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으로 가족과 소통해요.”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글램핑 캠핑으로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건강한 드림가족의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로 20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8~9일 두 차례 화도읍 구암리 봉서원 더 시크릿 가든 캠핑장에서 글램핑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 드림스타트팀, 청소년수련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역사회 후원자가 한마음으로 지원해 처음 시도됐다. 특히 더 시크릿 가든 캠핑장과 구암 수상레저의 후원으로, 드림가족들은 가족의 하나 된 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핑을 경험한 아이들은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부모와의 소통방법을 배우며, 숲체험 밧줄놀이, 가족의 소원을 적어 풍등 날리기, 수상보트 타기 등으로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송영모 복지문화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에도 지역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신 건강과 신체활동의 복지서비스로 드림아동 및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는 제7회 광주시청소년연극제를 최근 3일 동안 청석에듀씨어터에서 1천3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 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곤지암중을 비롯, 경화EB고, 광남고, 광주고, 광주중앙고, 곤지암고, 그리고 연합팀인 프락시스까지 총 7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연극제에서는 경화여자 EB고등학교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대상을 차지했고, ‘일등급 인간’을 출품한 곤지암고등학교가 금상을 차지했다. 연기 대상은 경화여자 EB고등학교 2학년 서지희 학생과 곤지암고등학교 2학년 김민선 학생이 수상했다. 곤지암중학교 연극반에서 출품한 뮤지컬 ‘귀를 기울여주세요’에는 현직교사 4명(조수의, 황민희, 김롱미, 박진)이 제자들과 함께 출연해 사제동행의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청소년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팀을 3팀(경화여고, 경화EB고, 광주고)이나 배출한 권위있는 청소년연극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의 작품성과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는 지자체와 지역 예술단체, 그리고 각 학교가 청소년예술교육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과천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인 우경훈 소방교, 이정오 소방사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은 올해 1월 과천문원체육공원에서 축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호흡을 못하던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시켜 한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정오 소방사는 “당시 생사를 오가는 환자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게 돼 소방공무원으로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봉사회는 지난 8일 관내 장애가정인 최모 할머니 댁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도와 깨끗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무궁화 봉사회 회원 5명은 주택 노후화로 인해 곧 다가올 장마철 안전에 대비하고자 집안정리를 시작으로 건물외벽 등을 중점적으로 수리했다. 무궁화 봉사회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한 최모씨는 “장마철이면 벽이 무너질까 두려웠고 겨울엔 난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수리를 해주셔서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동희 무궁화봉사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회단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에서 일산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설물 안전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고양시 청소과 공무원, 공사 직원, 일산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쓰레기 반입장에서 화재가 발생, 시설물 전체로 번져 확산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부터 사후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특히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진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주현 공사 사장은 “안일한 생각과 부주의로 인해 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과 인명피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큰 만큼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오포읍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이틀 동안 오포읍 능평3리 일원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벽화봉사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진행됐다. 오포읍 조예란 새마을 부녀회장은 “다양한 서체와 그림으로 능평3리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명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무지개봉사단은 2010년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풍선아트 봉사단으로 발대, 관내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등에서 월2~3회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에서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쫓고 있는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순천등지로 내려가 인천지검 수사팀하고 합동으로 행적파악을 위해 최대한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동해(사진) 경기경찰청장은 9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인 유병언 회장을 봤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상금을 5억원으로 늘리자 하루 70여건의 목격신고가 접수됐으나 최근에는 하루평균 20여건의 목격신고가 접수될 정도라고 한다. 실제 경찰은 9일 낮 12시10분쯤 전북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병언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에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여수, 순천, 해남, 목포 등지에서 유 회장을 봤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최 청장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불법 사찰을 벌이다가 들켜 망신을 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사전 동의 없이 사복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족분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ldquo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사진) 교수가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제28차 바라니학회에서 할파이크-닐렌 상(Hallpike-Nylen Award)을 수상했다. 바라니학회는 어지럼증 관련 연구로 1914년 노벨상을 수상한 Robert Barany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어지럼증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회이며, 2년마다 어지럼증 관련 임상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기여를 한 학자를 선정해 할파이크-닐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수 교수는 그간 어지럼증 관련 논문을 300편 이상(SCI 논문 190여편 포함) 발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양성돌발체위현훈에 대한 리뷰 논문을 세계 최고의 의학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하기도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현대제철 강학서(59·사진) 재경본부 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제철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획 기능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사장은 영남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현대제철 재경본부 이사와 상무, 전무를 거쳐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현대로템 재경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최근 용인 제일초등학교 1층 복도 진로마당에 학생들의 꿈을 싣고 하늘로 나아가는 멋진 벽화가 완성됐다. 벽화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에코디자인과 학생 6명이 의기투합해 도안에서부터 스케치, 채색에 이르기까지 큰 벽면을 제일초 캐릭터로 채웠다. 지역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제일초 벽화에는 제일초 학생들의 꿈을 싣고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사영민 학생은 “벽화를 그리며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든 점도 있었지만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며 제일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