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남양주시 도곡초등학교와 희망나눔학교 협약을 맺었다. ‘희망나눔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올바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강효정 사무처장과 박재명 도곡초 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곡초 학생 43명은 매월 37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다. 박재명 교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매월 조금씩 용돈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성과 심성을 가진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50개교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매월 1천233만3천원씩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시 자원봉사센터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어르신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 자원봉사가 지역사회를 재생하고 세대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가 출산을 앞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출산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해 토요일인 지난 10일 출산교실을 실시했다. 출산교실은 영리한 태교법, 산후우울증, 부부의 성 등 초보 엄마와 아빠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에 참가한 한 예비아빠는 “이런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평일에 시간내기 어려워 엄두를 못냈었는데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해서 고민없이 참석했다”며 “강의 내용이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24일에도 신생아돌보기, 출산 리허설 등 미리 출산을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교실을 운영 중이다. 문의☎(031)590-6978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인 광주향교(하남시 교산동 소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가 11일 거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은 광주향교전교 이규석, 아헌관은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 총무 이운재, 종헌관은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도덕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성현들의 정신을 기렸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5월11일과 9월28일에 거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행해졌던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졌는데 정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예악이 연주되고 일무가 추어지는 등 종합예술의 성격도 갖고 있다. 한편, 광주향교는 그 창건시기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29년(1703)에 부윤 이제가 옛 광주관아 서쪽에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공자와 4현(안자·자자·증자·맹자)을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 송조2현(주자·정자)과 18현을 모신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최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열린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지난해 3월 오산시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사업 연계와 저소득 의료비 감면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에 대해 병원 측에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장호근(사진 오른쪽) 병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며, “특히 질병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본원의 환자에게 건강회복과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욱희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장은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전문인력 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후원, 정보교류 등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 보건·복지·법률상담·일자리상담 등 442건의 서비스에 대해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내가 경험한 산업단지’를 주제로 체험수기를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 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업단지와 산단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산업현장 이야기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기업인, 예비근로자, 인근 지역 주민, 산업단지 근로경험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수기에는 사진이나 직접 그린 그림 등을 첨부할 수 있다. 입상작품은 산업단지 50주년과 관련된 홍보물로 쓰일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50th@kicox.or.kr)과 등기우편(대구 동구 첨단로39, 한국산업단지공단 50주년기념사업추진팀 앞)으로 하면 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인천시 남구 주안북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효행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효행체험 주간에는 학년별 효행실천 그림그리기, 효행관련 표어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홈페이지에 효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효사진 콘테스트’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꽃 달아드리기 등의 활동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잘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관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물질적인 보살핌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꿈과 행복감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만화의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물들과 4D영화를 관람하고, 직접 만화가가 되어 창작의 즐거움을 맛보는 체험학습도 했다.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진정한 복지는 제공자와 수혜자의 입장을 넘어 가족과 같은 심적 교류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아이들의 웃음은 행복한 미래의 씨앗이기에 이를 키우고 보듬어 더 나은 미래를 꽃 피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할 일” 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 의정부 송산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의정부시 송산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내 중·고등학생 150명, 단체회원 2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주택가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는 마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저소득층이 밀집된 다세대주택(원룸)을 중심으로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쓰레기를 분류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학생 60여명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여 생활쓰레기를 소각처리 하는 과정과 폐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 후 남은 고압증기는 전용관로를 통하여 인근 지역의 지역난방 열원으로 공급하는 과정 등을 직접 견학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활쓰레기 소각처리 과정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재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쓰레기 감량 및 쓰레기 분리수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진 송산2동장은 “이번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
시인이며 수필가인 김훈동(사진) 수원예총 회장 및 경기적십자사 회장이 제24회 한국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한국수필문학상은 한국수필문학의 위상정립과 창달의 기수를 자임하는 ‘한국수필문학가협회’가 제정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김 회장의 수상작은 수필집 ‘그냥, 지금이 참 좋다’로 그의 생애 첫 수필집이다. 지난 2003년 수원예총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3번의 연임 기간 동안 수원 지역의 예술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김 회장은 지난해 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우심’, ‘억새꽃’ 등의 시집과 신문기사 등에 기고 글을 묶은 세 권의 칼럼집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안국동 천도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