 4월 독지가로부터 중원구 도촌동 산야 농경지 1천800㎥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감자를 심은 뒤 매일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농약 대신 계분을 사용해 유기농으로 재배했다. 김의현 엔이피 이사는 “무섭게 자라는 잡초를 뽑아내기 위해 거의 매일 찾았다”며 “수확 때까지 직원 모두의 수고가 매우 컷다”고 말했다. 이들이 시에 기탁한 감자 10㎏들이 55박스는 관내 복지시설에 보급해 급식 및 간식용으로 쓰이게 된다. 앞으로 키우게 될 무와 배추도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충배 대표이사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회사일에 열중하면서도 사회공헌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는 건 보람된 일로 이를 위해 대표와 직원 모두 힘을 니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이피는 지난해 예비사회적 기업에 등록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복지시설 주방일 일손돕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 여름철 임야 단장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시 남구 도화1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제물포자동차매매단지 직원 30여명과 함께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서 참여자들은 도화역과 제물포역 사이를 잇는 철로변 공한지 주변의 잡초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계도활동을 펼쳤다. 최정안 제물포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장은 “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청소행정에 동참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자 도화1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해주신 매매상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안산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관리 우수 학교 8개교와 유공자 8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유·초·중 85개교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표창을 받은 학교와 유공자들은 배수로와 홈통관리, 옥상 및 지하실 관리, 화재예방, 가스 및 전기시설 관리 등 학교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학교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안병용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남석찬 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과 의정부자비푸드마켓 이사장이 참석했다. 남석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집수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봉사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밝은 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집수리사업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교황청 문화평의회 자문위원에 코스타리카 국립대 최현덕(55·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교황청 문화평의회는 지난 1일 최 교수를 비롯한 신임 자문위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자문위원 중 아시아인은 2명이며, 여성으로는 최 교수가 유일하다. 임기는 5년이다. 최 교수는 1980년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 1997년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임명이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가톨릭 신자가 아닌 개신교 신자임에도 교황청 기구의 자문을 맡게 됐다는 점이다. 최 교수는 “유럽에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아시아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학자들과 교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 간의 평등과 융합을 추구하며 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와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앞서 일산백병원은 지난 5월부터 두달 동안 우즈벡 의료진 3명에게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달부터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의사 연수생 5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의학지식 및 기술 집중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즈벡 의료진 연수는 지난 3월 우즈벡 복지부 및 국립병원 등 의료교류협약(MOU) 체결에 따라 이뤄졌으며 모잠비크 의료진 연수는 ‘해외 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한국수출입은행(EDCF)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심장·호흡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임상수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학회 참여 ▲영상판독 ▲연구방법론 등의 한국 선진의료기술을 전수받게 된다. 서진수 원장은 “최근 외국 의료진이나 환자들에게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산백병원의 최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외국의사들이 연수를 오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시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봉사차량 전달식’을 3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철순 적십자봉사회 경기광주 지구협의회장, 윤금영·목광원 적십자봉사회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에 전달된 봉사차량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세탁봉사, 식사·밑반찬 전달, 목욕봉사, 다문화가정 아동문화체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사랑과 헌신, 희망 나눔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온 적십자봉사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적십자봉사회 경기광주지구협의회는 12개 단위봉사회 550명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대형 재난 발생 시 봉사 지원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